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계좌 데이터와 MCP 커넥터를 연결하면 잔액, 거래내역, 투자, 대출 정보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재무 점검을 프롬프트만으로 자동화할 수 있음
- 기존의 Codex CLI cron-job 방식은 웹 로그인, 브라우저 렌더링 문제, 2FA, passkey 제한 때문에 자주 깨졌고 계좌별 점검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 어려웠음
- 다시 구성한 일일 이메일 자동화는 아침 스케줄과 custom connector,
email_me()도구를 조합해 모든 계좌와 순자산을 정리해 보내도록 만들었고, 프롬프트만 조정해 내용도 바꿀 수 있음 - 거래 감시 자동화는 이상 거래와 큰 유출을 최근 패턴과 비교해 찾아내고, 조건에 맞을 때만 이메일을 보내도록 설정해 불필요한 알림을 줄여줌
- 이런 방식은 개인 맞춤형 운영 자동화를 매우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시험하고 확장하게 만들며, 실시간 데이터에 연결된 재무 점검을 비개발자도 직접 다룰 수 있게 해줌
자동화 구성 방식
- Driggsby는 Plaid로 금융 계좌에 연결한 뒤, MCP를 통해 잔액·거래내역·투자 정보·대출 정보 같은 도구를 노출함
- 처음에는 Claude에서 필요할 때마다 질문을 던지는 대화형 사용이 중심이었지만, 순자산 확인·잔액 검토·거래 모니터링처럼 반복되는 패턴이 드러남
- Claude Code routines는 이런 반복 작업을 프롬프트만으로 자동화하기 쉽게 만듦
- 별도의 agent loop 코드 작성이나 배포 환경 준비 없이 프롬프트와 MCP 커넥터만 연결하면 동작 가능함
- 데이터와 도구를 MCP 커넥터로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으면 자동화 구성이 가능해짐
기존 방식의 한계와 전환
- 이전에는 비대화형 Codex CLI cron-job으로 은행·신용카드·증권·은퇴 계좌에 로그인해 잔액과 최근 거래를 가져오고, 일일 금융 개요 이메일을 보내도록 구성했음
- Chrome DevTools MCP를 사용해 각 웹사이트에 로그인하고 정보를 추출했음
- 일일 금융 개요 이메일을 부부에게 보내는 단순한 작업이었지만 실제로는 자주 깨졌음
- 다음 날 바로 실패하는 일이 반복됐고, 브라우저 렌더링 문제나 예기치 않은 2FA 요청 때문에 계정 단위로 동작이 중단되곤 했음
- GPT가 이메일 형식을 완전히 바꾸거나, 실행 중 헷갈려 한 계좌 정보만 가져오는 경우도 있었음
- 새로 추가해야 했던 계좌 중에는 passkey 로그인만 허용하는 경우도 있었음
- 이런 반복 장애 때문에 기대한 이메일이 오지 않을 때마다 직접 대응해야 했고, 그 과정을 덜 스트레스받게 만들기 위해 Driggsby를 구축하게 됨
일일 이메일 자동화
- 가장 먼저 다시 만든 것은 일일 이메일이었고, 목표는 모든 계좌와 순자산을 깔끔한 형식으로 요약해 매일 아침 받는 것이었음
- 이 정보는 원래 Google Drive 어딘가의 오래된 스프레드시트에 있었음
- 갱신에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 작은 마찰 때문에 자주 업데이트하지 못했고, 많아야 6개월에 한 번 정도만 갱신했음
- routines에서는 프롬프트 입력, 아침 스케줄 설정, Driggsby custom connector 연결만으로 초기 구성이 매우 쉽게 끝남
- 다만 처음에는 이메일을 보낼 방법이 없었고, Gmail connector를 붙이자 잘 정리된 초안만 생성됐음
- Gmail connector는 실제 발송은 하지 못하고 draft만 만들 수 있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Driggsby에
email_me()MCP 도구를 추가했고, 이 방식은 꽤 편리하게 작동함- 발송 대상을 계정 소유자의 검증된 이메일로만 제한하고 링크와 이미지를 막아 보안상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맞춤
- 본문을 Markdown으로 강제하고, Markdown 렌더링 이메일에 CSS를 더해 실행마다 생기는 형식 불일치를 줄였음
- 몇 가지 작은 버그는 routines의 inspectability 덕분에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었음
- UI가 Claude Desktop이나 웹 앱의 일반적인 Claude Code 세션처럼 보여, 실행 중 상태를 직접 살펴보기 쉬웠음
- 테스트를 거친 뒤 일일 이메일이 실제로 도착했고, 이후에는 이메일 내용 변경도 코드 수정 없이 routines UI에서 프롬프트만 조정하면 가능함
- 부부가 보는 항목이 달라서 각자 서로 다른 일일 이메일을 별도 프롬프트로 구성할 수 있게 됨
이상 거래와 지출 감시
- 일일 이메일이 자리 잡은 뒤에는, 별도 인프라 부담 없이 agent를 띄울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더 많은 자동화를 붙이기 시작함
- 먼저 거래 데이터로 이상 거래 감시를 구성했고, 주간 실행 routine에서 Amex 신용카드 1년치 거래를 불러오되 최근 7일만 집중적으로 보도록 설정했음
- 최근 7일 거래가 과거 패턴과 비교해 이중 청구, 구독료 변경, 낯선 가맹점 이름이나 설명처럼 예상 밖이라면 이메일을 보내도록 했음
- 최근 7일 거래가 정상적이고 일관되면 알림을 보내지 않도록 제한했음
- 이런 단순한 프롬프트는 false positive를 만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듬는 비용도 낮고 검토 비용도 낮아 보임
- 이어서 당좌예금 계좌에서는 큰 규모의 예상 밖 유출을 감시하는 routine을 만들었음
- 최근 하루의 거래만 검토하고, 지난 12개월 패턴과 비교해 $500 초과 거래 중 큰 유출이나 이례적 유출을 찾도록 했음
- 자동화가 매일 돌기 때문에 검토 범위를 최근 하루로만 강하게 제한했음
- 조건에 맞는 항목이 있으면 제목이 "Checking account outflow alert"인 이메일을 보내고, 없으면 알리지 않도록 했음
- 이후 이 방식은 투자 모니터링, 구독 분석, 여러 지출 카테고리 감시로까지 확장됐음
- routines로 설정하기가 매우 쉬워서, 시간이 지나면 여러 조건을 한 번에 묶거나 프롬프트를 더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커짐
왜 중요한가
- routines의 핵심 강점은 거의 노력 없이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 있음
- 프롬프트가 떠오르면 바로 자동화를 실행할 수 있음
- 클라우드에서 live 데이터가 연결된 자동화를 비개발자도 직접 다룰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짐
- CPA인 배우자도 Driggsby의 실시간 데이터를 끌어와 자기용 자동화를 직접 돌리고 있음
- 이런 사용 방식은 프롬프트와 커넥터만으로 개인 맞춤형 운영 자동화를 빠르게 만들 수 있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