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by xguru 2020-09-18 | favorite | 댓글 3개

스프레드시트 기반 협업도구인 Airtable 을 LowCode 플랫폼으로 확장
- Apps : 다양한 앱들을 JS로 개발하고, Marketplace를 통해서 공유
- Automations : 워크플로우를 자동화. JS로 이메일 전송, 슬랙 연동등까지 다양한 확장 가능
- Sync : 조직내부의 정보들을 연결하고 자동으로 갱신 (여러개의 Airtable 문서간 연동)

Notion이 API 내놓는다고 했다가 몇 개월간 무소식인 것과 대조적이내요.
그런데 베이스 별로 레코드가 제한된 것 때문에 소규모 프로젝트나 프로토타이핑 용도로 밖에 쓰기 어려울 것 같내요.

자신의 몸을 700개의 센서,기기,어플리케이션,서비스들로 트래킹하는 것으로 유명한
Chris Dancy ( https://www.chrisdancy.com/ )가 Airtable 의 찐팬 인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Low code is to 2020's what mobile was to the 2010s.
We are at the beginning of a revolution in moving from ME centered software to WE centered software.”

“2020년의 로우코드는 2010년의 모바일과 같다.
우린 나(ME)를 중심으로한 소프트웨어에서 우리(WE)를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웨러로 가는 혁명의 시작에 있다."

Chris Dancy 가 개인적으로 2020 Airtable Virtual User Conference 를 여는데
미국시간(GMT-4)로 9/18일 12:00 ( 오늘저녁 1시네요) 에 하니까요.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https://www.chrisdancy.com/airtable

역시 NoCode/LowCode 가 대세인듯.
Airtable 은 사용자 층이 두터워서 꽤 반향이 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