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Windows 11에게 재앙이었다
(windowscentral.com)- 지난 1년간 Windows 11의 품질 저하와 불안정한 업데이트로 사용자 불만이 급증
- Microsoft가 AI 중심 전략에 집착하며 Copilot과 같은 기능을 과도하게 통합, 보안·프라이버시 우려 확대
- “Continuous Innovation” 정책으로 매월 새로운 기능이 무작위로 배포, 시스템 일관성과 안정성 붕괴
- 경쟁사 Google·Valve·Apple이 각각 Android PC, SteamOS, 저가 MacBook으로 Windows 시장 점유율을 위협
- 일부 UI 개선과 다크 모드 통합 등 긍정적 변화도 있으나, Windows 11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구조적 변화 필요성 대두
Windows 11의 혼란스러운 2025년
- Windows 10 지원 종료 이후, Microsoft는 Windows 11을 강화할 기회를 가졌으나 AI 기능 남발과 잦은 버그 발생으로 신뢰도 하락
- 매월 새로운 결함이 보고되며, 품질 관리 기준이 낮아졌다는 평가
- 플랫폼 전반의 집중력 부족과 방향성 상실로 인해 Windows 8 이후 최악의 평판 형성
- 사용자들은 2025년 초보다 현재 Windows 11에 대한 반감이 훨씬 강함
AI 집착이 초래한 부작용
- Microsoft는 Windows 11을 AI 중심 플랫폼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지속
- Copilot이 OS 전반에 통합되고, Notepad에도 Copilot 버튼이 추가됨
- AI 기능 대부분이 클라우드 연결과 데이터 전송을 요구해 프라이버시 문제를 야기
- “Agentic OS” 개념과 관련된 보안 경고가 제기되었음에도 기능이 기본 활성화 상태로 제공
- Windows 책임자 Pavan Davuluri의 발언 이후 대규모 반발이 발생, 댓글 차단과 후속 해명 필요
- AI는 보조적 역할이어야 함에도, Microsoft가 AI를 플랫폼의 핵심 정체성으로 과도하게 밀어붙임
‘Continuous Innovation’ 정책의 문제점
- Microsoft는 지속적 혁신(Continuous Innovation) 전략으로 기능을 매월 배포
- 과거 연 1회 대규모 업데이트 방식과 달리, 예측 불가능한 빈번한 변경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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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led Feature Rollout(CFR) 시스템으로 인해 동일 버전에서도 기능 차이가 존재
- 예: 새 Start 메뉴가 일부 사용자에게만 무작위로 표시
- 이러한 구조로 인해 버그 증가, 사용자 혼란, 시스템 불일치가 심화
- Microsoft가 운영 중인 Windows Roadmap 웹사이트도 복잡하고 비직관적이라 실효성 부족
- 결과적으로 연간 버전 업데이트의 의미가 사라짐, 25H2와 24H2가 사실상 동일 버전으로 존재
품질 저하와 일관성 문제
- 빠른 기능 출시가 품질 저하와 버그 증가로 이어짐
- 일부 업데이트는 Start 메뉴·작업 표시줄 오류를 유발
- CFR로 인해 동일 빌드라도 기능 구성이 다름, 테스트와 안정성 확보가 어려움
- UI 일관성 부족이 여전히 문제로, File Explorer 등에서 불균형한 디자인 존재
- 내장 앱 Outlook은 웹 기반으로 느리고 비효율적이며, 메모리 사용량 과다
- 작업 표시줄의 캘린더 Agenda 뷰가 웹 기술로 재구현되어 네이티브 UI 통합성 결여
경쟁사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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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Android PC를 개발 중이며, 저가·중저가 시장에서 Windows 대체 가능성 제시
- Chrome OS는 빠른 업데이트와 초기화 속도로 우수한 사용자 경험 제공
- Valve는 SteamOS를 통해 PC 게이밍 시장에서 Windows 대체를 목표로 함
- Apple은 Apple Silicon 기반 Mac으로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600달러대 저가 MacBook 출시가 예고되어 Windows에 위협
- Windows 11은 무겁고 비효율적 구조로 인해 저사양 기기에서 경쟁력 상실
긍정적 개선 요소
- Microsoft는 세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일부 집중
- 다크 모드 일관성 강화,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복원, 파일 공유 기능 개선
- 새 Start 메뉴는 더 많은 아이콘 표시, 추천 항목 비활성화, 앱 목록 표시 기능 추가
- BSOD 및 복구 화면 개선으로 시스템 복구 절차 단순화
- Xbox 앱이 전체 화면 모드로 확장되어 게임 중심 인터페이스 제공
- 여전히 불만이 많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명확한 진전 존재
변화의 필요성
- 현재 Windows 11은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며, Microsoft의 전략 수정 필요
- 제안된 개선 방향
- Continuous Innovation 폐지, 분기별 기능 업데이트로 전환
- CFR 제거,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 기능 제공
- AI 통합 축소, 필수적이지 않은 영역에서 제거
- 장기적으로 Windows 12 전환을 통해 새 출발 필요
- AI 기능은 선택적이어야 하며, 플랫폼 보조 역할로 제한
- Windows 12가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된다면 신뢰 회복의 기회가 될수도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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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Windows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게 파일 탐색기 우클릭 메뉴에 잘 드러남
Windows 11의 새 메뉴는 겉보기엔 세련됐지만, 실제로는 10 이전 버전의 메뉴 위에 덧칠한 수준임
예를 들어 7zip 같은 추가 옵션은 기본 메뉴에 안 보이고, “더 많은 옵션 보기”를 눌러야 예전 메뉴가 나옴
실질적인 이점은 없고, 단지 “모던”해 보이려는 미적 변화일 뿐임- 이런 문제는 Windows 8에서 Settings 앱이 제어판을 부분적으로 대체하면서부터 시작된 퇴보의 연속임
기능이 두 앱 사이에 부분적으로만 겹치는 상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 Windows 11의 컨텍스트 메뉴에 항목을 추가하려면 앱이 새로운 조건을 따라야 함
7zip 제작자는 이를 적용하지 않았거나 못한 상태임
반면 TortoiseGit이나 Notepad++ 같은 오픈소스 앱은 잘 표시됨
참고로 NanaZip이라는 7zip 포크는 Win11 메뉴를 지원함 - 이런 변화 뒤에는 “자주 안 쓰는 기능은 숨기자”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있을 거라 생각함
하지만 이런 접근은 사용자의 효용보다 ‘현대적’이라는 인상을 우선시하는 문화적 소비 경험 중심의 사고임 - 내 컴퓨터에서는 새 메뉴가 뜨는 데 5초나 걸림
클릭하기 전에 기다려야 해서 정말 답답함 - 나는 오히려 이 하이브리드 접근이 괜찮다고 봄
새 메뉴는 미적으로 통일감이 있고, 필요하면 예전 메뉴도 쓸 수 있음
Microsoft가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는 걸 비판하는 건 이상하다고 느낌
- 이런 문제는 Windows 8에서 Settings 앱이 제어판을 부분적으로 대체하면서부터 시작된 퇴보의 연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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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Arch 기반 리눅스를 설치했음
사소한 문제는 있었지만, 최근 Windows에서 겪던 문제보다 훨씬 덜함
컴퓨터가 다시 빨라졌고, 뭔가 망가져도 원인을 직접 찾아 고칠 수 있음
Windows는 패치 때마다 더 나빠졌고, 이제는 내 컴퓨터를 내가 소유하는 느낌을 되찾음- Windows 3.1 시절부터 30년 넘게 써왔지만, 1년 전 Debian으로 바꾼 뒤 훨씬 만족스러움
- 예전에 Windows XP 시절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
Linux 위에 VMWare로 Windows를 돌렸는데, 이상하게도 VM 안의 Windows가 더 빨랐음 -
Windows Insiders로 오래 있었는데, TPM 문제로 11 업그레이드가 망하면서 재설치했음
이후 시작 메뉴에 광고가 뜨는 걸 보고 Linux로 완전히 전환함
지금은 일 때문에만 Windows를 씀 - DOS 시절부터 Windows 10까지 개발자로 써왔지만, Windows 10 EOL 발표 후 Mint로 갈아탐
Steam, Wine, Radeon 덕분에 게임도 잘 돌아감
회사 노트북만 Windows고, 그마저도 언젠가 사라질 듯함 - Linux에서 뭔가 망가지면 Claude를 켜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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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Microsoft는 엔지니어를 해고하고 AI 코드 생성을 강제함
코드의 90%가 AI가 만든 결과지만, 버그 기록 경신 중임
코드 양이 품질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례임- 문제는 AI가 아니라 관리 구조의 부패임
Windows를 자사 제품으로 유입시키는 통로로만 보고, UX를 전혀 고려하지 않음
그래서 Windows 11이 이런 혼란스러운 결과물이 된 것임 - 게다가 Windows를 Rust와 AI로 재작성하려는 계획이 있다는데, 품질이 나아질지는 의문임
- 문제는 AI가 아니라 관리 구조의 부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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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지원 종료 후 Windows 11을 클린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CAD, 게임, 특정 엔지니어링 프로그램만 쓰는데 문제 없음
OneDrive나 Copilot 같은 기능은 모두 거부했고, 사라졌음
중앙 정렬된 시작 메뉴는 별로지만 금방 적응했음
오히려 최신 macOS와 iOS 26이 훨씬 버그투성이라 놀라움
지금은 Windows 11이 집에서 가장 안정적인 환경임- 하지만 나는 수년간의 작은 불편 누적 때문에 떠남
시작 메뉴를 왼쪽 세로로 두는 걸 못하게 한 게 결정적이었음
이제는 Proton에서 안 되는 게임이라면 그냥 안 함 - 기본 설치된 Windows 11은 광고와 뉴스 피드 때문에 도저히 못 쓰겠음
아마 기업용 버전이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반 버전은 너무 산만함 - 몇 번의 비공개 업데이트만 지나면 설정이 바뀌고 Copilot이 몰래 설치될 것임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자 - 처음 설치했을 땐 Windows 10보다 덜 부풀려진 느낌이었음
하지만 지금은 OneDrive, Copilot 등 강제 알림과 재설치가 심해져 신뢰를 잃음
초기에 좋았던 Windows 11은 이제 믿을 수 없는 OS가 됨 - OneDrive를 거부했는데도 30일마다 다시 나타남
완전히 끌 수 있는 옵션이 없음
- 하지만 나는 수년간의 작은 불편 누적 때문에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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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C의 개인성은 사라지고, Corporate Computing(CC) 시대로 가고 있음
기업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통제하며, 사용자는 월 구독료를 내고 제한된 범위에서만 사용 가능함
모든 활동이 감시되고 데이터 수익화로 이어짐
자유 소프트웨어가 마지막 희망이지만, 규모가 커지면 기업이 통제하려 들 것임- 결국 광고 달린 임대 메인프레임 시대로 돌아가는 셈임
자유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자유 하드웨어도 필요함 - 왜 노트북 제조사들이 Linux 사전 설치 모델을 내놓지 않는지 궁금함
지원 비용 때문일까?
Chromebook이 그나마 대안이지만, 너무 제한적임 - PC 시장은 이미 포화였지만, Microsoft가 조용하고 안정적인 제품만 유지했어도 현금창출원으로 남았을 것임
그러나 스스로 시장을 잃음 - 나는 70~90년대 컴퓨팅 황금기를 경험한 세대로서 다행이라 느낌
앞으로의 미래는 점점 더 암울해 보임
- 결국 광고 달린 임대 메인프레임 시대로 돌아가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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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Linux 사용자로서 CAD와 게임용으로 중고 Windows PC를 샀는데, Windows 11은 상상 이상으로 나쁨
데이터 수집을 끄는 데 2시간이 걸렸고, GPU 성능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버그까지 겪음
관련 기사
SSD를 망가뜨리는 패치도 있었고 (Tom’s Hardware, PCMag, Windows Central)
특정 메인보드에서는 부팅 불가 버그도 있었음
Solidworks 때문에 어쩔 수 없이 Windows를 쓰지만, Windows-게임 산업 복합체에 인질이 된 기분임- Mac 위주로 살아왔지만, 업무 때문에 Windows를 쓰기 시작함
모든 링크가 Edge로 강제 열리는 UX가 너무 불편함
전체 설계가 사용자보다 Microsoft 중심임 - Dassault가 Linux나 macOS용을 내면 Windows를 완전히 버릴 수 있을 것임
Proton에서 뷰어만이라도 돌아가면 좋겠음 - 나는 최근 OnShape로 옮겼음
Mac에서도 CAD 작업이 가능해져 워크플로우가 매끄러움
클라우드 기반이라 적응이 필요하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음
이제 Windows는 거의 게임 전용임
- Mac 위주로 살아왔지만, 업무 때문에 Windows를 쓰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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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Windows에서 Linux로 완전 전환 중임
오래된 Dell 워크스테이션과 친척의 PC를 Linux로 교체할 예정임
이후에는 iPhone도 버리고 iOS 락인에서 벗어날 계획임
1980년대부터 PC를 써왔지만, 앞으로는 Microsoft나 Apple 제품을 쓰지 않을 생각임- 나도 여전히 Win7Pro를 가진 시스템이 있음
세금 서류용으로만 쓰고, 나머지는 Linux 전용 머신으로 전환함
MSFT 주식도 전부 팔았음 — AI 통합 실패 때문임
스마트폰도 완전히 끊고, 플립폰으로 돌아가는 삶을 추천함 - 응원함!
요즘은 디지털 생태계의 컨테이너화가 필요하다고 느낌
앱과 데이터를 시스템으로부터 분리해 신뢰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함
콘솔처럼 오래된 게임이 그대로 돌아가는 안정성이 PC에도 필요함
반면 Windows는 Copilot 같은 새 기능이 기존 기능을 깨뜨리는 비인간적인 환경이 되어감
- 나도 여전히 Win7Pro를 가진 시스템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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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게이밍이 더 발전해서 Windows 앱을 완벽히 돌릴 수 있길 바람
아직도 많은 전문 소프트웨어가 Linux용으로 안 나와서 아쉬움-
Linux는 와인처럼 숙성되고, Windows는 우유처럼 상함
Linux는 분산된 커뮤니티가 발전을 이끌지만, Windows는 Microsoft의 수익 중심 전략에 묶여 있음
이제는 많은 파워유저가 Linux로 이동 중임
2026년이 ‘Linux 데스크톱의 해’는 아니겠지만, 산업의 큰 전환점이 시작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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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는 와인처럼 숙성되고, Windows는 우유처럼 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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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기업들은 너무 고착화되어 고객 만족을 신경 쓰지 않음
Microsoft는 Windows가 나빠도 기업 고객이 이미 묶여 있어서 개의치 않음
Apple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모두 혁신이 줄고 버그만 늘었음
Android도 마찬가지로 대체 불가능한 생태계에 안주함
Boeing의 737 MAX처럼, 기존 투자 호환성 덕분에 팔릴 뿐임
이런 현상은 새롭지 않지만, 고객 중심의 혁신 부재가 점점 더 뚜렷해짐 -
이 글은 HN 독자층을 위한 이야기로 보임
Windows는 여전히 건강한 플랫폼이고, “몰락” 예측은 과장임
사실 이 웹사이트도 광고와 리소스 낭비로 느려졌지만, 그게 재정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음-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도 이제 Windows를 떠나는 이유가 달라졌음
“FOSS 운동”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새 버전이 비싸고 불편해서임
이제 OS는 단지 웹 앱을 띄우는 창일 뿐이라, 대체가 쉬워짐 - Windows 11의 불필요한 기능을 비판하는 글을 읽고 나서,
그 사이트가 뒤로 가기 버튼을 가로채 광고를 띄운 것이 아이러니했음 - 개구리를 미지근한 물에 넣으면 서서히 익는다는 끓는 개구리 비유처럼,
사용자들도 점진적인 불편에 익숙해지며 변화를 거부하게 됨
Boiling frog 위키 - 기자들은 진실보다 클릭 수를 우선시함
같은 이야기를 매달 재탕해도 읽히면 그게 성공임
-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도 이제 Windows를 떠나는 이유가 달라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