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5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Artemis II 유인 시험 비행이 Kennedy 우주센터 Launch Complex 39B에서 SLS 로켓을 통해 발사됨
  • 이번 임무는 50년 만의 첫 유인 심우주 비행으로, 약 10일간 달을 선회한 뒤 지구로 귀환하는 여정 수행
  • 발사 과정은 연료 주입, 탑승, 카운트다운, 점화, 분리, 태양전지 전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절차가 정상적으로 완료됨
  • Orion 우주선 “Integrity” 는 태양전지 전개 후 전력 공급을 시작했고, 이후 궤도 상승 및 근접 조작 시연 단계로 진입 예정
  • 이번 비행은 Artemis 프로그램의 첫 유인 임무로, 향후 달 착륙 및 화성 탐사를 위한 핵심 기술 검증 단계로 평가됨

Artemis II 발사 준비 및 진행

  • NASA는 Artemis II 유인 시험 비행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모든 절차를 Kennedy 우주센터 Launch Complex 39B에서 수행
  • 발사체는 Space Launch System (SLS) 로켓이며, 상단에는 Orion 우주선이 탑재됨
  • 주요 단계는 연료 주입, 탑승, 카운트다운, 점화, 분리, 태양전지 전개 순으로 진행
  • 모든 시간은 미 동부 표준시(EDT) 기준으로 기록됨
  • 연료 주입 및 초기 준비

    • 7:33 a.m.: 발사 책임자 Charlie Blackwell-Thompson이 탱킹(go for tanking) 명령을 승인, SLS의 액체산소(LOX) 및 액체수소(LH2) 라인 냉각 시작
      • 냉각은 극저온 연료 주입 전 하드웨어를 안정화하기 위한 절차
      • 로켓 내부 공기를 질소로 치환하는 공기-질소 전환 및 공동 불활성화(cavity inerting) 완료
    • 7:44–8:45 a.m.: LOX 및 LH2의 슬로우 필(slow fill)패스트 필(fast fill) 단계 진행
      • 슬로우 필은 온도 변화에 따른 구조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저속 주입
      • 패스트 필은 대량의 극저온 연료를 빠르게 주입하여 발사 준비 수준으로 충전
    • 9:04–10:35 a.m.: SLS 코어 스테이지 및 상단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ICPS) 에 LH2와 LOX 주입 완료
      • 이후 탑핑(topping)리플레니시(replenish) 단계로 전환, 자연 기화로 인한 손실을 보충하며 연료 안정 유지
    • 12:03–12:51 p.m.: 모든 극저온 탱크가 리플레니시 모드로 전환되어 발사 직전까지 연료량 유지
      • 이 시점에서 카운트다운은 1시간 10분간의 계획된 정지(hold) 에 들어가 시스템 점검 수행
  • 우주비행사 준비 및 탑승

    • 9:25 a.m.: 4명의 우주비행사 Reid Wiseman, Victor Glover, Christina Koch, Jeremy Hansen 기상 및 발사일 일정 시작
    • 12:40 p.m.: 기상 브리핑 실시, 발사장 및 회수 지점의 조건이 80% 이상 양호로 평가됨
    • 1:15 p.m.: 우주비행사들이 Orion Crew Survival System 우주복 착용
      • 화재 저항성, 열 관리, 통신 기능, 터치스크린 호환 장갑 등 개선
      • 누설 점검 및 생명유지 시스템 연결 확인
    • 2:00 p.m.: 전통적인 카드 게임 의식 후, 우주비행사들이 Neil A. Armstrong 건물에서 출발
      • 20분 후 Launch Pad 39B 도착
    • 2:14–2:31 p.m.: 승강기와 크루 액세스 암을 통해 White Room 진입, Orion 탑승 및 통신 점검
      • 헬멧·장갑 착용, 좌석 고정, 우주복 누설 점검 완료
      • White Room 내부 서명으로 NASA 유인비행 전통 유지
    • 3:17–4:02 p.m.: 해치(crew module hatch) 점검 및 폐쇄
      • 밀폐, 압력 유지, 균형 메커니즘 검증
      • 해치 서비스 패널 설치로 외부 연결부 보호
  • 발사 전 최종 점검 및 카운트다운

    • 5:00–5:15 p.m.: 비행 종료 시스템(Flight Termination System) 통신 문제 발견 및 해결
      • 지상에서 로켓을 안전하게 파괴할 수 있는 기능 검증 완료
      • 발사 중단 시스템(Launch Abort System) 해치 폐쇄 완료
    • 5:57 p.m.: 클로즈아웃 크루(closeout crew) 임무 종료, 발사대에서 철수
      • Orion 해치 완전 밀봉 및 시스템 점검 완료
      • 기상 조건 90% 발사 가능으로 상향
    • 6:19–6:25 p.m.: T-10분 정지 구간(hold) 연장 후, Go/No-Go 투표에서 전원 “Go” 결정
      • 터미널 카운트(terminal count) 진입, 지상 발사 시퀀서가 자동 명령 제어
      • 연료 탱크 가압, 비행 소프트웨어 활성화, 센서 점검 등 자동화 절차 수행

발사 및 비행

  • 6:35 p.m.: SLS 로켓 점화 및 이륙, 총 880만 파운드 추력으로 발사
    • RS-25 엔진 4기와 고체로켓부스터(SRB) 2기가 초기 상승력의 75% 이상 제공
    • 발사 직후 전원·연료·데이터 연결용 엄빌리컬(umbilical) 분리
  • 6:37 p.m.: SRB 분리, 로켓 질량 감소 후 코어 스테이지가 추진 지속
  • 6:38 p.m.: 서비스 모듈 페어링 및 발사 중단 시스템 분리, 대기 밀도층 통과 후 보호 구조물 제거
  • 6:43 p.m.: 코어 스테이지 메인 엔진 정지 및 분리, 상단 ICPS 점화 준비
    • 이후 태양전지 날개(SAWs) 전개 예정
  • 6:59 p.m.: Orion 태양전지 날개 완전 전개, 전력 공급 개시
    • 각 날개는 15,000개의 태양전지 포함, 총 폭 약 63피트
    • 태양 추적 회전 기능으로 전력 효율 극대화

발사 후 단계 및 향후 계획

  • 다음 주요 단계는 PRM(근지점 상승 기동)ARB(원지점 상승 연소) 로, 궤도 고도 조정 및 심우주 비행 준비
  • 이후 근접 조작 시연(Proximity Operations Demonstration) 수행 예정
    • Orion이 분리된 ICPS 주변에서 수동 조종 능력 시험
  • 9 p.m.: Kennedy 우주센터에서 발사 후 기자회견 예정
  • NASA+ 방송은 종료되지만, YouTube 채널 및 Artemis 블로그에서 24시간 실시간 업데이트 지속

Artemis II 임무 개요

  • 10일간의 달 궤도 비행으로, Artemis 프로그램의 첫 유인 임무
  • 시스템·하드웨어 검증을 통해 향후 달 착륙 및 화성 탐사 기반 마련
  • Orion 우주선 “Integrity” 가 심우주 환경에서 생명유지, 통신, 수동 조종 기능을 시험
  • 임무 중 달 근처에서 자유귀환 궤도(free-return trajectory) 로 지구 복귀 예정
  • 인류의 심우주 탐사 재개를 위한 핵심 시험 비행으로 평가됨
Hacker News 의견들
  •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른 문제들이 있다는 이유로 기술 혁신을 무시하는 걸 보면 당황스러움
    만약 모든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기술 발전을 멈춘다면, 고통을 줄일 수 있는 기술조차 만들 수 없을 것임
    요즘은 마치 “나만 불행하니 아무도 행복하면 안 돼”라는 식의 집단적 냉소가 퍼져 있는 느낌임

    • Artemis 스택에는 혁신이 전혀 없음
      주요 엔진 세 개는 재활용된 셔틀 엔진이고, 나머지 하나는 복제품인데 그 비용이 SpaceX Starship 전체보다 더 비쌈
      부스터도 셔틀 SRB 기반이고, 60년대 기술에 2000년대 비행 컴퓨터를 얹은 수준이라 퇴보한 조합 같음
    • Apollo 8 임무와 비교하면 흥미로움
      그때도 베트남 전쟁 격화와 마틴 루터 킹, 로버트 케네디 암살 같은 혼란의 시대였음
    • 인터넷에서는 비관주의자나 비평가가 되는 게 더 인기 있음
      덕목 과시(virtue signalling) 문화가 이런 분위기를 키우는 듯함
  • 4월 6일 플라이바이, 4월 10일 귀환 예정임
    이후엔 Starship의 저궤도 진입 및 연료 이송 테스트(인류 최초 시도)와 Blue Origin의 로켓 및 달 착륙선 테스트가 2026년에 예정되어 있음
    이 두 프로젝트가 Artemis III를 가능하게 할 기반이 될 예정임
    관련 링크: Starship 발사 목록, Blue Moon Pathfinder Mission

    • 아마 Artemis III를 말한 것 같음. 두 프로젝트에 의존한다는 건 몰랐음
    • 이번 임무는 Artemis II임. Artemis III가 착륙선이 포함된 임무 맞음?
  • 발사 몇 분 만에 시속 만 마일(약 2.78마일/초) 에 도달했다는 말에 놀람
    이런 속도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들으니 실감이 남

    • 지구 탈출 속도는 약 25,020mph(6.95mps)임
      추진이 멈춘 상태 기준이지만, 대략적인 규모감은 비슷함
    • “ISS 뒤에 경찰이 있어서 과속으로 잡혔다”는 농담을 들음
      “아이들이 노는 구역에서 위험하게 운전했다”는 유머러스한 패러디였음
    • 나도 같은 생각이었음. Artemis의 최고 속도는 아마 그 두 배쯤 될 것 같음
  • 이 임무가 완벽하든 아니든, 이런 시도가야말로 인류가 전쟁·불평등·기후 위기의 암흑기를 벗어나는 길이라 생각함
    과학과 공학, 평화적 탐사는 생존과 번영의 열쇠임
    또한 심리적으로도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 진보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상징적 사건임
    잠시나마 인류 전체가 자랑스러워질 순간임

    • 이런 우주 프로젝트는 인류의 용기와 선의를 보여주지만, 전쟁·불평등·기후 문제는 과학이 아닌 정치의 영역임
    • 이 로켓은 70~80년대 기술로, 셔틀 잔여 부품으로 만든 것임
      이번 임무의 진짜 성과는 NASA 관료 시스템 유지뿐이라 생각함
      이런 쇼가 오히려 현실의 어둠을 가리는 현대판 빵과 서커스 같음
    • 만약 임무가 실패하거나, 특히 승무원을 잃는다면 미국의 패권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될 것 같음
      반미 성향이지만 Pax Americana가 무너지는 건 두려운 일임
    • 나도 희망하지만, 요즘은 미래가 마치 The Expanse 시리즈처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듦
    • 우주 정복은 역사적으로 전쟁과 분리될 수 없었음
      게다가 기술은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함. 항공 산업만으로도 온도 상승의 4% 를 차지함
  • “우리는 아름다운 달을 향해 간다”는 말에 울컥했음
    인류의 끝없는 모험심을 다시 느끼게 됨

  • NASA가 “Not A Space Agency”라며 만우절 장난을 친 것 같다는 농담을 던짐

  • 이전 임무에서 열 차폐 문제가 있었다는 기사를 읽은 뒤, 이번이 실제 조건에서 처음 테스트하는 순간이라 긴장됨
    Artemis II 승무원에게 행운을 빎

    • 아마 잘 될 거라 생각하지만, 러시안 룰렛 한 판 하는 기분임
    • 1986년 챌린저 사고 당시 “go at throttle up” 장면을 매일 뉴스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그래서 지금도 유인 발사는 실시간으로 못 봄
    • 굳이 사람을 태워야 하는지 모르겠음. 특히 최고의 인재들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게 의문임
    • 열 차폐는 원래 재사용 불가라 테스트 후 다시 쓸 수 없음
      Artemis I에서 이미 설계를 검증했음
    • 그 기사 자체가 관심 끌기용이었다고 생각함
  • 유럽에서 발사를 볼 예정임. 현지 시간으로 자정 반쯤이라 아이들(9, 10세)을 거실 소파에서 재우고 자정에 깨워 함께 볼 계획임
    작은 긍정의 메시지를 남기고 싶음. Artemis 2, 행운을 빎

    • “긍정의 한 알”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듦
      과학, 이성, 연구, 협력… 인류의 최고의 면모가 담긴 순간임
  •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음
    인류가 함께 도전할 때 얼마나 멋진 일을 해낼 수 있는지 보여줌

    •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긍정과 연대의 메시지였음
      다만 SRB 분리 순간에 지상 장면으로 전환한 건 아쉬웠음
    • 나도 같은 감정이었음. 1969년 Apollo 11 발사를 네 살 때 이웃집 TV로 봤던 기억이 남
      우리가 서로 협력한다면 상상 이상의 성취가 가능할 것임
  • 유인 발사를 볼 때마다 전율이 멈추지 않음
    모든 승무원에게 행운을 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