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11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건축 시각화 이미지를 실제 환경처럼 보이게 변환해, 이상화된 렌더링의 한계를 드러내는 웹 도구
  • 사용자는 렌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현실적인 조명과 분위기로 수정된 결과를 받을 수 있음
  • 결과물은 햇살, 행복한 가족, 초록빛 나무 같은 이상적 요소 없이, 차가운 현실감을 강조
  • 사이트는 무료로 2회 변환을 제공하며, 추가 사용을 위한 후원 링크를 안내
  • 건축 시각화의 과장된 미학과 실제 환경의 괴리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실험적 프로젝트

AntiRender 개요

  • AntiRender는 건축 렌더링 이미지를 현실적으로 변환하는 웹 기반 도구
    • 사용자가 렌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11월의 평범한 화요일” 같은 실제적 조건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재구성
    • 햇빛, 가족, 푸른 나무 등 이상화된 요소를 제거해, 차갑고 사실적인 결과를 생성
  • 사이트는 “Reality hits different(현실은 다르게 다가온다)”라는 문구로 이상과 현실의 대비를 강조
  • 결과 화면은 “Before / After” 형식으로 제공되어, 렌더링과 현실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비교 가능

사용 방식 및 특징

  • 사용자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변환 결과를 받을 수 있음
  • 무료로 2회 변환 기회가 제공되며, 이후에는 사이트 운영을 위한 Ko-fi 후원 링크를 통해 지원 가능
  • 변환 결과는 “The Fantasy(환상)”와 “The Reality(현실)” 섹션으로 구분되어 표시

프로젝트 의의

  • AntiRender는 건축 시각화의 과도한 이상화를 비판적으로 드러내는 실험적 시도
  • 실제 환경의 우울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표현함으로써, 시각적 진실성과 현실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
  • 단순한 이미지 변환을 넘어, 건축 표현의 진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기능
Hacker News 의견들
  • “society if…” 밈에 이걸 적용해봤음. 결과는 여기 이미지에서 볼 수 있음

    • 나처럼 요즘 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건 "The World If" 밈에 기반한 것임
    • 그냥 모스크바처럼 보임
    • 영국에 사는 입장에서 이건 꽤 소름 끼치는 느낌이었음
    • Machinarium 게임의 분위기랑 비슷해서 마음에 듦
  • 이 렌더링을 보니 emo 음악이 떠오름. 행복을 제외한 모든 감정이 담긴 듯하고,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

  • 오히려 이런 렌더링이 더 현실적인 건물처럼 느껴져서 좋음
    실제 건물이 어떻게 보일지를 보여주는 거라, 상상 속의 모습보다 판매 효과가 더 클 것 같음

  • 드디어 누군가 Poland-filter를 만들었음. 내가 익숙한 풍경 그대로임

    • 사실 이런 분위기는 브루탈리즘 건축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현대식보다 고전 양식이 훨씬 낫다고 생각함. 아름다운 옛 건물 옆에 콘크리트와 유리로 된 무미건조한 괴물이 서 있는 걸 보면 우울해짐
    • 운 좋은 몇몇 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세계 도시가 이런 모습이거나 더 나쁨
    • 디스토피아적인 회색 유행이 오기 전에는 그래도 괜찮았음. 예전 파스텔톤 공산권 아파트도 나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회색 큐브에 비대칭 창문이 멋지다고 여겨졌음. 그래도 북미 도시들이 폴란드보다 더 못생겼다고 생각함. 관광객이 몰려드는 건 싫지만, 슬라브 도시 밈은 계속되길 바람
  • 이런 바이럴 아이디어로 수익을 얻는 더 나은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지금은 “Buy me a coffee” 같은 방식뿐인데, ko-fi 링크를 보면 아무도 팁을 주지 않는 듯함

    • 인기 없는 의견일 수 있지만, 광고가 가장 직접적으로 바이럴을 수익으로 바꾸는 방법임. 신용카드 결제는 사용자에게 너무 큰 마찰을 줌
    • 여러 대안이 있었지만 대부분 실패했음. Flattr 같은 시도도 있었지만, 소액의 가치를 다수에게 나누는 구조에서는 개인이 지불할 유인이 약함. 기본소득이 있다면 이런 문제는 사라질 수도 있음. 광고는 그 대신 부패의 대가를 조금씩 팔아 돈으로 바꾸는 구조임. 결국 더 나은 방법은 아직 없음
    • 이상적으론 모델을 브라우저 로컬에서 돌리면 서버 비용이 들지 않겠지만, 웹 표준이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음
    • 예전에 크립토 결제 브라우저 확장을 해커톤에서 만든 적 있음. DNS TXT 레코드에 지갑 주소만 넣으면 자동으로 결제 가능했음. 아이디어는 여전히 멋지지만 실제 제품으로 만들 의욕은 없음
    • 내 생각엔 마이크로 결제 시스템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음. 단순한 팁 이상의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임
  • 다리 렌더링에서 위쪽에 전선이 추가된 게 흥미로웠음. 실제로는 비현실적이지만, 오히려 생활감 있는 현실성을 더해줌. 전체적으로 우울한 톤인데도 이상하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짐

  • 정말 기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임. 새 아파트를 찾는 중인데, 날씨가 안 좋을 때 그곳이 어떻게 보일지 항상 궁금했음

    • 하지만 실제로 그런 정보를 주는 건 아님. 단지 톤 조절만 하는 수준임. 진짜 필요한 건 나쁜 날씨가 그 톤을 얼마나 바꿀지를 아는 것임
  • 이 API 요청402 Payment Required 에러를 반환했음. 결제 문제로 함수가 실패한 듯함

  • 이미지 생성형 AI 중에서 이건 몇 안 되는 좋아하는 사례

  • 이 필터는 단순히 색감만 바꾸는 게 아니라, 건축적 디테일이나 재질감까지 변형시키는 것 같음

    • 그건 바로 ‘최저가 입찰자 시공 모드’임. 현실적으로 꽤 그럴듯함
    • GenAI는 요청한 걸 완벽히 재현하지 않고, 비슷하게 흉내 내는 수준임. 우울한 건축 이미지를 학습했기 때문에 전기박스나 저급 자재 같은 요소를 추가하는 경향이 있음. 마법 같은 결과를 기대하진 말아야 함
    • 참고로 이건 단순한 필터가 아니라 이미지 편집 모델
    • 오히려 꽤 현실적인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