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 by gguimoon 3달전 | favorite | 댓글 4개

MS의 틱톡 인수 협상을 다룬 버지 기사 중 흥미로운 부분만 발췌했습니다.

- MS는 틱톡이 가진 일반(특히 십 대 청소년) 소비자 데이터를 원함, 비즈니스 사용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어떻게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MS는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에서 얻은 데이터로 키넥트, 홀로렌즈 등 여러 하드웨어 연구에 도움을 얻은 경험이 있음

- 미국 십 대는 구글과 애플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MS는 이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음, 이는 미래의 비즈니스 사용자 니즈를 모른다는 말과 같음

- 사티아 나델라의 첫 성공적인 인수는 마인크래프트였고, 링크드인과 깃헙 인수도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음, 틱톡이 또 다른 사례가 될 지 관심

- 틱톡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다른 서비스와 시너지를 이룬다면 MS가 항상 원했던 유튜브와 페이스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갈 것으로 기대

gguimoon 3달전  [-]

네이버 테크플러스 블로그에 버지 기사 전문 번역이 실렸네요. https://blog.naver.com/tech-plus/222050770256

galadbran 3달전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태생(?)인 틱톡을 자꾸 위협(사용 금지 등)하니까 틱톡이 MS 한테 인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시나리오였던가요?

xguru 3달전  [-]

이게 하도 여기저기서 떠드느라 복잡한 이슈인데 시작은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런던으로 본사 옮긴다는 애기와 중국 정부가 미국에 안줄건데? 하고 있어서 어디로 갈지 모르겠네요.

xguru 3달전  [-]

MS입장에서는 대통령과 담판 지을법 하네요.

소송들어간 미 국방부 JEDI 클라우드 건도 그렇고, 트럼프한테 밉보인 아마존보다 MS가 이런 딜을 잘 끌어내는듯 합니다. (아마존과 틱톡은 상관없지만, 트럼프가 JEDI 이후로 MS를 이쁘게 보는거 아닌가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