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용 오리온 알파 버전 공개
(help.kagi.com)- Kagi의 웹 브라우저 Orion이 리눅스용 알파 단계 버전으로 공개되어 초기 테스트가 가능함
- 이 버전은 시각적 구성요소 전반이 구현되어 있으며, 메뉴·대화상자·툴바 등 기본 UI가 작동함
- 탭 관리 기능이 대부분 완성되어, 세션 복원과 독립 탭 실행이 가능하지만 탭 전환기 UI는 아직 미지원 상태임
- 북마크와 비밀번호 관리 시스템이 포함되어, 페이지 저장·폴더 구성·로컬 파일을 통한 비밀번호 관리가 가능함
- 향후 WebKit 확장 지원과 동기화 인프라 구축이 예정되어 있어, 완성형 리눅스 브라우저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함
알파 버전 개요
- 리눅스용 Orion은 테스트 목적의 초기 불안정 버전으로, 기능 검증과 피드백 수집을 위한 단계임
- 현재 버전은 기본 탐색 기능과 시각적 인터페이스 구성요소가 대부분 작동함
- 메인 메뉴, 서브메뉴, 대화상자, 버튼, 툴바 등 UI 요소가 정상 표시
-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 및 기타 시각적 제어 요소 지원
테스트 가능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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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여러 탭을 병렬로 열 수 있음
- 세션 지속 기능이 구현되어, 이전에 열었던 탭과 방문 기록이 재시작 시 복원됨
- 탭은 메인 창과 왼쪽 사이드바 모두에서 표시 가능
- 고급 탭 관리 기능은 완성되었으나, 탭 전환기 UI는 아직 지원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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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기능이 추가되어 페이지 저장 및 폴더별 정리가 가능함
- 북마크는 대화상자, 사이드바, 북마크 바에서 확인 가능
- ✴︎ 아이콘을 통한 북마크 추가 및 직관적인 폴더 지정 지원
- 방문 기록 관리 기능이 강화되어 브라우징 히스토리 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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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관리 프레임워크가 구축되어, 안전한 비밀번호 처리 기반을 제공
- 로컬 파일을 통한 비밀번호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 포함
향후 예정 기능
- WebKit 확장(Extension) 지원이 향후 추가 예정
- 동기화(Sync) 인프라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으며, 추후 버전에서 제공 예정
요약
- 이번 알파 버전은 리눅스 환경에서 Orion 브라우저의 핵심 구조와 UI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단계임
- 주요 브라우징 기능과 데이터 관리 기능이 작동하며, 확장성과 동기화 기능은 향후 개발 계획에 포함됨
- 리눅스 사용자에게 Kagi 생태계의 브라우저 경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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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브라우저 생태계에 이런 변화가 생기는 건 건강한 일이라 생각함
지금까지 Linux와 Windows에서는 사실상 Firefox(Gecko)와 수많은 Chromium 변형만 있었음
WebKit은 임베디드 기기나 GNOME의 Epiphany 브라우저에만 남아 있고, 상업적 지원이 부족해 최신 웹 표준을 따라가기 어려웠음
그런데 Kagi가 Orion을 Linux로 가져오면, 상업적 동기를 가진 세 번째 소비자용 엔진이 생기는 셈임
설령 Orion을 쓰지 않더라도, WebKitGTK의 발전을 자극해 오픈소스 생태계 전체에 도움이 될 것임
다만 DRM/Widevine 같은 미디어 재생 문제가 여전히 걸림돌임. Kagi가 이를 합법적·기술적으로 해결하면 승리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보조 브라우저로 남을 것임-
Falkon 브라우저도 잊지 말아야 함. 개인적으로 즐겨 쓰는 WebKit 기반 브라우저임
Orion에 WebExtension 지원이 들어간다면 큰 변화가 될 것 같음
다만 Orion이 오픈소스가 아니라는 점이 아쉬움. 2022년에 “필요할 때 오픈소스화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그 시점은 아닌 듯함
관련 논의는 Orion 피드백 포럼에 있음 - 언젠가 Linux 사용자가 충분히 많아져서 미디어 회사들이 무시할 수 없는 날이 오길 바람
Peacock이나 Xfinity 스트리밍이 안 되고,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1080p 이상 재생이 안 되는 건 꽤 답답한 현실임 - 브라우저 엔진의 다양성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진짜 중요한 건 브라우저 자체의 다양성임. 엔진이 많아질수록 웹 개발자와 엔진 개발자 모두에게 부담이 커짐 - “상업적 동기”라는 표현이 결국 기업 중심이라는 뜻 아닌가 싶음
광고 기반 회사인 Kagi의 폐쇄형 브라우저는 설치하고 싶지 않음 - 핵심은 ‘소비자급 품질’임
WebKitGTK도 이미 Igalia라는 상업적 컨설팅 회사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음. 다만 임베디드 중심이라 일반 사용자 경험과는 거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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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kon 브라우저도 잊지 말아야 함. 개인적으로 즐겨 쓰는 WebKit 기반 브라우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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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Zen 브라우저를 사용 중이며, 주변에도 추천함. 꽤 완성도 높은 브라우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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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i 구독자로서 브라우저 다양성을 지지하지만, 폐쇄형 브라우저는 쓰지 않을 생각임
창업자의 피드백 글을 보고 Kagi에 대한 인상이 조금 나빠졌음
오픈소스화에 대한 그들의 논리는 다음과 같았음- 커뮤니티 기여를 관리하는 게 힘들다 → 단순히 소스 공개만 해도 되는 문제임
- 백엔드는 오픈소스 요구가 없는데 왜 브라우저만? → 브라우저는 내 컴퓨터에서 돌아가니까 다름
- IP 보호가 필요하다 → 그럼 copyleft 라이선스로 공개하면 됨
- 텔레메트리가 없으니 걱정 말라 → 그게 전부가 아님. 직접 빌드할 수 있어야 신뢰 가능함
- 멘토가 말하길, 계약은 대화의 시작일 뿐이라고 했음
라이선스를 공개해도 법적 자원이 없으면 보호가 불가능함
GPL 위반 사례처럼, 실제로는 많은 회사가 수정한 코드를 공개하지 않음
그래서 “법적 대응 여력이 없어서 아직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현실적으로 이해됨 - copyleft로 공개해도 큰 차이는 없을 거라 생각함
GPL 위반이 수천 건인데 실제로 법정까지 간 사례는 손에 꼽음
나도 완전한 폐쇄형 브라우저는 선호하지 않지만, 비밀 기술을 보호하려는 선택 자체는 이해함
참고로 예전에 Spongebob Squarepants Supersponge 게임도 GPL 위반 사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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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OS 위에서 폐쇄형 브라우저를 쓰는 건 이상하게 느껴짐
나도 Kagi 고객이지만, Kagi가 Orion을 오픈소스화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함- 나도 같은 입장임. Kagi를 오래 지지해왔지만, 폐쇄형 브라우저는 받아들이기 어려움
개발 중이라 일시적으로 닫아두는 건 이해하지만, 향후 공개 계획이 있는지 알고 싶음 - Kagi 창업자임. Orion은 아직 오픈소스가 아님
5인 팀이 6년 넘게 개발하며 쌓은 지적 재산(IP) 을 방어할 여력이 없기 때문임
WebKit 브라우저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도 적고, 오픈소스 관리 부담이 큼
Orion이 Kagi Search와 독립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때 오픈소스화할 계획임
최근 1.0 출시와 Linux 확장이 그 방향으로 가는 단계임
Orion 통계 페이지에서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음 - WebKit의 뿌리가 KHTML인 만큼, Linux로 돌아온 건 반가움
하지만 오픈소스화는 꼭 필요함 - Chromium 독점이 온라인 결제의 유일한 통로가 되어가는 상황이 더 걱정스러움
- 나는 Linux에서 상용 소프트웨어도 많이 씀
가능하면 오픈소스를 쓰지만, 현실적으로 실용주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봄
- 나도 같은 입장임. Kagi를 오래 지지해왔지만, 폐쇄형 브라우저는 받아들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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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Safari에서 Kagi를 기본 검색엔진으로 쓸 수 없는 게 이상한 일임
Apple이 허용한 몇 가지 검색엔진만 선택 가능하고, 그중 일부는 거대한 광고 계약의 결과임
(물론 Kagi로 리디렉션하는 확장 기능이 있긴 하지만, 그게 정상은 아님)- 브라우저가 단순히 검색 URL 파라미터만 입력받게 하면 모든 검색엔진을 지원할 수 있음
Firefox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음 - Safari에서 검색엔진을 추가할 수 없다는 게 놀라웠음. 하지만 곧 Apple이라면 그럴 법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 나도 이 문제로 Apple에 피드백을 보냈음
회사 정책상 App Store를 쓸 수 없어 확장 설치도 불가능했음
결국 Safari 대신 Kagi를 선택했음 - Safari의 검색엔진 목록은 전부 유료 광고 슬롯임. 등록하려면 Apple에 돈을 내야 함
- 웃긴 건, Huawei의 Harmony OS 브라우저는 검색엔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음
- 브라우저가 단순히 검색 URL 파라미터만 입력받게 하면 모든 검색엔진을 지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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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i를 몇 달째 쓰고 있었고, 이번 Orion Linux 버전을 기대했음
하지만 다운로드 링크를 찾을 수 없었음
문서를 보니 Orion+ 구독자 전용 알파 버전으로만 제공된다고 함- 공식 사이트에도 없었음. 아마 비공개 알파 단계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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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Kagi의 쿼리 제한이 귀찮아서 쓰지 않았지만, 프라이버시 때문에 다시 시도했음
이후 Perplexity로 옮겼다가 광고가 생겨서 다시 Kagi Ultimate로 업그레이드함
$25가 비싸게 느껴졌지만, 검색 품질과 프라이버시, 그리고 원하는 모델을 고를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움
Orion을 Kagi의 AI 채팅·검색용 앱으로 쓰고 있는데, 어시스턴트 경험이 좀 더 개선되면 좋겠음 -
Kagi를 좋아하고, 이 브라우저가 채우는 틈새 시장을 이해함
아직 오픈소스가 아닌 것도 이해하지만, 자체 호스팅 동기화 서버가 없는 게 아쉬움
데이터를 제3자에게 맡기고 싶지 않음
그래서 여전히 Firefox를 쓰고 있음. 유일하게 자체 동기화를 어느 정도 지원함 -
Orion은 iOS와 macOS에서 정말 많이 발전했음
예전엔 버그가 많았지만, 최근엔 YouTube 광고 차단까지 완벽히 작동함
Brave의 기능은 좋지만, 그들의 윤리적 방향성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
이제 Orion이 그 자리를 대신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됨- 그래서 Brave가 언젠가 유료 프리미엄 버전(Brave Origin) 을 내주길 바람
광고·암호화폐 없이 깔끔한 브라우저를 원함
그때까지는 Orion을 써볼 생각임. 단, 기기 간 동기화가 추가되면 더 좋겠음 - 나도 새해부터 iOS에서 Orion으로 바꿨는데, 몇 달 전보다 훨씬 안정적임
- 다만 1Password 확장이 아직 작동하지 않는 게 아쉬움. 그게 해결되면 바로 옮길 예정임
- 그래서 Brave가 언젠가 유료 프리미엄 버전(Brave Origin) 을 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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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이 구현한 Web Extensions 기능을 WebKit에 upstream했으면 좋겠음
나는 폐쇄형 브라우저를 쓸 생각은 없지만, 자유 라이선스로 공개된다면 배터리 효율이 좋은 WebKit 브라우저가 가능할 것임- 최소한 그 확장 기능 지원 코드만이라도 오픈소스로 풀렸으면 함
GNOME의 Epiphany 브라우저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임
- 최소한 그 확장 기능 지원 코드만이라도 오픈소스로 풀렸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