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 by gundol97 2달전 | ★ favorite | 댓글 3개

3~4주 전에 GeekShow에 AutoBandStudio 출시 글을 올렸었습니다. (https://news.hada.io/topic?id=25731)
지금은 650회를 넘겼고 65개국에서 사용 중입니다.

그 사이에 느낀 것들을 공유합니다.

[1. 마케팅이 제일 어렵다.]

  • 에브리타임, Reddit, 커리어리, 유튜브 쇼츠 다 해봤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쇼츠 조회수 평균 150회, 피드백 연락은 아예 없었습니다.
    그나마 효과 있었던 건 Reddit SideProject였고,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글로벌 유저 비중이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2. 무료 앱도 수익 구조가 필요하다.]

  • 처음엔 완전 무료로 풀었습니다. 근데 유지보수에 동기가 많이 떨어져서 결국 Pro 구독을 붙였습니다. 핵심 기능은 무료로 두고, 내보내기 횟수 제한 + 상업적 이용권과 프로젝트 불러오기/내보내기 기능을 Pro에 넣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은 유료 전환은 0명이지만 인내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3. Product Hunt에 런칭]

  • 글로벌 제품 런칭 플랫폼인 Product Hunt에도 올려봤습니다. 하루 만에 업보트 84개, 해외 개발자한테 기술 질문 댓글도 받았습니다. 일본 테크 미디어에 자동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4. 배운 점]

  • 만드는 것보다 알리는 게 훨씬 어렵다.
  • 타겟 유저가 어디 있는지 찾는 게 마케팅의 본질이다.
  • 피드백은 기다리면 안 오고 직접 찾아가야 한다.
  •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일단 내놓고 고치는 게 낫다.

궁금한 점이나 피드백 있으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너무 멋집니다!! 마케팅의 돌파구를 찾으셨나요 👀

아직 돌파구라고 할 만한 건 못 찾았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쇼츠를 제외한 마케팅은 따로 안 하고 있는데 다행히 일평균 10건 정도 설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유료 구독자도 생겨서, 지금은 제품 완성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혹여 돌파구를 찾으면 또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