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3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식기세척기 세제 캡슐의 세척 효과와 사용 방식에 대한 기존 주장을 검증하는 실험 영상
  • 세제 캡슐이 용해되는 방식과 세척 성능을 실제 사용 환경에서 비교
  • 영상에서는 세제의 과다 사용, 잔여물 문제, 세척 효율 차이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
  • 실험 결과를 통해 세제 캡슐의 효율성과 경제성에 대한 구체적 근거 제시
  • 가정용 식기세척기 사용 습관과 세제 선택 기준을 재검토하게 하는 내용

영상 개요

  • YouTube 영상으로, 식기세척기 세제 캡슐(dishwasher pods) 의 성능과 효과를 다룸
  • 제작자는 과거 자신의 주장을 실험과 데이터로 검증했다고 밝힘
  • 영상 형식은 실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제 캡슐의 실제 작동 과정을 보여줌

실험 내용

  • 세제 캡슐이 물에 녹는 과정과 세척 중의 거품, 잔여물 상태를 관찰
  • 동일 조건에서 세제 캡슐과 분말 세제를 비교하여 세척 결과를 확인
  • 결과적으로 세제 캡슐의 용해 불균형이나 세척력 차이가 드러남

주요 관찰 결과

  • 일부 세제 캡슐은 완전히 녹지 않아 잔여물이 남는 문제가 있음
  • 세제의 양이 과도할 경우 기기 내부에 세제 찌꺼기가 남을 수 있음
  • 세척 효율은 물 온도, 세제 양, 세척 시간에 따라 달라짐

결론

  • 영상은 세제 캡슐의 효율성과 실제 사용상의 한계를 시각적으로 입증
  • 사용자는 세제 형태와 사용량을 기기 특성에 맞게 조정할 필요성을 제시
  • 원문 영상 외에 추가 설명이나 수치는 제공되지 않음
Hacker News 의견
  • 이런 세세한 내용을 깊게 파고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멋짐
    결국 가루형 세제도 정해진 순서를 따르면 캡슐보다 세척력이 좋고 비용은 1/3 수준임
    나는 설거지 비용이 큰 비중이 아니라서 그냥 3배 비싼 캡슐을 쓰지만, 어쨌든 깨끗하게 나오면 만족임
    영상 설명이 논문 초록처럼 요약돼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 영상에는 그 이상이 있음. 뜨거운 물을 미리 흘려보내기나 세척 모드 실험처럼 세세한 설정이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듦
    • 아이들이 가루를 너무 많이 넣어서 디스펜서가 막히고 결국 고장남. 캡슐로 바꾼 뒤엔 문제 없음. 편의성 면에서 캡슐이 값어치를 함
    • 요즘 YouTube가 AI 요약을 보여주는데, 결론은 숨기고 본문만 요약하는 식임. 크리에이터 입장에선 이해되지만, 가끔은 결론만 읽고 싶을 때가 있음
    • 나도 네 개의 식기세척기 영상을 다 보고 나서야 효소 기반 가루 세제를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었음
      ‘Heavy Duty’ 모드는 오히려 세척이 덜 되고, ‘Normal + Hot + Sani’ 조합이 완벽하게 작동함
      즉, 옵션이 단순한 on/off가 아니라 조합에 따라 프로그램이 완전히 달라짐을 깨달음
      이상하게 보이는 조합이라도 시도해봐야 진짜 작동하는 세팅을 찾을 수 있음
    • “영상 설명이 초록 같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AI 요약 서비스라는 비즈니스 기회가 떠오름
  • 어젯밤에 이 영상을 봤는데, 내 Fisher & Paykel Dishdrawer 매뉴얼을 다시 보게 됨
    그동안 Rinse Aid를 잘못된 칸에 넣고 있었음. 사실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빛나는 구멍에 붓는 거였음
    덕분에 기술의 신비로움을 다시 느낌

    • Rinse Aid는揮발성 계면활성제로, 물이 식기에서 잘 흘러내리게 해서 얼룩을 방지함
    • 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음. dioxane 부산물이 생길 수 있고, ethoxylated alcohol이 들어간 세제도 피해야 함
      대신 amylase, protease 효소가 들어간 제품을 추천함. 나는 365 Whole Foods 브랜드 캡슐을 씀
  • 영상 요약: 대부분의 식기세척기는 예비세척용 세제와 본세척용 세제 두 단계를 전제로 설계됨
    단일 캡슐은 이를 무시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짐
    영상에서는 온도 로깅과 땅콩버터 실험으로, 세척 전 찬물 배출의 중요성을 보여줌

    • 이 크리에이터는 예전부터 이런 주장을 해왔음. Bosch처럼 예비세척 칸이 없는 모델도 있어서, 제조사 설계가 다를 수 있음
    • 호주에서는 대부분 식기세척기가 냉수만 공급받고 자체 히터로 가열함. 미국과 다름
    • Gemini의 요약은 이만큼 좋지 않음. 하지만 요약 품질이 좋아지면 정보 접근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임
    • 나는 식기세척기 두 대 사이에 100개 넘는 캡슐과 세제를 보관함
      상단에 평평한 커틀러리 트레이가 있는 구조를 선호함. 이 영상을 보고 나서야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음
    • 내 Miele 식기세척기는 세제가 자동 투입되지만, 예비세척 단계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 가루 세제를 직접 눌러서 수제 캡슐로 만들어 쓸 수 있을까 궁금함
    물을 조금 넣어 결합시키거나 다른 재료로 압착할 수 있을지도 모름

  • Alec은 진정한 해커 정신의 구현체임
    항상 기기를 분해하고 원리를 설명함. 이런 사람은 정말 보물 같은 존재임

  • 몇 년 전 OP의 식기세척기 영상을 봤는데, 30분 동안 식기세척기 얘기를 듣고도 흥미로웠음
    기술적 설명을 이렇게 재밌게 하는 사람은 드묾

  • 요즘 내 나라에서는 가루 세제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짐
    일부러 시장에서 빼는 것 같음. 예전엔 Finish 대용량을 샀는데 이제는 거의 안 보임

    • 폴란드에서도 비슷함.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가루를 없애고 정제형 세제만 판매함
      하지만 나는 여전히 가루를 고집함. 더 싸고 효율적임
    • 영국에서도 18개월 동안 대형 매장에서 가루가 사라졌었음. 온라인은 3배 이상 비쌌음
      작은 단칸 세척기라 캡슐을 나눌 수도 없어서 세제 과다 문제가 생김
      지금은 가루를 비축해두고 있음
    • 뉴질랜드는 아직 괜찮음. Finish 외에도 친환경 로컬 브랜드 가루 세제가 있음. 이 추세가 안 퍼지길 바람
  • 놀라웠던 점은 Energy Saver 모드가 오히려 에너지도 물도 더 썼다는 것임
    하지만 그 이유나 측정 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음

    • 그는 후속 영상에서 측정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함
      해당 영상에서 각 모드를 타이머와 Kill a Watt로 측정했고, 수리 매뉴얼의 다이어그램과 일치함을 확인함
      결론은 모드 이름과 실제 동작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임
    • “에너지 절약”이 인간의 노력 절약을 의미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농담도 나옴
  • Dirty Labs의 세제가 아기용품이나 플라스틱류 세척에 특히 좋았음
    기름기 제거력이 확실히 뛰어나서 추천함

  • 내 40년 된 식기세척기가 특정 모드에서 누수가 생기는 이유가 혹시 캡슐의 거품 때문일까 생각함
    예전에 금속 경첩이 부러져 문이 틀어졌던 적도 있음. 용접으로 고쳤지만 부품은 단종됨
    농담 삼아, JTAG 케이블과 MIG 용접기를 같이 쓰면 진정한 풀스택 엔지니어 아닐까 함

    • 식기세척기 세제는 거품이 거의 없음. 혹시 식기용 세제를 잘못 쓴 건 아닌지 확인 필요함
    • 나도 시트형 세제를 썼을 때 거품 과다로 에러가 났음. 가루로 바꾸자 바로 해결됨
    • 40년 된 기기라면 고무와 플라스틱이 노화됐을 가능성이 큼. 용접 후엔 실리콘 교체와 윤활을 권장함
    • MIG는 취미용임. 진짜 프로그래머는 TIG 용접기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