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by neo 2일전 | ★ favorite | 댓글 7개
  • PANTONE 11-4201 Cloud Dancer는 고요함과 평온함을 상징하는 부드러운 흰색 ( #F0EEE9 )으로, 현대 사회의 소음 속에서 내면의 안정과 창의적 여유를 되찾는 의미를 담음
    • 팬톤 올해의 컬러 역사상 처음으로 흰색 색조가 선택됨
  • 이 색상은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 사고의 공간을 상징하며, 낡은 사고방식을 벗어나 혁신적 아이디어가 떠오를 여백을 제공
  • 팬톤 컬러 연구소는 Cloud Dancer를 단순함과 명료함의 선언으로 설명하며, 외부 자극에서 벗어나 집중력과 명확성을 회복하게 하는 색으로 제시함
  • 단독으로도 존재감이 있지만 다른 색을 돋보이게 하는 대비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제품군과 환경에 가벼운 공기감을 부여함
  • 패션에서는 모노크롬 스타일의 기반색이 되며, 푹신한 텍스처부터 쉬폰 같은 가벼운 원단까지 폭넓게 어울림
  • 액세서리·풋웨어에서는 어떤 색과도 자연스럽게 섞이며 절제된 세련미와 현대적 산뜻함, 편안한 우아함을 부여
  • 뷰티·헤어 영역에서는 미니멀한 베이스이자 창의적 표현의 캔버스로, 화이트 네일·아이라인·컬러 블록 헤어 등 다양한 연출 가능
  • 인테리어·패키징에서는 공간을 확장시키는 정화된 화이트 톤으로, 고급스러움·여백·친환경적 소재와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함
  • Cloud Dancer는 7가지 컬러 팔레트와 조화되며, Pantone Connect(모바일·웹·Adobe CC 확장 앱)에서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
  • 각종 제품에서 팬톤 컬러 2026:클라우드 댄서를 사용하는 방법

세라믹 무드 같네요.

하얀색이라고 다 똑같은 하얀색은 아니지만 짜치긴 하네요 좀 ㅋㅋㅋ

???: It's a White.

Hacker News 의견들
  • cloud-dancer를 기반으로 한 CSS 팔레트를 만들어봄
    :root { /* Core / --cloud-dancer: #F0EEE9; / Pantone 11-4201 approximation /  
    
      /* Atmospheric (breezy blues, misted light, aqueous blue-greens) */  
      --breezy-blue: #CFE5F2;  
      --misted-sunlight: #F5EFD8;  
      --aqueous-blue-green: #C8E9E0;  
    
      /* Powdered Pastels (subtle, nuanced, understated) */  
      --pastel-blush: #EADADB;  
      --pastel-peach: #F3E1D8;  
      --pastel-sage: #DDE6DF;  
      --pastel-lilac: #DCD7E9;  
    
      /* Light & Shadow (veiled hues dissolving into shadow) */  
      --veil-gray: #D8D4CC;  
      --shadow-1: #8C8F96;  
      --shadow-2: #5C5F66;  
      --shadow-3: #2F3338;  
    
      /* Utility */  
      --ink: #1F2328;      /* high-contrast text */  
      --surface: #FAF9F7;  /* ultra-light background */  
    }   
    
    •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중심으로 구성했음
  • 이 냄새… GeminiClaude가 만든 듯한 느낌의 묘한 결과물 같음
  • 기본 HN 테마 배경색으로 쓰기 좋을 것 같음
    • 이 아이디어 정말 좋음, 모더레이터들이 추가해줬으면 함
  • Pantone은 결국 판매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므로, 내년엔 잘 팔릴 색을 고른 것 같음
    • 하지만 너무 밋밋하고 우울한 색이라 아쉬움
    • 차라리 세상이 침체되어 있으니 밝은 핑크나 옐로, 그린 같은 색으로 낙관주의를 북돋는 시도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음
  • 결국 이건 밈에서 말하는 Millennial Gray 같은 색감임
    • 요즘은 Y2K 감성이나 홀로그램 컬러, 표현적인 패키징이 트렌드인데, Pantone이 그걸 반영하지 않은 게 의외임
    • 파스텔 톤은 여전히 GenZ나 GenA 세대에서 쓰이지만, 밀레니얼 감성의 잔재로 보이는 경향이 있음
  • 또 다른 말로 하면 그냥 Millennial Gray라고 부를 수 있음
  • 너무 지루하고 슬픈 색감 같음
  • Pantone이 X-Rite에 인수되었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 색을 더 잘 다루는 회사라는 생각이 듦
  • 결국 이건 그냥 크리미 베이지
    • 마치 Baileys 같은 느낌임
  • 마치 The Onion 기사처럼 느껴짐 — 오프화이트라니, 정말 이게 전부임?

인터넷에서는 꼬질 말티즈 색이라고 불리더군요 https://www.instagram.com/p/DSBt6d_j4Di/

이렇게 보니 색이 다 예뻐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