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kokogo 7시간전 | ★ favorite | 댓글과 토론

현재 저는 32개국의 뉴스/정보 수집 서비스와 주요 국가(미국, 일본, 영국, 한국) 및 코인/선물 시장의 일일 스냅샷을 MCP(Model Context Protocol)로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현재는 이를 기반으로 OpenClaw와 유사하게 자유로운 동작이 가능한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 중입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1. AI의 '자유도'와 프론트엔드 UI의 공존
    기존 소프트웨어처럼 정해진 UI와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되, 각 기능들을 API화하여 IDE나 AI가 이를 완벽히 이해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AI가 얼마나 자유롭게 기능을 확장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 즉 'AI의 자유도' 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 사용자 경험의 변화: "이거 해줘"의 시대
    사용자들은 앞으로 "이거 해줘"라는 단순한 명령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랄 것입니다. 심지어 개발자가 미리 정의해두지 않은 기능이라도, AI가 직접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코드를 짜서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 법률 프로그램이라도 사용자가 원한다면 비행기 예약을 도와주는 수준까지)

기술이 사용자에게 극강의 편의성을 제공해야 한다면, 우리 개발자들은 '닫힌 기능'이 아닌 '열린 확장성'을 어디까지 고민해야 할까요? OpenClaw 같은 에이전트들의 등장으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