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AI 칩에서 서방을 추격하기 위해 구축한 ‘맨해튼 프로젝트’
(japantimes.co.jp)- 중국이 AI 반도체 기술 자립을 목표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 EUV 리소그래피 장비 시제품을 비밀리에 구축하며 최첨단 반도체 자립을 시도 중
- ASML 출신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극자외선(EUV) 광원 생성에 성공했으나 상용 칩 생산 단계에는 아직 미도달
- 정부 주도의 장기 프로젝트로 Huawei가 설계부터 장비·제조까지 전방위 관여 중
- 서방의 수출 통제에도 불구하고 중고 장비·부품 우회 조달과 역공학을 통해 기술 축적 진행
- 목표 시점은 2028년으로 제시됐으나 내부에서는 2030년이 현실적 일정으로 인식되고 있음
개요: 중국의 EUV 자립 시도
- 중국이 선전의 고보안 연구시설에서 EUV 리소그래피 장비 시제품을 완성해 시험 중인 사실 확인됨
- 해당 장비는 AI·스마트폰·군사 시스템에 필수적인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핵심 장비로 서방이 독점해온 영역임
- 시제품은 공장 한 층을 채울 정도의 규모로, 2025년 초 완성돼 EUV 광원 생성까지는 성공한 상태임
EUV 기술의 의미와 현황
- EUV는 머리카락보다 수천 배 얇은 회로 패턴을 실리콘 웨이퍼에 새기는 기술로 칩 성능을 좌우함
- 현재 상용 EUV 장비를 보유한 기업은 ASML 단일 기업뿐이며, 장비 가격은 약 2억5천만 달러 수준임
- 중국 시제품은 아직 정상 동작 칩을 생산하지는 못했으며, 광학 정밀도에서 큰 격차 존재함
프로젝트 구조와 주도 세력
- 해당 프로젝트는 6년간 진행된 국가 반도체 자립 전략의 결과물로, 시진핑의 핵심 국정 과제로 분류됨
- 중앙과학기술위원회를 이끄는 딩쉐샹 라인이 총괄하며, Huawei가 기업·연구기관 네트워크를 조정함
- 관계자들은 이를 중국판 ‘맨해튼 프로젝트’ 로 지칭하며 전면적 기술 독립을 목표로 설정함
인력 확보와 보안 체계
- 프로젝트에는 은퇴한 중국계 ASML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다수 참여함
- 일부는 가명 신분증을 사용하며 시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로 근무함
- 2019년 이후 해외 반도체 인재를 대상으로 고액 계약금과 주택 보조금을 제공하는 공격적 스카우트 진행
- 유럽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인해 ASML은 퇴사 인력 추적과 NDA 집행에 한계를 겪는 상황임
기술적 난관과 광학 문제
- 중국 시제품은 크기와 구조 면에서 ASML 장비보다 훨씬 거대하며 아직 조악한 수준으로 평가됨
- 가장 큰 병목은 Carl Zeiss가 공급하는 고정밀 광학 시스템을 대체하지 못하는 점임
- 극자외선 생성 과정에서 초고온 플라즈마·오염 관리·안정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남아 있음
부품 조달과 우회 전략
- 중국은 중고 ASML 장비 부품과 2차 시장을 활용해 핵심 구성요소를 확보함
- Nikon·Canon 등 일본 기업의 수출 제한 대상 부품도 중개사를 통해 유입된 정황 존재
- 국제 은행 경매와 Alibaba Auction을 통해 구형 리소그래피 장비가 지속 거래되고 있음
Huawei의 역할과 조직 운영
- Huawei는 칩 설계부터 장비·제조·제품 통합까지 전 공급망에 직접 관여함
- 반도체 팀 직원들은 현장 숙식·통신 제한 조건에서 근무하며 팀 간 정보는 철저히 분리됨
- CEO 런정페이가 직접 중국 고위 지도부에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체계 유지됨
향후 일정과 평가
- 정부 목표는 2028년 실동 칩 생산이나, 내부에서는 2030년이 현실적으로 인식됨
- ASML이 2001년 시제품 이후 2019년에야 상용화에 성공한 점을 고려할 때 상당한 기술 축적 필요
- 분석가들은 EUV 광원의 출력·신뢰성·오염 관리가 확보된다면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함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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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신이 만든 게 아니라면 우리가 만들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함
올해가 아니면 내년, 내년이 아니면 그다음 해에라도 해내겠다는 끈기가 있음
다만 과거 중국 반도체 산업은 부패와 사기성 프로젝트로 신뢰를 잃은 적이 있었음
그래도 이런 문제들이 속도를 늦출 뿐, 결과를 바꾸지는 못함
이미 중국은 고급 칩을 제외한 중저가 칩 시장에서는 사실상 지배적 위치에 있음- 결론에는 동의하지만, “중국식 사고방식” 같은 문화적 요인으로 성공을 설명하는 건 동화 수준의 단순화라고 생각함
결국 역사를 움직이는 건 물질적 조건임 - “국가적 성격”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객관적 증거가 있는지 의문임
어쩌면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일 뿐일 수도 있음 - 이번 세기에는 기술적 배타성을 낳은 지배적 사고방식을 벗어났으면 함
최첨단을 따라잡는 건 필요하지만, 같은 경제적 함정에 빠지면 진보는 다시 단절될 것임 - “시간 문제”라는 말은 맞지만, 시간 자체가 변수임
과거 소련이 미국의 칩을 복제하려다 뒤처진 사례처럼, 단순 복제 전략은 실패로 끝남
중국도 비슷한 위험이 있지만, 민간 부문이 존재한다는 점이 차이점임 - 동서양의 차이는 자금 배분 구조에 있다고 봄
서구는 민간이 위험을 감수하며 혁신을 투자하지만, 중국은 국가가 그 역할을 대신함
실패율이 높더라도 그게 포트폴리오의 일부임
- 결론에는 동의하지만, “중국식 사고방식” 같은 문화적 요인으로 성공을 설명하는 건 동화 수준의 단순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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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호감은 없지만, 이 정도 규모와 의지를 가진 나라가 결국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 건 오만함
산업, 인력, 교육 모두 갖췄으니 결국 시간 문제임 -
Nvidia가 소비자용 GPU 생산을 줄인다는 기사를 보고, 앞으로는 중국산 GPU가 등장할지도 궁금함
서구 기업들이 소비자 시장을 버리면 취미 개발자나 신진 전문가들에게 악영향이 클 것임- 중국 기업들이 소비자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능력이 거의 없다는 점이 오히려 다행임
그렇지 않으면 금세 따라잡을 수도 있었음 - 중국이 1조 달러를 들여 반도체 자립을 추진하겠지만, 전략 산업을 공공재처럼 다룰 가능성이 큼
서구 반도체 기업들의 과도한 마진 구조를 고려하면, 중국이 원가+10~20% 모델로 칩을 찍어내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임 - 게임용 GPU는 드라이버 품질이 가장 큰 장벽임
AMD도 RDNA 아키텍처로 이미지 개선에 수년이 걸렸음
DLSS나 FSR 같은 기능 통합도 진입장벽을 높임 - 산업 전반이 연산 자원을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결국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들고, 구독 기반 과금이 늘어날 것임 - Nvidia의 소비자 무시 정책에 질려서 중국산 부품이라도 사겠음
이미 Intel Arc를 써봤는데, 가격만 적당하면 더 바꿔볼 의향 있음
- 중국 기업들이 소비자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능력이 거의 없다는 점이 오히려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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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영자라면, 서구를 추월할 가능성을 위해 자유전자레이저(FEL) 리소그래피를 병행 연구했을 것임
이 기술은 파장 제어가 뛰어나고 효율적이며, 진입 장벽도 낮음
일본이 약간 시도 중이지만 본격적이지 않음
관련 논문 링크- 중국이 EUV를 어느 정도 구현하더라도 ASML보다 효율은 낮을 가능성이 큼
대신 XFEL로 기술 도약(leapfrog) 을 노리는 게 현명함
EV 산업처럼 완전히 새 공급망을 구축해 경쟁을 피할 수 있음 - 중국은 이미 여러 FEL 실험소를 운영 중이며, 최신 시설은 선전에 건설 중임
IASF 링크 - DARPA도 과거에 이 분야를 조금 지원했음
예시 링크
다중빔을 써도 대역폭 한계를 넘기 어렵다는 점이 과제임 - 중국에는 데스크톱 크기의 EUV 광원으로 14nm 칩을 만든다는 기업도 있음
SCMP 기사와 회사 소개를 보면 신뢰성은 미지수지만, 가능성은 있음
- 중국이 EUV를 어느 정도 구현하더라도 ASML보다 효율은 낮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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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인들이 중국의 실제 진전을 과소평가하는 게 놀라움
이미 “중국이 EUV 및 관련 공급망을 확보했다”는 전제에서 판단해야 함- 부정하거나 방어적 태도를 보이는 게 이해되지 않음
이미 산업적으로 서구를 압도하고 있음
필요한 건 현실 인식임 -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행력이 부족해서, 실제로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믿기 어려워함
- 요즘 중국 관련 논의는 항상 “서구의 반중 선전” 프레임으로 흐르지만, 실제로는 중립적 기사도 많음
- 부정하거나 방어적 태도를 보이는 게 이해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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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프로젝트”라면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걸 의미함
중국이 하는 건 기존 부품을 조합해 자립형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수준임- 하지만 ASML의 독점 구조를 깨는 건 지정학적 파급력이 큼
중국이 자체 칩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 대만 침공 시에도 칩 공급을 잃지 않게 됨 - “맨해튼 프로젝트”는 단순히 대규모 비밀 과학 프로젝트를 뜻하기도 함
그런 의미에서는 적절한 비유임 - 일단 균형점을 넘기면, 그다음엔 진짜 혁신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음
- 중국은 부품을 확보해 역설계를 시도 중임
- 독일과 소련도 비슷한 시도를 했지만, 결국 미국만 완성할 자원이 있었음
- 하지만 ASML의 독점 구조를 깨는 건 지정학적 파급력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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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취는 서구에도 건전한 경쟁 자극을 줌
TSMC가 애리조나와 인도에 공장을 짓는 것도 이런 경쟁 덕분임
정치적 적대보다는 협력이 낫다고 생각함- 역사적으로 대만(ROC)도 한때 중국 본토를 침공하려 했음
결국 1960년대에 포기했고, 이후 평화 공존으로 전환함
TSMC 역시 권위주의 정부의 산업 정책 산물이며, 창립자 모리스 창은 미국에서 성장했음
관련 역사 링크 - 하지만 대만 침공 가능성이 25% 정도로 평가된다는 안보 리스크는 무시할 수 없음
일본이나 한국의 핵무장 가능성까지 거론됨 - 국가 간 협력은 힘의 불균형이 만든 착시일 뿐임
중국은 이제 초강대국으로서 굳이 협조적일 이유가 없음
결국 각국은 “누가 덜 침략적인가”를 기준으로 무기를 사게 됨 - 중국이 기술적으로 자립할수록 대만 침공의 경제적 유인은 줄어듦
트럼프 임기 내에 침공하지 않으면, 영원히 다른 길을 택할 수도 있음
중국은 무엇보다 인내심이 강함
- 역사적으로 대만(ROC)도 한때 중국 본토를 침공하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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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에서 새로운 EUV 광원이 개발됐다”는 제목이 더 정확함
아직 칩 생산은 아니고, 광원 작동만 확인된 상태임- 광원보다 어려운 건 거울, 마스크, 정렬 시스템임
웨이퍼를 나노미터 단위로 반복 정렬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정밀도임 - 프로젝트는 완성됐지만, 폭발(결과) 은 아직 안 일어난 상태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임
- 광원보다 어려운 건 거울, 마스크, 정렬 시스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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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의 진짜 해자(moat) 는 기계가 아니라 공급망 생태계임
Zeiss 광학, 수십 년의 협력 네트워크, 축적된 노하우가 핵심임
“EUV 광 생성”과 “양산 장비”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음- 아직 ASML을 따라잡기엔 멀었지만, 대체 기술로 우회할 가능성은 있음
공정 미세화가 한계에 다다르면 결국 값싼 에너지로 밀어붙이는 전략도 통할 수 있음 - 중국은 다른 장비에서 광학 부품을 추출해 쓰고 있음
결국 돈과 인력이 있으니, 5년 안에 따라잡을 수도 있음 - AI 붐으로 인한 칩 공급난 덕분에, 중국의 추가 생산 능력은 세계적으로 환영받을 것임
- 상하이에서도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지만, 세부 진척은 불명확함
- 아직 ASML을 따라잡기엔 멀었지만, 대체 기술로 우회할 가능성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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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s Hardware 기사는 좀 더 회의적 시각을 보임
- 하지만 실제 정보는 거의 동일하고, 단지 톤의 차이만 있음
- 중국은 “피아노 치는 개가 연주를 잘하느냐가 아니라, 친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 수준에서 프란츠 리스트급 속도로 발전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