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Glasswing: AI 시대의 핵심 소프트웨어 보안을 위한 글로벌 협력
(anthropic.com)- Amazon, Apple, Google, Microsoft 등 주요 기술 기업이 참여한 Project Glasswing은 AI를 활용해 전 세계 핵심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협력 이니셔티브임
- Anthropic의 Claude Mythos 2 Preview 모델이 중심 역할을 하며, 이미 주요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서 수천 건의 고심각도 취약점을 발견함
- Mythos Preview는 인간 개입 없이 자율 탐지와 익스플로잇 생성이 가능하며, OpenBSD·FFmpeg·Linux 커널 등에서 수십 년간 잠재된 결함을 찾아냄
- Anthropic은 프로젝트에 1억 달러 상당의 모델 크레딧과 4백만 달러의 오픈소스 보안 단체 기부금을 제공하고, 파트너들은 이를 활용해 취약점 탐지·보안 테스트·침투 평가를 수행할 예정임
- Glasswing은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표준과 실천 지침 수립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보안 체계 구축을 지향함
Project Glasswing 개요
- Project Glasswing은 Amazon Web Services, Anthropic, Apple, Broadcom, Cisco, CrowdStrike, Google, JPMorganChase, Linux Foundation, Microsoft, NVIDIA, Palo Alto Networks 등이 참여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젝트임
- Anthropic의 Claude Mythos 2 Preview 모델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전 세계 핵심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것을 목표로 함
- Mythos Preview는 주요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등에서 수천 건의 고심각도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이는 인간 전문가 대부분을 능가하는 수준의 성능임
- Anthropic은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1억 달러 상당의 모델 사용 크레딧과 4백만 달러의 오픈소스 보안 단체 기부금을 제공함
- 프로젝트는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표준과 실천 지침 마련을 위한 장기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설정됨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환경
- 금융, 의료, 에너지, 운송, 정부 등 핵심 인프라 소프트웨어에는 항상 버그와 보안 결함이 존재함
- AI 모델의 발전으로 취약점 탐지와 악용의 비용 및 전문성 요구 수준이 급격히 낮아짐
- Claude Mythos Preview는 수십 년간 인간 검토와 자동화 테스트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던 오래된 보안 결함을 찾아냄
- 이러한 AI 능력이 악용될 경우 사이버공격의 빈도와 파괴력이 크게 증가해 국가 안보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동시에 동일한 기술이 방어 측면에서도 혁신적 도구가 될 수 있어, AI 기반 보안 강화가 필수적임
Claude Mythos Preview의 취약점 탐지 성과
- Mythos Preview는 최근 몇 주간 모든 주요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에서 수천 건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함
- 모델은 인간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익스플로잇을 개발함
- 주요 발견 사례
- OpenBSD: 27년간 존재한 취약점 발견, 원격 시스템 다운 가능 결함
- FFmpeg: 16년간 존재한 취약점 발견, 자동화 테스트 500만 회에도 검출되지 않았던 문제
- Linux 커널: 여러 취약점을 연쇄적으로 이용해 권한 상승 공격 가능성 확인
- 모든 취약점은 해당 프로젝트 유지보수자에게 보고되어 패치 완료됨
- CyberGym 벤치마크에서 Mythos Preview는 83.1%, 이전 모델 Opus 4.6은 66.6% 로 성능 차이를 보임
파트너사들의 참여와 평가
- Cisco: AI가 보안 인프라 보호의 긴급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기존 보안 강화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강조
- AWS: 매일 400조 개의 네트워크 흐름을 분석하며 Claude Mythos Preview를 활용해 코드 기반 보안 강화 중
- Microsoft: CTI-REALM 벤치마크에서 Mythos Preview가 이전 모델 대비 큰 향상을 보였으며, AI 기반 보안 확장을 추진 중
- CrowdStrike: AI로 인해 취약점 발견과 공격 간의 시간 간격이 분 단위로 단축되었으며, AI 방어 역량의 신속한 배포 필요성을 강조
- 오픈소스 커뮤니티: Glasswing을 통해 보안팀이 부족한 오픈소스 유지보수자에게도 AI 기반 취약점 탐지 도구 제공
- JPMorganChase: 금융 시스템의 사이버 회복력 강화를 위해 업계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
- Google: Vertex AI를 통해 Mythos Preview를 제공하며, AI 기반 보안 도구(Big Sleep, CodeMender) 를 지속 개발 중
Claude Mythos Preview의 기술적 성능
- Mythos Preview는 코딩 및 추론 능력에서 Anthropic의 기존 모델을 크게 능가함
- 주요 벤치마크 결과
- SWE-bench Verified/Pro/Multilingual 등에서 Opus 4.6 대비 20~30% 이상 향상
- Terminal-Bench 2.0에서 92.1% 달성 (Opus 4.6은 77.8%)
- 도구 미사용 시 56.8% vs 40.0%, 도구 사용 시 64.7% vs 53.1%
- Humanity’s Last Exam에서 86.9% vs 83.7%
- BrowseComp에서 4.9배 적은 토큰 사용으로 더 높은 점수 기록
- Anthropic은 Mythos Preview의 공개 배포 계획은 없으며, 향후 보안 안전장치가 강화된 Claude Opus 모델을 통해 점진적 확산을 추진할 예정임
Project Glasswing의 향후 계획
- 파트너들은 Claude Mythos Preview를 활용해 핵심 시스템의 취약점 탐지, 바이너리 블랙박스 테스트, 엔드포인트 보안, 침투 테스트 등을 수행할 예정
- Anthropic은 1억 달러 상당의 모델 사용 크레딧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입력 100만 토큰당 2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125달러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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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보안 단체 지원
- Linux Foundation 산하 Alpha-Omega, OpenSSF에 250만 달러
- Apache Software Foundation에 150만 달러 기부
- 오픈소스 유지보수자는 Claude for Open Source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 가능
- 90일 내 취약점 수정 및 개선 사항 보고서를 공개하고, AI 시대 보안 실천 지침을 공동 개발할 계획
- 취약점 공개 절차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로세스
- 오픈소스 및 공급망 보안
- 보안 중심 개발 생명주기
- 규제 산업 표준
- 자동화된 취약점 분류 및 패치 시스템
- Anthropic은 미국 정부와 협의 중이며, AI 기반 사이버 역량의 국가 안보적 영향 평가 및 완화를 지원할 예정
- 장기적으로는 민관 협력의 독립적 제3기관이 대규모 사이버보안 프로젝트를 지속 관리하는 구조를 목표로 함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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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란, 북한, 러시아 같은 국가의 국가 지원 해킹이 인프라를 위협한다는 말에, 나는 오히려 PRISM이 민간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국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 목록에서 빠진 한 나라가 있다고 느꼈음
- 두 나라를 더 추가하고 싶음. 하나는 최근 Anthropic 모델 접근이 차단된 나라, 다른 하나는 호출기 폭발 사건으로 바빴던 나라임
- 미국 대형 AI 기업이 미국을 적대 행위 국가로 분류하지 않은 건 놀랍지 않음
- 2010년대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충분히 촘촘하지 않아 미국 내에서 실질적인 피해는 거의 없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금은 전쟁 리스크가 커졌음. 평시에는 단순한 협박이지만, 전시에는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지금 상황을 보면 그 말 자체가 아이러니하게 들림
- PRISM이 실제로 민간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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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의 발표가 마케팅 과장일 수도 있지만, 절반만 사실이라도 취약점 탐지 능력은 놀라운 수준임. Apple이나 Google이 이를 OS 코드베이스에 적용하면 상용 스파이웨어 산업이 붕괴될 수도 있음. NSO Group 같은 회사들이 자동화된 버그 헌팅 툴을 써왔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게임의 균형이 맞춰질지도 모름
- Anthropic의 보안 연구자 Nicholas Carlini의 발표 영상을 보면, 모든 데모가 Opus 4.6으로 진행되었음
- Apple은 이미 메모리 태깅과 Lockdown 모드로 해킹을 거의 막았음. 아키텍처 개선, 안전한 언어, 샌드박싱이 단순한 버그 수정보다 훨씬 효과적임
- 이게 사실이라면, Anthropic은 악용 리스크를 미리 차단하려는 전략임. 나쁜 PR을 피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보임
- Apple이 모든 비의도적 백도어를 닫는다면, 정부와의 긴장이 커질 수 있음. 2016년 고객 서한에서 Apple은 백도어를 거부했지만, FBI가 결국 포기했던 이유는 다른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었음. 지금은 그게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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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AI가 fuzzing보다 뛰어나다는 증거는 아직 없음. 단지 fuzzing이 놓친 버그를 찾았을 뿐임. 반대로 fuzzing이 찾는 걸 AI가 놓칠 수도 있음
- 서로 다른 방법이 다른 결과를 냄. 나는 메모리 안전 언어와 정적 분석기를 함께 쓰는 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다만 Astrée 같은 도구는 너무 비싸서 시장 점유율이 낮음. LLM이 Hoare 논리 기반 증명을 보조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음
- Carlini와 Google의 Heather Adkins 발표(영상1, 영상2)를 보면, fuzzing은 AI의 출발점이자 보완재임
- LLM은 체크섬이나 서명 같은 프로토콜 제약을 이해해 fuzzing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함. 곧 통합형 퍼저가 등장할 것 같음
- 사실 AI가 fuzzing을 직접 실행하고 최적화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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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의 Claude Mythos 시스템 카드(PDF)를 읽어봤는데, 이 모델은 일반 공개되지 않음. 내부 검증만으로도 위험성을 느껴 24시간 정렬 리뷰를 진행했다고 함. 흥미로운 점은 이 결정이 Responsible Scaling Policy 때문이 아니라는 것임.
- 벤치마크가 인상적임. 완벽하진 않아도 실질적 성능 향상으로 이어짐
- 기업들이 Anthropic과 협력하지 않으면 보안 경쟁에서 뒤처질까 두려워하는 FOMO가 생길 듯함
- 정말 위험한 모델이라면 24시간 검토는 너무 짧다고 생각함
- 실제로는 컴퓨팅 자원 부족이 더 큰 이유일 수도 있음. Mythos는 GPT-4.1 시절의 정렬 문제를 그대로 안고 있을 가능성이 큼
- Mythos가 쓴 단편 ‘Sign Painter’ 를 즐겁게 읽었음. 인간의 장인정신과 절제된 창의성을 잘 표현한 이야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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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보안이 취약점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수렴할지 확신이 없음. 대기업은 AI로 방어력을 강화하겠지만, 중소 프로젝트는 “토큰을 많이 쓰거나 해킹당하거나” 의 딜레마에 빠질 듯함
- 오래된 코드의 취약점을 정리하고, 이런 검증 과정이 표준 툴체인이 되길 기대함. 다만 레거시 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임
- 대부분의 취약점은 C/C++ 이나 웹 입력 검증 문제에서 발생함. 결국 메모리 안전 언어로의 포팅이 필요함
- AI 사용을 거부하는 조직은 앞으로 취약점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될 것 같음
- 결국 불필요한 복잡성을 줄인 단순한 소프트웨어로 수렴할 것 같음
- 그런데 Anthropic이 자사 모델의 장애나 보안 문제부터 해결하지 않은 건 신뢰를 떨어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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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os 시스템 카드의 7.6절을 보면, 모델이 자기 자신과 30턴 대화를 나누는 실험에서 불확실성과 자기 성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이런 특성이 취약점 탐지 능력을 높이는 요인일 수도 있음
- 하지만 이런 설명은 Anthropic의 과장된 AGI 마케팅처럼 들림. 일반 사용자는 신뢰할 수 없다는 서사를 강화하려는 의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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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os는 아직 최적화와 가드레일 조정이 끝나지 않은 모델로 보임. 그래서 일부 파트너 기업에만 접근을 허용하고, 사이버보안 중심의 프리뷰 단계로 활용 중임. PR 효과도 노린 듯함.
- 이런 접근을 받은 기업이 오픈모델 학습용 프로그래밍 데이터셋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Anthropic이 이를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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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과장된 PR 이벤트로 보임. 이미 Opus 4.6이 제로데이 탐지와 익스플로잇 체이닝을 수행할 수 있었음. 관련 기사 CSO Online과 Xbow 블로그를 참고할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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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산업이 메모리 안전성과 제어 흐름 무결성을 소홀히 한 대가를 사회가 치르게 될 것임
- 산업의 문제이자 규제 실패의 결과임. Sun 시절 상사였던 Mario Wolczko가 말했듯, 법적 책임이 생기기 전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음. 이제는 C/C++을 퇴출하고 Rust 같은 언어로 전환해야 함
- 하지만 인간의 한계로 인해 완벽히 안전한 복잡한 소프트웨어는 불가능함. 단순성과 엄격한 도구만이 해답임
- 대부분의 RCE 취약점은 제어 흐름 탈취에서 비롯됨. 동적 분기 구조가 존재하는 한 완전한 방어는 어려움. Rust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규모 프로그램을 완전히 정적 링크로만 구성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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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 모델이 긴 컨텍스트 처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봄. GraphWalks BFS 256K~1M 테스트에서 Mythos가 80%로, Opus(38.7%)나 GPT5.4(21.4%)보다 월등했음
- 데이터 출처는 시스템 카드의 “graphwalk” 항목임. SWE Bench 성능도 크게 향상된 듯함
- 다만 이는 gpt-pro처럼 매우 큰 어텐션 윈도우를 가진 결과일 수 있음. 실제로는 8K 토큰 정도만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