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키디(markidy)를 시작한 논리는 이렇습니다.
우리는 어떤 니즈 플랫폼을 접속할 때, 목적을 갖고 접속합니다.
"어떤 물건을 사고(팔고) 싶어"
"앱을 만드는 데 디자이너가 필요해"
"나랑 잘 맞는 연인을 찾고 싶어"

하지만 니즈 플랫폼들은
생선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소고기와 향신료 카테고리를 보여줍니다.
디자이너를 찾는 사람에게 개발자와 마케터를 보여줍니다.
급하게 이삿짐을 옮겨야 하는 사람에게 인테리어·청소·부동산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니즈를 명확하게 갖고 온 사람으로서 나머지 카테고리들은 무의미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니즈가 본질이라면, 니즈만 제대로 충족시켜준다면 나머지 UI/UX들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마키디 서비스에서는 사용자의 의도만 가져갑니다.
"Todo 앱을 만들고 싶은데, 필요한 사람 찾아줘"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려는데, 어떤 디자이너가 지금 딱 필요한지 모르겠어"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 사람들을 추천해주고 이유까지 설명합니다.

또한 수많은 페이지를 관리하기 위한 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거래 수수료 0%.
사기 방지를 위한 에스크로를 지원합니다.

현재 프리랜서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프리랜서의 게시글이 총 100개가 넘는다면 시작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