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조합 주택담보대출 비교 대시보드
(finfam.app)- 미국 전역 120개 이상의 신용조합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매일 수집·비교하는 대시보드로, 대형 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음
- 신용조합은 비영리·회원 소유 구조로 운영되어 광고비나 마케팅 비용이 적어, 동일한 상품이라도 은행보다 유리한 금리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음
- 대시보드는 St. Louis 연방준비은행(FRED) 의 전국 평균 금리와 비교 지표를 함께 제공하며, 이상치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숨김 처리됨
- 사용자는 표에 표시된 기관을 통해 직접 견적을 요청할 수 있고, 신용 점수·다운페이·부동산 유형·포인트 지불 여부에 따라 실제 금리가 달라짐
- FinFam은 추천 수수료 없이 투명한 금융 의사결정 지원 도구로, 공동 재무 계획과 커뮤니티 기반 가이드를 중심으로 확장 중임
신용조합 금리 비교 개요
- 주택 구입이나 재융자는 복잡한 절차와 광고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 있음
- 신용조합은 회원 중심의 비영리 기관으로, 주주 이익보다 조합원 서비스에 초점을 둠
- 이로 인해 대형 은행보다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 가능
- 그러나 신용조합은 마케팅 예산이 적어 금리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FinFam은 미국 내 120개 이상 신용조합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매일 업데이트하는 비교 대시보드를 구축
주요 금리 데이터
- 예시 표에는 30년 고정금리, 15/15 ARM 등 다양한 상품의 금리와 APR, 월 상환액, 기관명이 포함
- 예: Transportation FCU의 30년 고정금리 5.25%, APR 5.49%, 월 $2,382
- High Desert Community CU의 15/15 ARM 5.13%, APR 5.50%
- 평균적으로 전국 평균 대비 46~70bp 낮은 금리를 보임
- FinFam은 기관과의 제휴나 수수료 수익이 없으며, 모든 데이터는 정보 제공용임
대시보드 구축 배경
- 작성자는 대형 은행에서 7% APR 제안을 받았으나, 지역 신용조합에서 동일 상품을 5.5%에 이용 가능했음을 경험
-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은 정부가 매입하며 표준화된 상품 구조를 가짐
- 금리 차이는 주로 광고·마케팅 비용에서 발생
- 대형 은행의 “독점 제안”은 실제로 소비자가 비교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에 기반
- 이 도구의 목적은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지를 인식하고 연간 수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대시보드 작동 방식
- 약 120개 신용조합 웹사이트에서 금리를 하루 종일 자동 수집
- 전국 기준 금리 데이터는 St. Louis 연준(FRED)의 30년·15년 고정금리 지표를 사용
- 회원 자격 정보는 각 기관 웹사이트에서 수동으로 정리
- 약 10여 개의 이상치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숨김 처리되며, “Show outliers” 옵션으로 표시 가능
- 오류 제보는 blog@finfam.app으로 접수
다음 단계: 견적 및 의사결정
- 실제 금리는 신용 점수, 다운페이 비율(20% 이상 권장), 부동산 유형, 포인트 지불 여부에 따라 달라짐
- 사용자는 표의 기관 링크를 통해 직접 견적 요청 가능
- 신용조회 전에는 optoutprescreen.com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가능
- 추가로 ‘재융자 vs 투자’ , ‘임대 vs 구매’ 계산기 등 상호작용형 가이드 제공
- FinFam은 커뮤니티 작성 스프레드시트 기반 가이드를 중심으로 협업형 재무 계획 기능을 확장 중
문의 및 면책
- 금리는 정보 제공용이며, 실제 대출 확정 금리를 보장하지 않음
- FinFam은 기관 제휴나 추천 수수료 없음, 개인화 견적은 각 기관에 직접 문의 필요
- Reddit 커뮤니티 /r/dataisbeautiful의 피드백과 Asheesh Laroia의 조언을 참고해 데이터 시각화 개선
- Laroia의 스프레드시트 기반 데이터 분석 페이지 링크 제공
Hacker News 의견
- 몇 년 전 나는 originationdata.com을 만들어 모기지 대출기관 비교 플랫폼을 운영했음
FDIC와 FCUA 회원 기관의 HMDA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기관·상품유형·MSA별로 금리를 모델링했음. STL FRED 데이터도 함께 사용했음
초반에는 유기적으로 백링크가 생기고 사용자 피드백도 좋아서 정말 기뻤음. 그런데 Google의 Helpful Content Update 이후 검색 트래픽이 급감하면서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SEO 의존도가 낮은 다른 일로 옮겼음- 사이트의 디자인이 마음에 듦. Google 트래픽이 줄더라도 진짜 유용한 사이트라면 사람들이 계속 언급하고 링크할 것이라 생각함. 지금은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궁금함
- 나는 아직도 이 사이트를 자주 사용함. 혹시 오픈소스화할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음. 도와줄 의향 있음
- 이번 주에 마침 originationdata.com을 보고 있었음. 정말 멋짐. HMDA 데이터가 연 단위로만 제공되는 게 아쉬움. 또한 Consumer Finance의 데이터 스트림이 중단된 것도 안타까움. Google의 ‘enshittification’이 또 한 번 타격을 준 것 같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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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 Federal의 모기지 금리가 항상 경쟁력 있다고 생각함
모기지 금리 페이지와 회원 자격 안내를 참고할 수 있음. 가족 중 군 복무자가 있으면 조부모 세대까지도 회원 자격이 가능함- 나는 군인이 아닌 DoD 근무 가족을 통해 회원 자격을 얻었음
- 나는 Pentagon Federal을 선택했음
- 공개된 금리 페이지가 마음에 들어서 내일 확인 목록에 추가했음
- 모기지 업계에서 일한 경험으로 두 가지 중요한 점을 말하고 싶음
- 신용조합과 대형은행은 동일한 대출 상품 풀을 같은 금리로 접근하지 못함. Fannie과 Freddie가 대량 거래에 할인율을 제공함
- 신용조합은 일반적으로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 절감 여력이 있음
결국 Chase나 Wells 같은 대형은행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서 이런 비교 기회가 생김
- 대형은행은 프로세스 최적화와 전문화가 잘 되어 있지만, 규모가 작은 신용조합은 담당자가 전체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음. 그래서 일부 고객에게는 신용조합이 더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음
- 우리 신용조합은 단순한 텍스트 페이지로 모기지 금리를 명확히 공개함. 반면 대형은행은 복잡한 절차와 높은 금리로 고객을 피곤하게 함
친구들에게 신용조합을 추천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지만, 대부분은 그냥 모두가 하는 대로 대형은행을 선택함- 나도 사람들이 신용조합을 괜히 꺼리는 걸 느꼈음. Wings처럼 큰 신용조합도 개인에게 훨씬 유리한데, 사람들은 사막 한가운데서 현금을 찾아야 할 상황을 상상하며 WF가 필요하다고 착각함
- 지난 20년간 신용조합 계좌만 사용했음. 대형은행 계좌를 열 필요를 느낀 적이 없음. 하지만 이 얘기를 하면 다들 놀란 눈으로 봄
- 원한다면 그 신용조합을 목록에 추가하겠음. 시장의 다양한 옵션을 더 주류화하고 싶음
- “40만 달러 주택 구매 기준 월 납입액” 계산 예시의 출처가 궁금함. 이런 가격으로 주요 도시 근처에서 집을 살 수 있는 곳이 미국에 얼마나 있을까 궁금함
- 미국 주택 중간가격은 41만 달러 정도이고, 텍사스는 30만 달러 미만임. 다만 대부분의 40만 달러 주택 구매자는 FHA 대출로 3%만 다운페이하므로, 모기지 보험료와 더 많은 대출금으로 인해 월 납입액이 더 높아짐
참고: FRED 데이터, Zillow 샌안토니오 -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아직 40만 달러 이하 주택을 찾을 수 있지만 점점 줄어듦. Carmel, Fishers, Geist 지역은 미국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힘
- ‘주요 허브에서 30분 거리’라면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40만 달러 이하 주택이 가능함
- 그 수치는 단순히 기본값으로 넣은 중간값임. 클릭해서 직접 수정 가능함
- “40만 달러로 주요 도시 근처에서 집을 살 수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HN에서 도시별 평판 순위를 매기면 대략 그 답이 나올 것 같음
- 미국 주택 중간가격은 41만 달러 정도이고, 텍사스는 30만 달러 미만임. 다만 대부분의 40만 달러 주택 구매자는 FHA 대출로 3%만 다운페이하므로, 모기지 보험료와 더 많은 대출금으로 인해 월 납입액이 더 높아짐
- 미국의 모기지 조건이 정말 표준화되어 있는지 궁금했음. 지역마다 조건이 다르고, 이사나 매매 시 전환비용이 전체 비용을 압도할 수도 있음. 이런 점을 고려하면 금리보다 조건이 더 중요할 때가 있었음
- 매우 표준화되어 있음. 특히 확정대출(Conforming Loan) 의 경우 Fannie Mae 기준을 따름
Patrick McKenzie의 글 “Mortgages are a Manufactured Product”도 참고할 만함
Truth in Lending Act (TILA) 덕분에 APR로 총비용 비교가 쉬워졌고, 대시보드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춤
- 매우 표준화되어 있음. 특히 확정대출(Conforming Loan) 의 경우 Fannie Mae 기준을 따름
- 투자용 부동산의 금리도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음
- 실제 금리 수치보다 중요한 건 경쟁력 있는 신용조합을 발견하는 것임. 한 유형의 금리가 좋다면 다른 상품도 살펴볼 가치가 있음
-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5.49%인데, 스웨덴의 10년 고정은 3.6%라서 큰 차이가 흥미로움
출처: compricer.se-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오름. 미국의 10년 혹은 15년 대출은 더 낮은 금리를 가짐
- 통화가 다르면 각 통화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고려해야 함
- 사이트가 처음 봤을 때부터 훌륭하게 보였음. HN을 오래 읽었지만 댓글은 처음 남김
- 이런 서비스를 정부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함
대출기관들이 제안을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거나, 최소한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게 해야 함. 대형 기관부터 시작해도 좋음
정부가 시장 인프라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공공 API로 공개해 다양한 프런트엔드나 분석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게 합리적이라 봄
전기, 예금, 모기지, 주택 시장 등에도 이런 접근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