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P by GN⁺ 3일전 | ★ favorite | 댓글 3개
  • 2026년 1월 1일부터 GitHub 호스티드 러너 요금이 최대 39% 인하되고, 3월 1일부터 셀프 호스티드 러너에 분당 0.002달러 요금이 부과됨
  • 전체 고객의 96%는 요금 변동이 없으며, 4% 중 85%는 인하, 15%는 월 중간값 약 13달러 인상
  • 공개 저장소의 Actions 사용은 계속 무료이며, GitHub Enterprise Server 고객도 영향 없음
  • 새로운 Actions 클라우드 플랫폼 요금 도입과 함께, 셀프 호스티드 환경의 자동 확장·모니터링 기능 강화 예정
  • 이번 개편은 CI/CD 성능 향상과 플랫폼 확장성 확보를 위한 구조 재설계 이후의 조치로, 개발자 경험 개선을 목표로 함

주요 변경 사항 개요

  • 2026년 1월 1일부터 GitHub 호스티드 러너 요금 인하, 3월 1일부터 셀프 호스티드 러너에 분당 0.002달러 요금 부과
    • 전체 고객의 96%는 청구 금액 변화 없음
    • 4%의 사용자 중 85%는 요금 인하, 15%는 월 중간값 약 13달러 인상
  • 공개 저장소 사용은 무료 유지, GitHub Enterprise Server 고객은 영향 없음
  • GitHub는 요금 계산기를 제공해 사용자가 예상 비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

배경 및 구조 개선

  • GitHub Actions는 2018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 2024년 초에는 하루 약 2,300만 개의 작업 실행
  • 기존 아키텍처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백엔드 서비스 전면 재설계 진행
    • 안정성, 성능, 인프라 복원력, 내부 제한 완화 목표
    • 2025년 8월 이후 모든 작업이 새 아키텍처에서 실행, 하루 7,100만 개 작업 처리
    • 기업 고객은 이전 대비 분당 7배 더 많은 작업 시작 가능
  • 이 재설계는 CI/CD 속도·신뢰성 향상과 플랫폼 확장성 확보를 위한 기반

GitHub 호스티드 러너 요금 인하

  • 모든 러너 크기에서 약 40% 요금 인하, 기계 유형에 따라 최대 39% 절감
  • 새로 도입된 분당 0.002달러 클라우드 플랫폼 요금이 포함된 형태로 청구
  • 공개 저장소 사용은 무료, Enterprise Server 요금은 영향 없음
  • 러너 크기에 따라 인하 폭이 다르며, 대형 러너일수록 절감 효과 큼
  • 고성능 컴퓨팅 환경 접근성을 높여 대규모 CI 작업 및 에이전트 기반 작업 효율 향상

GitHub Actions 클라우드 플랫폼 요금 도입

  • GitHub 호스티드 및 셀프 호스티드 러너 모두에 분당 0.002달러 요금 적용
  • 공개 저장소 및 Enterprise Server 고객은 제외
  • 셀프 호스티드 러너에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
  • 사용량 기반 과금으로 서비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

셀프 호스티드 환경 강화 투자

  • 향후 12개월 동안 자동 확장, 플랫폼 지원 확대, Windows 지원 등 강화 예정

GitHub Scale Set Client

  • 경량 Go SDK 기반 클라이언트로, Kubernetes나 ARC 없이 자동 확장 구현 가능
  • 컨테이너, VM, 클라우드 인스턴스, 베어메탈 등 기존 인프라와 통합
  • 작업 큐 관리, 보안 설정, 지능형 확장 로직 지원
  • Dependabot, Copilot Coding Agent 등 확장 시나리오 지원

Multi-label 지원

  • GitHub 호스티드 대형 러너 및 셀프 호스티드 러너 모두에서 다중 라벨 기능 복원
  • Actions Runner Controller(ARC)Scale Set Client와 호환

Actions Runner Controller 0.14.0

  • Helm 차트 개선, 로깅 및 메트릭 강화, 버전 관리 명확화
  • 레거시 ARC 폐기 예고, 안정적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 경로 제공
  • 설정 단순화, 가시성 향상, 확장성 개선

Actions Data Stream

  • 워크플로·작업 이벤트 데이터의 실시간 피드 제공
  • 실행된 액션 버전 등 메타데이터 포함
  • 모니터링·분석 시스템 통합으로 규정 준수 및 운영 인사이트 확보
  • 수동 로그 파싱 불필요, 신뢰성·성능 관리 효율화

영향 및 의미

  • CI/CD의 속도와 신뢰성 향상, 확장 가능한 보안 실행 계층 제공
  • 대기업부터 개인 개발자까지 명확한 요금 체계와 향상된 성능 제공
  • GitHub Actions를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로 강화

FAQ 요약

  • 셀프 호스티드 러너 과금 이유: 기존에는 GitHub 인프라 사용 비용이 호스티드 러너 요금에 의해 보조됨
  • 요금 인하·부과 일정: 호스티드 러너는 2026년 1월 1일, 셀프 호스티드 러너는 3월 1일 적용
  • 무료 사용 한도: 3월 1일부터 셀프 호스티드 러너도 무료 분 포함
  • 개인 사용자 영향: 개인·Pro 플랜 사용자 중 0.09%만 월 2달러 미만 인상, 2.8%는 인하
  • Azure 청구 연동 가능, Enterprise Server 고객은 영향 없음
  • 비용 계산 도구: GitHub 제공 요금 계산기 및 Python 스크립트로 예상 비용 산출 가능
Hacker News 의견들
  • 우리 개발자들이 직접 GitHub Enterprise를 도입하자고 경영진을 설득했음
    당시엔 자유 소프트웨어의 가치보다 기능이 좋은 폐쇄형 상용 제품에 끌렸음
    하지만 이제 UX 불편, Actions 문제, 그리고 자체 하드웨어에서 실행해도 요금 부과라는 흐름으로 가고 있음
    지금이라도 커뮤니티가 유지하는 자유 대안으로 전환을 설득할 때라고 생각함
    기능이 부족하더라도, 우리가 직접 기여해 개선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훨씬 나은 투자라고 봄

    • 사실 당시엔 기능이 더 좋은 대안도 있었지만, 가격이 2배 이상 비쌌음
      GitHub이 이번 문제를 “수정”하지 않으면 다른 옵션으로 갈 시점이 올 것 같음
    • 커뮤니티가 유지하는 대안이 궁금함. 추천할 만한 프로젝트가 있는지 알고 싶음
    • 이런 논의는 그동안 우리가 얻은 가치를 무시함
      무료 소프트웨어만 쓰다 제품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고, 상용 소프트웨어로 성공 후 나중에 자체 솔루션을 만들 수도 있음
      문제는 상용 여부보다 호스팅 의존성임. FOSS라도 남이 호스팅하면 결국 같은 제약을 받음
      지금은 업계 전반이 SaaS에 익숙해져서 직접 서버 운영 능력이 사라진 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함
  • 담당 영업대표에게서 이번 요금 변경 소식을 들었는데, 이유 설명이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다” 수준이라 화가 났음
    우리는 AWS 위에서 self-hosted GitHub Actions를 쓰고 있는데, 요금보다 더 문제인 건 GHA 자체의 품질 저하
    무료일 때는 참을 수 있었지만, 돈을 받으려면 최소한 GHA 2.0 수준의 개선이 있어야 함
    Jenkins는 이미 예전부터 Kubernetes 통합이 훨씬 나았고, GHA는 여전히 SDK도 없음
    관련 토론 링크
    이런 접근이라면 차라리 다른 벤더를 쓰는 게 낫겠음

    • GitHub의 공식 답변은 “현재는 기여를 받지 않는다”는 식임
      공식 로드맵에서만 업데이트를 보라고 함
    • 실제 비용을 계산해보니, Jenkins를 직접 운영하는 게 훨씬 저렴함
      유지보수는 조금 번거롭지만, CI 인프라 관리의 본질적인 어려움은 아님
    • self-hosted runner 설정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작업 취소도 제대로 안 됨
      공식 문서에서도 문제를 인정함
      지금까지 써본 CI 중 가장 불안정한 편임
  • self-hosted 고객에게만 요금을 부과하는 건 정말 이상한 결정임
    KPI를 맞추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심됨
    경쟁을 가둬두고 입장료를 받는 전략이라면, 굳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이유가 없어짐

    • 예전에 self-hosted로 써봤지만, 불안정성은 그대로였음
      GitHub은 우리가 쓰는 SaaS 중 가장 자주 다운되는 서비스
    • 내 CI 워크플로우 기준으로는 이제 월 140달러 이상을 내야 함. 말도 안 됨
    • 지금은 forgejo + woodpecker-ci 조합을 쓰는데, GitHub로 돌아갈 때마다 옳은 선택이었다는 확신이 듦
      GitLab은 백엔드가 복잡했지만, forgejo는 훨씬 단순하고 안정적임
    • GitHub이 여전히 로그와 아티팩트 저장소를 호스팅하므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 runner 자체는 안정적이지만, workflow 설계가 문제임.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임
  • 분당 요금을 제시해 마치 저렴해 보이게 하지만, 실제로는 연간 1,000달러 이상
    self-hosted인데도 GitHub이 직접 호스팅하는 Linux 1-core 요금과 동일
    사실상 “내 서버를 쓰는데도 같은 요금”을 내는 셈임

    • 완전히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아니다”라고 생각함
      오케스트레이션, 로그, 캐시, 결과 저장 등 인프라 비용이 있긴 함
      여러 CI를 써본 입장에서 여전히 경쟁력은 있다고 봄
    • 하지만 이 금액이면 훨씬 큰 VM을 빌릴 수 있음
      MS 인수 이후 이런 일이 생길 건 예상했지만, 이렇게 늦게 올 줄은 몰랐음
    • self-host인데 분당 과금이라니 이상함
      아마 self-hosting을 포기하게 만들려는 전략일 수도 있음
    • 사실 GitHub이 처음부터 self-hosted에 무료 정책을 둔 게 실수였음
      이제 기대치가 잘못 형성된 것 같음
    • 혹시 실행 시간 기준이 아니라 상시 실행 기준으로 과금하는 건지 헷갈림
  • GitHub이 self-hosted runner에도 분당 $0.002 요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함
    이는 그들의 가장 작은 호스티드 runner 요금과 동일
    공식 가격표 링크

    • 결국 사용자를 Azure 기반 호스팅으로 유도하려는 전략 같음
      Azure 사용량이 늘면 주가에도 반영되니까
    • 이왕이면 SLA 보장도 함께 제공했으면 좋겠음
      (물론 그럴 경우 상태 페이지 업데이트를 안 할 수도 있겠지만)
    • Bitbucket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었음. GitLab과 혼동했지만, 어쨌든 같은 흐름임
    • 실제로는 서드파티 runner들이 GitHub보다 3~10배 저렴해서, 그들을 견제하려는 의도 같음
      관련 runner 목록
  • 이건 성장이 멈춘 회사의 전형적인 “시장 독점 후 압박” 전략
    Netflix가 시장을 장악한 뒤 요금을 올린 것과 같은 패턴임

    • 실제로 Netflix의 전략은 성공적이었음
  • 이제 GitHub의 encrapification이 나에게도 영향을 미침
    내 컴퓨터를 쓰는데 분당 요금을 내라니, 절대 납득 불가
    직접 빌드 트리거와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니 떠날 준비를 함

    • 나는 이미 forgejo로 이전했고, 모든 액션이 문제없이 작동함
      약간의 버그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움
  • 예전에 GitLab CI를 썼는데 꽤 만족스러웠음
    이 글에 따르면, 이번 GitHub 가격 변경 전부터도 GitLab CI가 더 낫다는 평가가 있었음

    • 나도 GitLab을 매우 좋아함, 하지만 최근 AI 기능 중심의 요금제가 너무 비쌈
      가장 저렴한 유료 플랜도 GitHub보다 7배 이상이고, Enterprise보다도 비쌈
      AI 없는 플랜이 있다면 바로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음
    • GitLab CI는 정말 훌륭한 CI 시스템
      예전 GitHub Actions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불편했음
    • 2021~23년쯤 GitLab CI runner를 직접 호스팅했는데,
      저렴한 VPS 7대를 써서 월 수백 달러를 절약했고, 빌드 시간도 45분에서 7~9분으로 단축됨
      프론트엔드 팀은 각 MR마다 라이브 미리보기를 볼 수 있었음
    • 몇 년째 GitLab CI를 쓰고 있는데 여전히 만족스러움
  • 이번 변화는 정말 황당하고 공격적인 정책
    Microsoft의 행보가 점점 사용자에게 불리하게 변함

    •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걸 비용 재분배로 봄
      관리형 runner 요금은 낮추고, 오케스트레이션 인프라 비용을 분리한 것임
      로그 저장과 스트리밍 인프라도 공짜는 아님
      이제 BuildJet, Namespace Labs 같은 경쟁자들이 새로운 orchestration 계층을 만들 기회가 생길 것 같음
      경쟁이 생기면 오히려 시장에는 긍정적일 수도 있음
  • 10년 넘게 HN을 봐왔지만, 이번이 처음 댓글을 남길 정도로 충격적인 가격 변경
    self-hosted runner를 운영 중인데, 이제 GitHub를 떠날 생각임
    GitLab이나 다른 VCS 추천이 있는지 궁금함

    • 우리는 GitLab을 자체 호스팅 중인데, 안정적이고 CI도 훨씬 이해하기 쉬움
      단순히 컨테이너에서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구조라 직관적임
    • 나는 codeberg.org를 무료 호스팅으로 쓰고 만족함
      또는 Forgejo, Gitea, Sourcehut도 괜찮음
      다만 GitLab UI는 너무 무겁고 비직관적이라 기여 의욕이 떨어짐
    • codeberg.org는 비영리 구조로 운영되고, Forgejo 기반이라 신뢰감이 있음
      기업이라면 Forgejo를 직접 호스팅하는 걸 추천함
    • Gitea는 GitHub runner와 거의 호환됨
      워크플로우를 약간만 수정하면 됨
    • 나도 self-hosted GitLab을 쓰는데, 여전히 훌륭함
      최근엔 AI 기능에 집중하는 게 걱정이지만, 핵심 제품 품질은 여전히 우수함
  • 왜 내가 직접 실행하는데 요금을 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됨

    • Forgejo가 주목받기 시작해서 경쟁이 생기자, GitHub이 가격으로 락인을 시도하는 것 같음
      하지만 이런 전략은 결국 역풍을 맞을 거라 확신함
    • GitHub은 여전히 오케스트레이션과 모니터링을 관리하고 있었음
      이제 그 부분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겠다는 것임
      분당 $0.002라면, 한 시간짜리 빌드는 $0.12 정도임
      실제 컴퓨팅 비용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그렇게 나쁜 가격은 아닐 수도 있음
      다만 이로 인해 사람들은 더 빠른 머신이나 병렬화에 투자하게 될 것 같음
      AWS의 SMS 같은 서비스도 비슷한 과금 구조라, 작은 작업이 많으면 금방 비용이 커짐
    • Warpbuild 같은 서비스들이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GitHub의 시장을 잠식했음
    • GitHub이 여전히 전체 오케스트레이션을 돌리기 때문임
      완전히 무료로 하려면 GitHub Actions를 아예 쓰지 않고, API로 직접 테스트 결과를 관리해야 함
    • 스케줄러가 공짜일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유료화로 돌아섰음
      사실 GitHub Actions는 이런 변경이 없어도 이미 혼란스러운 시스템이었음
  • Ubicloud 같은 업체는 Microsoft보다 5~10배 빠르고 저렴한 호스팅 Actions를 제공함
    그런데 Microsoft는 단순한 데이터 조작(행 CRUD)에 대해서조차 Ubicloud의 전체 컴퓨팅 비용보다 2.5배 비싸게 과금하려 함

    • 분당 과금이 아니라 작업당 과금으로 해야 공정할 텐데, 이건 너무 과함
  • 나는 Gitea와 그 Runner를 좋아함
    Go로 작성되어 있어서 오버헤드가 거의 없음
    Gitea Runner 문서 참고

    • Forgejo Actions도 이를 지원함
      Forgejo Quick Startnektos/act를 기반으로 함
    • 다만 권한 모델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 토큰 권한을 제어할 수 없음 (내가 틀렸다면 알려주길 바람)

애매하네용... self hosted 러너도 분명 github 인프라를 사용하는 건 맞으니까요, 그리고 공개repo 등도 영향은 없고 분당 0.002불인데 이게 요금이 많이 나올정도면 정말 기업용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문제는 돈을 받는다는 것 자체겠지요.

무엇보다 대안들이 많으니 그걸로 넘어가는 것도 방법일듯 하고요.

다만 권한 모델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 토큰 권한을 제어할 수 없음 (내가 틀렸다면 알려주길 바람)

현재는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