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Magician 디스크 유틸리티 제거하려면 18단계와 두 번의 재부팅 필요
(chalmovsky.com)- macOS용 Samsung Magician은 하드웨어 암호화 설정을 위해 설치되었으나, 정상 작동하지 않아 제거 시도 시 삭제 버튼이 존재하지 않음
- 앱 내부의 정리 스크립트 실행 시 500회 이상 오류가 발생하며, 파일 소유권 변경 실패로 대부분의 파일이 남음
- 수동으로 수십 개의 폴더와 파일을 삭제했지만, SIP 보호로 인해 커널 확장 파일 8개가 남아 복구 모드 진입이 필요함
- SIP 비활성화와 재활성화를 위해 복구 모드 부팅을 두 번 수행, 총 18단계 절차를 거쳐야 완전 삭제 가능
- 단순한 디스크 유틸리티임에도 과도한 복잡성과 불필요한 구성요소로 인해 제거가 극도로 어려운 bloatware 형태임
Samsung Magician 제거 과정의 문제점
- Samsung Magician은 외장 SSD의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 설정을 위해 설치되었으나, 정상 작동하지 않아 제거가 필요해짐
- macOS 버전에는 삭제 버튼이나 드래그 삭제 기능이 전혀 없으며, 앱 내부 깊은 경로에 CleanupMagician_Admin_Mac.sh 스크립트가 포함되어 있음
- 해당 스크립트 실행 시 500회 이상의
chown: Operation not permitted오류가 발생하며, 파일 소유권 변경에 실패하고 삭제가 이루어지지 않음 - 스크립트는 오류를 처리하지 않고 모든 파일에 대해 반복 실행 후 종료됨
-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파일이 시스템에 그대로 남음
수동 삭제 시도
- 그래서
rm -rf명령어를 이용해 Samsung 관련 폴더와 파일을 직접 삭제 시도함- Application Support, Preferences, Caches, LaunchAgents, LaunchDaemons, Extensions, Logs 등 여러 경로에서 수동 삭제 수행
- 이후
find / -iname "*samsung*magician*"명령으로 확인한 결과, 여전히 27개의 잔여 파일이 존재함-
/Library/StagedExtensions/및/System/Volumes/Data/Library/StagedExtensions/의 커널 확장 파일 -
/private/var/db/receipts/의 패키지 영수증 파일 -
/private/var/folders/.../C/의 캐시 프로세스 파일 - Crash Reporter 목록 및 Application Support 내 Samsung Magician 폴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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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do rm -rf명령을 반복했으나, 8개의 커널 확장 파일은 여전히 삭제되지 않음
커널 확장 파일 삭제를 위한 복구 모드 절차
- 남은 파일은 SIP(System Integrity Protection) 에 의해 보호되어 일반 모드에서 삭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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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을 종료 후 복구 모드로 부팅,
csrutil disable명령으로 SIP를 비활성화한 뒤 재부팅 - 커널 확장 파일 삭제 후 다시 복구 모드로 진입해
csrutil enable명령으로 SIP를 재활성화 - 이 과정에서 복구 모드 부팅 2회, 총 18단계 절차가 필요함
- 단지 네 개의 커널 확장 파일과 그 복제본을 삭제하기 위해 두 번의 재부팅과 복구 모드 진입이 요구됨
Samsung Magician 내부 구성의 과도한 복잡성
- 프로그램 내부에는 프레임 단위 PNG 애니메이션이 포함되어 있음
- “Health: Good” 상태를 표시하기 위해 150개의 PNG 파일이 사용됨
- “Health: Critical”, “Gamer” 테마, 지문 인식 진행 및 성공 애니메이션용으로도 각각 별도의 PNG 세트 존재
- 결과적으로 단순한 디스크 유틸리티에 수백 개의 PNG 파일이 포함됨
- 추가적으로 포함된 구성 요소
- Electron 프레임워크: 디스크 공간 파이 차트를 표시하기 위해 전체 Chromium 엔진 내장
- Squirrel 프레임워크: 자동 업데이트 기능 포함
- ReactiveObjC, Mantle: 반응형 프로그래밍용 프레임워크
- Samsung 전용 폰트 다중 굵기(200~800) 포함
- 다국어 로컬라이제이션 파일 포함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아랍어, 힌디어 등)
- 배너 광고 이미지(banner_1.jpg~banner_5.jpg) 포함
- 10개 언어의 도움말 문서와 40개 이상의 스크린샷 포함
-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프로그램은 불필요한 부하와 복잡성을 가진 과도한 소프트웨어(bloatware) 형태로 평가됨
Samsung Magician 완전 제거의 18단계 요약
- 앱 내 삭제 버튼 탐색 (존재하지 않음)
- 앱 번들 내부의 정리 스크립트 발견
- 스크립트 실행 후 500회 오류 발생, 삭제 실패
4~14. Application Support, Preferences, Caches, LaunchAgents, LaunchDaemons, Extensions, Receipts, Folders 등에서 수동 삭제 반복 -
find명령으로 8개의 SIP 보호 파일 확인 - Mac 종료 후 복구 모드 부팅, SIP 비활성화
- 보호된 커널 확장 파일 삭제
- 복구 모드 재부팅, SIP 재활성화
- 전체적으로 18단계와 2회의 복구 모드 재부팅이 필요하며, 단순한 디스크 유틸리티 제거에 과도한 절차가 요구됨
- 결과적으로 Samsung Magician은 삭제가 극도로 어렵고 불필요하게 복잡한 구조를 가진 소프트웨어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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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PartitionMagic이라는 디스크 유틸리티를 개발했음
이 프로그램은 파티션을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최초의 도구 중 하나였음
삼성의 제품명이 여기서 영감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함
예전에는 설치가 단순히copy . to /, 제거가delete /로 끝나던 시절이 그리움- 맥에서 일반 앱이 단순히 드래그로 설치되지 않는다면 그건 큰 경고 신호임
그런 앱은 피하고, 맥을 제대로 이해하는 회사의 대안을 찾겠음
예전에 Chrome 설치 프로그램이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다가 시스템을 부팅 불가 상태로 만든 적도 있었음
시스템 유틸리티나 드라이버는 예외지만, PartitionMagic은 정말 훌륭했음 - “PartitionMagic” 덕분에 개인 사용자들이 큰 도움을 받았음
조직 내에서 부정적 피드백 문화가 기술 통합 문제로 이어지는지 탐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18단계 설치 과정”은 명백히 문제이며, 삼성 내부에서 우선순위로 다뤄야 할 사안 같음
“Magician”이라는 이름이 삼성의 기업 문화를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것 같다는 농담도 덧붙임 - 제목을 보고 “‘디스크 유틸리티’? PartitionMagic 같은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그 얘기라 반가웠음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었음 - PartitionMagic은 단순한 유틸리티가 아니라 그 시대의 대표 도구였음
- 예전엔 모든 기술자들의 필수 툴박스에 PartitionMagic이 있었음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이었고 시간을 많이 절약해줬음
- 맥에서 일반 앱이 단순히 드래그로 설치되지 않는다면 그건 큰 경고 신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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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단순히 삭제하려고 했을 뿐인데, 복구 모드 진입 →
csrutil disable→ 재부팅 → 커널 확장 삭제 → 다시 복구 모드 진입 →csrutil enable→ 또 재부팅…
단지 죽은 파일 몇 개 지우려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했음
이건 전적으로 Apple의 책임임. 루트 권한조차 완전한 관리자 권한이 아니게 만든 건 애플이니까- 하지만 시스템은 애플의 소유이지 사용자의 것이 아님
애플 기기를 사는 건 괜찮지만, 그들이 개방형 시스템을 약속한 적은 없음
업데이트로 기능이 사라져도 그건 권리가 아니라 단순히 허용되던 기능이었을 뿐임 - 귀찮다면 그냥 그 보호 기능을 한 번 꺼두면 됨
대부분의 파워 유저도 보안 때문에 기본적으로 켜둠 - 이런 절차가 귀찮긴 하지만, 결국 악성 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임
- 이건 설계된 대로 작동하는 것이며, 오히려 좋은 방향임
루트(uid=0)가 시스템 깊은 부분을 마음대로 수정할 수 없어야 함
커널 수준 변경은 일상 권한에서 불가능해야 하고, 이는 System Integrity Protection의 핵심임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애플에 제안하되, 이런 보호 장치를 무시해서는 안 됨
- 하지만 시스템은 애플의 소유이지 사용자의 것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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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macOS용 제품을 배포했는데, 삭제 시 휴지통 오류가 발생했음
당시 Finder에는 확장 API가 없어서, 메뉴를 추가하려면 Finder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하고 코드 주입을 해야 했음
그 결과 Finder가 앱 번들을 계속 열어둔 상태가 되어 재시작 전에는 삭제가 불가능했음
이후 Finder 확장 API가 생기면서 해결되었지만, macOS도 나름의 내부 복잡성이 있음- Raymond Chen에 따르면 Shell 확장은 Explorer 충돌의 가장 흔한 원인임
macOS에 해당 API가 없었던 건 오히려 좋은 설계 결정이었을 수도 있음 - macOS는 Unix 기반이라 열린 파일도 삭제 가능한데, Finder가 별도로 체크했을까 궁금함
- 이런 문제는 macOS 탓이라기보다, Windows에서도 흔한 파일 핸들 문제임
- 사실 OS를 탓하기보단, 앱이 시스템을 비정상적으로 건드린 결과 같음
- 10년 넘게 맥을 써왔지만 Finder는 거의 AirDrop 버튼 클릭용으로만 씀
- Raymond Chen에 따르면 Shell 확장은 Explorer 충돌의 가장 흔한 원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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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는 카메라나 백그라운드 실행 등 권한 요청 팝업은 넘쳐나지만,
정작 산업 파트너들이 시스템 곳곳에 지울 수 없는 파일을 뿌리는 건 막지 않음- 이런 보안은 사실상 사용자 통제력을 줄이고 기업의 락인 효과를 강화하는 연극에 불과함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덜 통제하고, Apple/MS/Google은 더 많은 권한을 가짐 - 예전엔
.pkg파일을 다루는 유틸리티에 명령줄 삭제 옵션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짐
요즘은 PearCleaner 같은 오픈소스 제거 도구를 선호함 - 권한 요청 창의 목적조차 모호할 때가 많음
“프로그래밍 언어가 접근을 요청합니다” 같은 이상한 문구가 뜨기도 함
- 이런 보안은 사실상 사용자 통제력을 줄이고 기업의 락인 효과를 강화하는 연극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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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쯤 저가형 Samsung TV를 샀는데, 가변 오디오 지연이 있었음
어떤 날은 싱크가 맞고, 어떤 날은 수백 ms 늦음
이런 제품을 팔았다는 게 믿기지 않아 다시는 삼성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결심함- 혹시 그때 Electron으로 사운드 처리를 한 건 아닐까 하는 농담을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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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땐 웃기지만 사실 비극적인 현실임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비대화(bloat) 는 더 심해질 것 같음
왜 대기업들이 웹 기술에 집착하며 디스크 유틸리티조차 웹 개발자에게 맡기는지 의문임- 그 이유는 비개발자 HR이 채용을 주도하기 때문임
그들은 기술 역량보다 핫한 웹 스택 키워드를 보고 사람을 뽑음
결국 React 개발자만 가득하고, 실제로 목적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없음
- 그 이유는 비개발자 HR이 채용을 주도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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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삼성 제품을 피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여러 문제를 피해온 셈임
- 장인어른이 산 삼성 TV에서 메뉴 광고를 보고 바로 거부감이 생김
하와이에서 삼성 세탁기를 써봤는데, 앱 연결용 DOWNLOAD 모드가 있었음
세탁 전 옷을 흔들며 감지하는 데 몇 분을 쓰고, 물은 거의 안 씀
또 매장에서 본 삼성 냉장고는 문에 달린 태블릿이 멈춤
이렇게 세 번의 경험으로 삼성 제품을 완전히 포기함
- 장인어른이 산 삼성 TV에서 메뉴 광고를 보고 바로 거부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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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공간 파이 차트” 하나 보여주려고 Electron 전체 프레임워크를 넣었다니
“RAM은 싸고, 안 쓰는 RAM은 낭비다” — 삼성 경영진의 철학 같음 -
Samsung Magician을 펌웨어 업데이트용으로 설치하려는 사람에게 조언함
사실 이 프로그램 없이도 안전하게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함- 구체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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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웨어를 알면 이 모든 게 이해됨
버튼이 JPEG 이미지로 되어 있는 게 흔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