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나를 리눅스로 강제로 옮기게 만들었다
(himthe.dev)- 20년 넘게 Windows 중심 환경에서 개발과 음악 작업을 해왔지만, 반복되는 비자발적 업데이트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사용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함
- 24H2 업데이트 이후 Chrome UI 오류, 시스템 락업, 드라이버 충돌 등 심각한 버그가 발생했고, Microsoft와 NVIDIA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해결되지 않음
- Copilot·OneDrive 광고, 로컬 계정 제한, 비동의 업데이트 등으로 사용자가 통제권을 잃은 환경이 지속됨
- 이에 Arch 기반 CachyOS로 전환, 초기 설정 문제에도 불구하고 Bitwig Studio·PipeWire 등으로 음악 제작과 개발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함
- 글은 Windows 11의 품질 저하와 AI 중심 전략을 비판하며, 지금이야말로 리눅스로 전환할 시점임을 강조함
Windows에서 리눅스로의 전환 배경
- 오랜 기간 Windows를 사용해 왔으나, 최근 버전에서 광고성 알림과 비자발적 업데이트가 잦아짐
- OneDrive·Edge 사용을 강요하는 전면 광고와, 작업 중 강제 재부팅으로 데이터 손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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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H2 업데이트가 사용자 동의 없이 설치되며 시스템이 불안정해짐
- Chrome 창이 다른 창 아래 있을 때 화면이 깜박이며 시스템이 멈추는 현상 발생
- 롤백 실패, 재설치 후에도 동일한 버그 지속
- Microsoft의 해결책은 불안정한 Insider 빌드 설치뿐이었으며, 이후에도 Chrome 영상 재생 시 30초간 멈춤 현상 지속
- 원인은 NVIDIA-Microsoft 드라이버 비호환으로, 양사가 서로 책임을 회피
Windows 환경의 구조적 문제
- 사용자가 겪은 주요 문제로는 다음이 있음
- 무작위 버그로 기본 기능이 깨짐
- 비동의 업데이트로 시스템 손상
- Copilot·OneDrive 광고가 OS 전반에 삽입
- 로컬 계정 생성 제한 및 터미널 우회 제거
- 문제 인식이나 수정 조치 부재
- Windows는 더 이상 “편리한 OS”가 아니라, 사용자와 싸워야 하는 환경으로 변함
- “업데이트 비활성화”나 “LTSC 설치” 같은 임시방편보다, 사용자 동의를 존중하는 OS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
CachyOS로의 전환과 초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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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yOS(Arch 기반 배포판) 를 메인 머신에 설치
- 초기에는 절전 모드 후 모니터 인식 실패 등 문제가 있었으나, NVIDIA 모듈을 mkinitcpio에 추가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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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ton Live는 리눅스 미지원이지만, Bitwig Studio로 대체 가능
- PipeWire 덕분에 Mac OS 수준의 오디오 지연 시간 확보
- 개발 환경에서도 Docker·패키지 관리자·터미널 지원이 우수해, WSL 없이도 효율적 작업 가능
2026년 리눅스의 실제 사용성
- 웹 브라우징: Chrome, Firefox, Edge, Brave 모두 네이티브 지원, 하드웨어 가속 포함
- 소프트웨어 개발: 리눅스가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Docker·패키지 관리·서버 환경과의 일관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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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 Adobe Suite는 Winboat으로 구동 가능하나 완전하지 않음
- DaVinci Resolve·Kdenlive는 네이티브 지원
- 음악 제작: Bitwig Studio·Ardour 등 네이티브 DAW 존재, PipeWire로 Windows보다 낮은 오디오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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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Proton/Wine으로 대부분 게임 실행 가능, AMD GPU는 Windows와 동등한 성능
- 일부 커널 수준 안티치트 게임(Valorant, LoL 등) 은 미지원
- 3D 모델링: Autodesk 제품군은 미지원, Blender는 네이티브로 완전 지원
- 일상 사용성: 디렉터리 열기, 앱 실행, 시스템 반응 속도 등 Windows 대비 현저히 빠름
Windows 11의 품질 저하와 기업 행보
- 2025년에만 20건 이상의 주요 업데이트 문제 발생
- USB 오디오 인식 실패, 웹캠 오류, BitLocker 접근 불가, Premiere Pro 타임라인 오류, 블루스크린 등
- Microsoft는 문제 대응 없이 AI 코드 생성 비율(30%) 을 자랑
- 2026년에는 React Native 기반 시스템 앱 전환 추진
- 각 앱이 개별 Chromium 프로세스를 실행해 RAM 점유 증가
- “Microslop”이라는 조롱이 확산되고, 정부 기관들이 리눅스로 이전 중
- Windows 11의 평판은 역대 최저 수준
결론: 강제된 전환
- 리눅스로의 이동은 이념적 선택이 아닌 생존적 결정
- Microsoft의 AI 중심 전략과 사용자 무시가 전환의 직접적 계기
- CEO Satya Nadella의 “AI는 마음의 자전거” 발언을 인용하며,
“진짜 자전거는 리눅스 전환을 결심한 사용자들” 이라 표현 - 글은 “지금이 전환의 시점”이라며, 도구는 준비되었고 선택만 남았다고 마무리
리눅스 사용 19년 차입니다.
솔직히 이유를 보면 MS의 단점으로 놓은 부분들이 제가 처음 사용 때부터 지금꺼지 여전히 리눅스가 가진 문제라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환영합니다.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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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에서 Windows 11을 쓰게 되었음. 64GB RAM, 고성능 CPU와 GPU를 가진 비싼 노트북인데도 파일 탐색기가 100개 정도 파일만 있어도 느려짐
컨텍스트 메뉴도 뜨는 데 시간이 걸리고, WSL은 절전 후 멈춰버림. 재부팅해야만 다시 작동함
Esc로 Snipping Tool을 닫을 때도 반은 되고 반은 안 됨. 규칙이 없음
이 정도 스펙에서도 이렇게 버벅이는데, 이전 세대 노트북을 쓰는 동료들은 얼마나 답답할지 상상됨
게다가 KDE Plasma 5가 10년 전에 하던 걸 이제야 하는 Windows 11을 보면,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의문임- 이런 느림은 아마 회사에서 설치한 엔드포인트 관리 소프트웨어 때문일 가능성이 높음
나는 CAD 작업용 Windows 11 워크스테이션을 쓰는데, 컨텍스트 메뉴나 파일 탐색기 모두 빠름
오히려 네트워크 공유 폴더에서는 mac이나 Linux보다 훨씬 나음
오래된 노트북에도 Windows 11을 설치했는데 빠르게 잘 돌아감. 기업용 보안 툴이 문제일 확률이 큼 - 누군가 Explorer 대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기본 탐색기보다 훨씬 빠르게 동작함
Visual Studio보다 훨씬 빠르게 뜨는 C++ IDE도 있고, 디버거도 있음
예전 Word 97이 HDD에서도 2초 만에 열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MS의 모든 제품이 점점 느려지는 느낌임
일반 개발자들이 다시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회가 생겼다고 봄 -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 회사에서 설치한 각종 관리 프로그램들이 시스템을 느리게 만듦
Win7에서도 탭이 있는 파일 탐색기를 썼는데, 그땐 플러그인 하나로 잘 됐음 - 관리 소프트웨어 없이 안티바이러스만 설치된 Win11 PC들도 대부분 느림
어떤 PC는 작업 관리자에 아무 프로세스도 안 보이는 버그까지 있음
대신 Process Explorer는 즉시 열리고 모든 데이터를 잘 보여줌 - 언어 설정 문제도 심각함. 중국어를 선택해도 바로 입력이 안 됨
입력기를 따로 켜야 하고, 그마저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ibus, fcitx, fcitx(wayland experimental) 중 뭘 골라야 하는지도 헷갈림
가장 싼 안드로이드 기기조차 이런 문제는 없음
- 이런 느림은 아마 회사에서 설치한 엔드포인트 관리 소프트웨어 때문일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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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Windows 10을 포기하고 Linux로 완전히 전환했음
오프라인 계정을 만들려면 Pro 버전이 필요했고, $2000짜리 게이밍 PC에서도 사용자 추가가 안 됐음
결국 POP_OS!를 거쳐 Arch Linux로 정착함. 최신 패키지를 바로 쓸 수 있고, EndeavourOS 설치기가 편리함
게임은 Steam과 Proton으로 완벽히 돌아감. Steam에서 안 팔면 그냥 안 삼- 완전 공감함. 요즘은 Linux에서 더 많은 게임이 돌아감. 안 되는 몇 개는 그냥 잊어도 됨
- 나는 Fedora+KDE를 10년 넘게 사용 중임. Windows 8 이후로는 집에서 안 씀
MacOS도 온라인 계정이 필요하지만, Windows처럼 대놓고 강요하지는 않음
Windows 7이 마지막으로 괜찮았던 버전이었음 - 나도 Linux에서 게임함. Steam, GOG, Epic, Luna 다 잘 됨
Heroic 런처로 GOG 게임을 Steam에 표시할 수도 있음
단, anti-cheat 미지원 게임은 여전히 문제임. Kubuntu 사용 중이며 Snap은 꺼둠 - 2005년부터 이미 Windows는 별로였음. 지금만의 문제가 아님
- 하지만 DayZ 같은 게임은 Proton에서 안 돌아감
친구들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Windows를 써야 함. 선택지가 둘 다 괴로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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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Linux 사용자로서 Windows 파티션을 완전히 지운 뒤 느낀 문제점들
UI 프레임워크가 GTK, QT, X, Wayland 등으로 분열되어 있고, DPI 스케일링도 엉망임
웹캠 설정은 2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고, 오디오 필터링 설정도 복잡함- 사실 Windows도 UI가 4~5가지 패러다임으로 나뉘어 있음
Linux는 최소한 KDE나 GTK 중 하나를 고르면 일관성은 있음
X vs Wayland는 일반 앱 실행할 땐 거의 신경 안 씀 - 그래도 Linux는 시간이 지나도 UI가 크게 바뀌지 않음
상용 OS처럼 갑자기 메뉴 위치가 바뀌지 않음
요즘은 LLM이 설정 문제 해결에 꽤 도움 됨 - Mac 사용자로서 SteamOS와 Windows를 듀얼부팅 중인데,
SteamOS에서는 5.1 오디오가 바로 작동하지만 Windows는 DTS Live 같은 별도 소프트웨어가 필요함
Linux는 손이 많이 가지만, 점점 자유로운 피난처로 느껴짐 - Windows만이 정확한 DPI 스케일링을 잘 처리함. macOS도 사실상 비슷한 트릭을 씀
- 그래도 Linux의 분열이 낫다고 생각함. 강제 마이그레이션보다 낫음
다만 드라이버 지원은 여전히 약점임
- 사실 Windows도 UI가 4~5가지 패러다임으로 나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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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CPU가 5년 전 모델이라 Windows 11 업그레이드 불가 판정을 받음
그래서 Fedora를 설치했는데, “안 된다”는 말 없이 결국 잘 됨
Microsoft가 그냥 설치만 허용했어도 좋았을 텐데, 강제로 Linux로 넘어오게 됨
“업그레이드 경로를 끊지 말라”는 교훈을 얻음- 나도 같은 이유로 Fedora로 옮김. Flatpak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 다 설치했고, 하드웨어도 잘 작동함
Windows보다 오히려 하드웨어 호환성이 나음
Microsoft가 스스로 OS를 망쳐서 떠난 게 아쉬움 - Apple도 비슷하게 구형 기기를 OS 업데이트에서 잘라내지만, 불만이 적음
내 집의 Mac 네 대도 각각 다른 버전에서 멈춰 있음 - 요즘 부품값이 올라서 강제 업그레이드 정책은 최악의 시기임
- Apple이 17인치 노트북을 없애고 부품을 납땜하기 시작했을 때 나도 Linux로 옮김
8년째 만족 중임 - 내 Ryzen PC도 Windows 11 요구사항을 충족 못 한다고 함
게임은 잘 돌아가는데 OS는 안 된다니 TPM 정책이 너무 과함
- 나도 같은 이유로 Fedora로 옮김. Flatpak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 다 설치했고, 하드웨어도 잘 작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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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Windows Insider로 활동하며 WSL과 Docker를 잘 써왔음
하지만 어느 날 시작 메뉴 검색에 광고가 뜨는 걸 보고 완전히 돌아섰음
Linux로 부팅하니 훨씬 안정적이고 빠름. RX 9070XT에서도 완벽히 작동함
Microsoft가 Windows 개발을 엉망으로 몰고 가는 느낌임- 나도 같은 이유로 Windows를 신뢰하지 않게 됨
데스크톱에 광고가 뜨는 건 개인 공간 침해처럼 느껴짐
여전히 특정 작업엔 쓰지만, 중요한 일은 절대 안 함 - 시작 메뉴 광고는 “이제 사용자가 고객이 아니다”라는 신호임
- Windows 팀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찾느라 품질 유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듯함
- 나도 같은 이유로 Windows를 신뢰하지 않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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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inux로 전환하는 걸 보며 기쁨을 느낌
한 회사가 데스크톱 OS의 85%를 통제하는 건 위험함
핵심 운영체제는 사용자가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심리 때문에 Windows에 남아 있음
하지만 도구 대부분은 대체 가능하고, 필요하면 VM이나 Wine, Proton으로 Windows 앱도 돌릴 수 있음
시도해보면 생각보다 쉽고, 최악의 경우 다시 돌아가면 됨 - 하지만 이런 얘기는 수십 년째 반복되고 있음
실제로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미미함. Android와 ChromeOS만이 예외임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심리 때문에 Windows에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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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Windows에서 개발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음
나는 오래전부터 Mac을 써왔고, 클라이언트 요구가 아니면 Windows는 쓰지 않음
루트킷 기반 게임만 아니면 데스크톱도 Linux로 바꿨을 것임 -
Windows가 업데이트 설치를 위해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닫는 바람에 작업을 잃은 적이 있음
다시는 업무용으로 Windows를 쓰지 않음- 저장 안 한 작업을 남겨두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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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Update Blocker(WUB) 를 설치해 강제 재부팅을 막았음
다음엔 Linux로 완전히 옮길 예정이지만, Wine 설정이 걱정됨 - 반대로, 저장 안 한 Paint 창 하나 때문에 재부팅이 막히는 경우도 있음
- 자동 저장이 없으면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남. 그래서 자동 업데이트를 꺼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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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Native를 오해하는 글을 보고 답답했음
React Native는 Chromium 프로세스를 띄우지 않으며, Electron과 다름
대부분의 코드는 C++, Obj-C, Kotlin 등 네이티브 코드임
느린 이유는 광고 데이터를 가져오는 HTTP 요청 때문임- React Native를 JS 없이 쓸 수 있냐는 질문엔, JS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엔진이 v8은 아님
- “Linux 설치했어요!” 자랑글이 너무 많음. 이제는 좀 식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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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Ubuntu Linux를 써왔음. 버그는 있지만 시스템 통제권이 가장 큰 장점임
Windows나 MacOS는 업데이트를 강제로 밀어넣지만, Linux는 내가 원할 때만 함
기술 커뮤니티에서는 점점 Linux로 옮기는 사람이 늘고 있음- Ubuntu가 apt 설치를 Snap으로 강제 전환했을 때 너무 짜증나서 Mint로 옮김
- 통제권은 양날의 검임. 잘못 건드리면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도 있음
완성도 높은 배포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음 - Ubuntu가 Gnome으로 바뀌면서 데스크톱 품질이 떨어졌음. Linux Mint를 추천함
- 나는 통제보다 작업 효율이 중요함. 그래서 Mac을 씀
- Debian 계열은 “안정적”이라기보다 버전 고정형이라 구버그가 남아 있음
최신 기능과 안정성을 원하면 Fedora가 더 낫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