Google Fonts와 작별해야 할 때
(wicki.io)Google Fonts가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Google I/O ‘18에서도 성능을 위해서라면 셀프호스팅을 하라고 했었다.
구글 폰트의 특성상 셀프 호스팅한 폰트보다 빠를 수 없다.
과거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사용자들이 이미 캐싱을 했기 때문에 추가로 요청하지 않는 이점을 얻을 수 있었지만 2020년 10월에 릴리스된 크롬 86부터 캐시 파티셔닝때문에 같은 CDN 이어도 사이트간에 캐시를 공유하지 않게 되어 캐시 공유의 장점도 더이상 의미 없어졌다.
캐시 파티셔닝은 사파리와 크롬에는 이미 도입되었고 파이어폭스도 곧 구현할 예정이다.
웹 프론트엔드 분야는 정말 눈 돌아가게 변화가 빠르네요. 캐시 파티셔닝 같은 내용도 이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LocalStorage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https://han41858.tistory.com/54 )는 것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는데, 와 정말 바뀌는 속도가…
한국어 웹폰트는 상당히 용량이 크고, 구글 폰트에선 유니코드 기반으로 자주 쓰는 글자와 그렇지 않은 글자를 분류해놔서 사용하지 않는 글자는 다운로드를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힌국어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말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