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가 내 삶을 바꾸고 있다
(reorx.com/blog)- OpenClaw는 개발자를 코드 작성자에서 관리자 역할로 전환시키는 범용 에이전트로, 메시징 앱을 통해 음성으로 상호작용하며 프로젝트 전체를 독립적으로 처리
- Claude Code는 코딩을 쉽게 만들었지만 여전히 개발자가 직접 환경 설정, 편집, 디버깅을 수행해야 하는 코드 실행자 역할에 머물렀음
- OpenClaw는 의도만 전달하면 자동으로 프로젝트 생성, 계획 수립, Claude Code 지시를 통한 코딩 실행까지 담당하며, 작업 중 학습한 방법과 규칙을 기억해 점진적으로 발전
- 개발자는 이제 휴대폰 채팅만으로 개발, 테스트, 배포, 출시를 관리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가상의 팀을 보유한 것과 같은 생산성 확보
- 자본 없이도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1인 개발자가 제품 기획과 디자인에만 집중하는 이상적 상태에 근접함
기존 에이전틱 코딩 도구의 한계
- Claude Code, Cursor 같은 에이전틱 코딩 도구는 코드 작성을 쉽게 만들었지만, 여전히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는 주체로 남아있음
- 수작업 편집, 복사-붙여넣기, AI에게 의도 전달 후 완성 등 방식만 달라졌을 뿐, 코드를 현실화하는 책임은 개발자에게 있음
- 생산성은 향상되었으나 작업마다 프로젝트 진입, 환경 설정, 에디터와 터미널 실행이 필요
- 수동 타이핑 대신 채팅창에 의도를 입력하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한 가지 차원만 변화
- 테스트, 디버깅 대부분은 여전히 개발자 몫이며, 성숙하지 못하고 근본적 변화는 없음
- 깊은 개입과 모니터링이 필요해 코드 실행자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함
OpenClaw가 가져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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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Claw는 범용 에이전트로서 메시징 앱을 통해 음성으로 상호작용하며,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장시간 독립적으로 작업
- 작업 중 학습한 방법과 규칙을 기억하고 유지하며, 사용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
- 몇 차례 실습 후,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나 휴대폰 채팅만으로 프로젝트 전체(개발, 테스트, 배포, 출시, 사용)를 처리 가능
- 의도만 표현하면 자동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계획을 작성해 검토하게 하며, 음성으로 변경 사항 논의 후 실행
- Claude Code를 지시해 실제 코딩을 수행하도록 함
- 코드를 작성하던 개발자를 대체하고 진정한 프로그래머 역할을 담당하여, 개발자를 관리자로 전환
관리자로의 전환
- 관리자는 세부 사항에 얽매이지 않고 상위 수준의 추상적 작업에 집중해야 하며, 이것이 진정한 관리
- 순수하게 커뮤니케이션만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때 진정한 관리자
- Claude Code만으로는 이 상태에 도달할 수 없었으나, 24/7 실행되는 전용 머신과 도구 세팅, 의도를 이해하는 에이전트가 컴퓨터 앞에서 코드 작성 및 디버깅을 수행하면 진정한 변화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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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대기 중인 프로그래머를 보유한 것과 같아, 미팅 참여, 아이디어 논의, 작업 수행, 보고, 조정을 언제든 가능
-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여러 프로젝트에서 다수의 프로그래머가 작업하는 것처럼 운영
- 개발자는 특정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기술 리드나, 전체 일정과 방향을 조정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 수행
생산성 해방과 꿈의 실현
- 생산성이 진정으로 해방되어, 이전에는 진행할 수 없었던 수많은 아이디어를 추진 가능
- 아이디어는 많았으나 혼자 모두 구현할 방법이 없어 쌓여만 가던 상황에서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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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팀을 보유한 것처럼 변화했으며, 항상 상상했던 시나리오에 도달
- 회사를 소유하고 사람들을 고용해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제품 디자인과 기획에만 집중하는 상태
- 이전에는 진지한 자본이 필요했으며, 돈 없이는 고용 불가능하고 아이디어맨으로만 남을 수 없음
- 펀드로 재미삼아 하는 경우가 아니면,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은 인디 개발자"와 "생존을 위한 솔로 개발자" 사이에서 갇혀있음
- 이제 그 함정에서 벗어나 실제로 팀을 보유하는 방향으로 이동 중
- 언제든 모든 프로젝트가 진행되도록 유지
-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첫 단계를 밟음
- AGI는 이미 도착했으며, 운명의 톱니바퀴가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회전 중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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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글들을 보면, 작성자가 LLM 코딩 도구 덕분에 업무 흐름이 혁신적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결과물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음
나는 ChatGPT Codex 5.3(Extra High reasoning)을 써보면서, 이런 도구들이 반복적이거나 국소적인 작업엔 꽤 유용하지만, 진짜 어려운 문제나 복잡한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걸 느낌
회사에서 C#과 Typescript 기반 모노레포 환경에서 Claude Code와 Codex를 평가했는데, 대부분의 모델이 거의 모든 작업을 단축하거나 실패했음
아주 세세한 지시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야만 쓸 만한 결과가 나왔고, 그럴 바엔 그냥 내가 직접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만약 이런 도구들이 정말 그렇게 뛰어나다면, 이미 훨씬 더 많은 고품질 프로젝트가 쏟아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음?- 나도 같은 경험을 했음. 그래도 LLM을 직접 운전하듯 다루는 과정에서 얻는 가치가 있음
예를 들어, 새로운 명령줄 도구를 배우거나, 짧은 스크립트를 빠르게 만들어보는 데 유용했음
또, 낯선 코드베이스를 탐색하거나 여러 곳의 변경사항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는 인간보다 나은 면도 있음 - 사람마다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에서 느끼는 효용이 크게 다르다는 게 흥미로움
나는 Claude Code나 Codex CLI를 꽤 잘 활용하고 있는데, 핵심은 모델과의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함
여러 리포지토리를 연결해 팀 간 질문을 빠르게 해결하거나, Jira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PR을 자동 생성하게 하는 등 실질적인 시간 절약이 있었음
GPT-5.2 xhigh 모델은 특히 뛰어났고, 결국 “넣은 만큼 나온다”는 게 진리임 - 이런 글들의 공통점은 구체적인 예시가 없다는 것임
작성자 이력 보면 대부분 AI 솔루션 회사 소속이고, 실제로는 자사 제품 홍보에 가까운 경우가 많음 - 나에게는 Claude Code가 진짜 변화의 계기였음
예전엔 수백 시간을 들여야 했던 몰드 제작 과정을 12시간 만에 거의 완성했고, 10년 묵은 홈오토메이션 코드도 20분 만에 최신 Python 3.x로 업데이트했음
결국 “몇 주가 며칠로, 며칠이 몇 시간으로” 줄어드는 경험이 핵심임 - 이런 과장된 글들 중 일부는 조직적 홍보(astroturfing) 냄새가 남
- 나도 같은 경험을 했음. 그래도 LLM을 직접 운전하듯 다루는 과정에서 얻는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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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엔지니어들이 왜 그렇게 관리자가 되려는 집착을 보이는지 이해하기 어려움
단순히 수입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아마도 권력과 영향력에 대한 욕구가 작용하는 듯함
과학계나 학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음- 하지만 다른 이유도 있음. 기술이 너무 빨리 바뀌어, 몇 년간 쌓은 전문성이 금세 폐기되기 때문임
새로운 기술로 옮기려면 다시 신입처럼 시작해야 하고, 그 피로감 때문에 관리직으로 옮기는 경우도 많음
또 큰 프로젝트를 만들려면 자연스럽게 관리 역할이 필요함 - 어떤 사람들은 진짜 관리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NPC에게 명령 내리는 게임을 하고 싶은 것 같음
실제 관리자는 감정, 정치, 커뮤니케이션 등 훨씬 복잡한 인간 문제를 다뤄야 함 - 나 같은 엔지니어는 여전히 코드를 직접 통제하고 싶음
AI가 대신 코드를 짜면 결국 내가 다시 정리해야 하는 일이 생김
모델이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비효율적임 - 나의 경우는 권력 때문이 아니라 삶의 균형 때문이었음
아이가 생기고 나서 개발에 쏟을 에너지가 줄어, 어쩔 수 없이 관리직으로 옮겼음
지금은 다시 개발로 돌아왔는데, AI 에이전트 덕분에 훨씬 수월해졌음 - 결국 경험 많은 개발자는 언젠가 아키텍처 수준의 문제로 관심이 옮겨감
- 하지만 다른 이유도 있음. 기술이 너무 빨리 바뀌어, 몇 년간 쌓은 전문성이 금세 폐기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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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내 생산성을 완전히 바꿨다”고 주장하는 글이라면, 결과물 링크를 보여줘야 함
대부분 그런 링크가 없음- 실제로 vibe coding은 초반엔 잘 되지만, 1만 줄 정도 넘어가면 AI가 기존 기능을 망가뜨리거나 불필요한 복잡성을 추가함
AI는 초기화, 설정, 코드 리뷰 같은 보조 역할엔 좋지만, 완전한 대체는 아직 멀었음 - 어떤 사람은 실제로 Snortfolio 앱을 AI로만 만들어봤다고 함
3만 줄 규모의 클라이언트·서버 앱인데, Claude Code가 운영까지 맡았다고 함
완벽하진 않지만, 없었으면 존재하지 않았을 프로젝트라고 함 - 아마도 블로그 글 자체도 AI가 쓴 글일 가능성이 높음
- “세부 설정과 프로젝트 구체성”이 없으면 신뢰하기 어려움
- 실제로 vibe coding은 초반엔 잘 되지만, 1만 줄 정도 넘어가면 AI가 기존 기능을 망가뜨리거나 불필요한 복잡성을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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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너무 모호하고 비생산적이었음
어떤 코드, 어떤 도구, 어떤 프로젝트인지 아무 설명이 없음- 나도 이제는 구체적인 예시가 없는 AI 찬양글은 몇 문단 읽고 바로 닫음
“된다/안 된다” 논쟁은 이미 포화 상태임 - 최근 글 중엔 Rabbit R1을 극찬하던 것도 있었음
- 이런 포스트들은 대부분 AI가 자동 생성한 콘텐츠처럼 보임
-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말만 반복하는 글은 결국 광고에 불과함
- 나도 이제는 구체적인 예시가 없는 AI 찬양글은 몇 문단 읽고 바로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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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품질이 낮고 실질적인 내용이 없음
OpenClaw로 만든 유일한 소프트웨어인 Moltbook은 형편없었음
누군가 OpenClaw로 괜찮은 걸 만든다면 그때 신뢰가 생길 것임- 작성자의 이전 글이 Rabbit R1을 “세상을 바꿀 잠재력”이라 표현했을 정도니, 비판적 사고는 기대하기 어려움
- 나도 읽으면서 인간이 쓴 글 같지 않다고 느낌
- 결국 AI는 겉모습뿐인 허상이라는 생각이 듦
- 그래도 나는 OpenClaw로 Notion API와 연동되는 Python 스크립트를 만들어, 일정 자동 분배와 캘린더 등록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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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N에는 Anthropic 찬양글이 너무 많음
진심 어린 열정도 있겠지만, 일부는 조직적 홍보처럼 보임
정말 Claude 모델이 그렇게 뛰어나다면, 굳이 이렇게 설교하듯 홍보할 필요가 없을 텐데- 나도 최근 투표 수 조작이 의심스러웠음. AI 관련 글은 유독 추천 수가 비정상적으로 높음
- 그래도 비개발자 입장에서는 Claude로 기업 수준의 랜딩 페이지를 만드는 게 기적처럼 느껴질 수 있음
하지만 복잡한 로직이 필요한 순간부터는 오류가 쌓이기 시작함 - OpenClaw 디스코드에서도 “Opus로만 잘 작동한다”는 말이 많음
Grok 4 Fast는 내부적으로 자율 실행 금지 규칙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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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이미 자동화된 영역만 더 빠르게 만들 뿐, 진짜 비효율적인 산업(정부, 금융, 의료 등) 은 건드리지 못함
나는 여전히 비IT 분야의 전화 예약, 대면 업무가 가장 큰 불편임
OpenClaw가 이런 걸 대신해줄 수 있을까? 아직은 아님
결국 개인 프로젝트의 코드를 AI가 대신 짜게 하는 건 이해하기 어려움- 실제로 Vapi.ai 같은 서비스는 AI가 전화 통화를 대신해줄 수 있음
하지만 통화 목적과 데이터 수집 방식을 명확히 알려줘야 함 - 사실 이런 불만은 지금 기술 비전의 한계를 잘 보여줌
과거엔 Facebook, Reddit, Amazon에도 API가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막혀 있음
만약 AI가 광고를 제거하고 순수한 콘텐츠만 보여줄 수 있다면, 그건 RSS의 부활일지도 모름
결국 AI가 소비자에게 진짜 편의를 주기 시작하면,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붕괴될 것임
- 실제로 Vapi.ai 같은 서비스는 AI가 전화 통화를 대신해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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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글의 작성자는 예전에 Rabbit R1 리뷰를 썼던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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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웹사이트 디버깅 중 LLM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계속 엉뚱한 방향으로만 제안했음
실제 원인은 Docker 네트워크에서 IPv6가 비활성화된 상태였고, 그로 인해 모든 IPv6 사용자가 같은 내부 IP로 인식되어 IP 제한 로직이 오작동한 것이었음
LLM은 “존재하지 않는 패턴”을 인식하지 못했음
그래서 복잡한 시스템을 OpenClaw에 맡길 생각은 없음- OpenClaw를 신뢰하지 않으면 0-day 취약점을 놓칠 수도 있겠다는 농담이 있었음
- 어떤 사람은 단순히 “실력 문제”라고 비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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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로서 현실을 구현하는 역할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동시에 “세부사항에 얽매이지 않는 슈퍼 매니저가 되었다”고 말하는 건 모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