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P by jeeunglee 18시간전 | ★ favorite | 댓글 4개
  1. CueLang + Monokle — 깨지지 않는 스키마 기반 구성
    CueLang은 혼란스러운 YAML을 체계적인 구조로 전환한다. 개발자는 재사용 가능한 데이터 스키마를 정의하여 배포 전에 모든 것을 검증할 수 있다.
    Monokle과 함께 사용하면 매니페스트를 시각화하고 검증할 수 있어, 공백 오류 디버깅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실제 배포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SQL 중심 프로그래머에게는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지만, YAML을 유지하면서도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팀들이 선호한다.

  2. Crossplane — 진정한 Kubernetes용 IaC
    클러스터 외부에서 Terraform을 사용하는 대신, Crossplane은 Kubernetes 내부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네이티브 API로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즉, “클러스터 안의 Terraform”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GitOps 친화적이며, 동적이고 API 기반이다.
    2025년 현재 Crossplane의 프로바이더 구현은 AWS, GCP, Azure 등 주요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급으로 발전했다.

  3. Dagger — Kubernetes 네이티브 CI/CD 파이프라인
    Dagger는 YAML 기반의 단계를 나열하는 방식 대신, 컨테이너 안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API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취약한 CI 설정에 지친 팀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워크플로 정의는 Python이나 Go로 작성되어 버전 관리가 가능하며 어디서나 실행된다.
    기존 Kubernetes 도구를 대체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형태로 통합된다.

  4. Kpt — 추측 없는 GitOps
    Google의 Kpt는 Kubernetes 구성을 코드처럼 모듈화한다.
    매니페스트를 가져오고, 패치를 적용하고, 검증까지 모두 Git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능하다.
    올해의 주요 업그레이드는 Kpt live로, FluxCD처럼 리소스를 자동으로 동기화하되 더 간결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5. OpenTofu (구 Terraform 포크) — 벤더 종속 없는 안정적 IaC (Terraform를 떠난 이유 (2025년), 그리고 우리가 선택한 대안 - OpenTofu & Crossplane)
    HashiCorp의 라이선스 변경 이후 OpenTofu는 사실상의 오픈소스 IaC 표준이 되었다.Crossplane과 FluxCD와의 결합으로 Kubernetes 사용자는 벤더 종속 없이 인프라 자동화를 활용할 수 있다.

  6. Argo CD + Argo Rollouts — GitOps와 스마트 배포의 단순화
    2025년에도 Argo CD는 여전히 GitOps의 표준이다. Argo CD와 Argo Rollouts의 새로운 통합으로 점진적 배포(카나리, 블루-그린)가 네이티브하게 가능해졌다. 대부분의 팀은 이를 Kustomize와 함께 사용해 더 강력한 제어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kubectl apply를 피한다.

  7. Tilt — 개발자를 위한 로컬 Kubernetes 동반자
    Tilt는 로컬 환경에서 Kubernetes 개발을 매우 간단하게 만든다. 작은 코드 변경에도 클러스터 전체를 재빌드할 필요가 없다. 라이브 리로드, 실시간 로그, 서비스 단위 업데이트를 로컬 노트북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새로운 도구는 아니지만, 2025년 현재 안정성과 완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8. Lens IDE — Kubernetes의 시각적 두뇌
    Lens는 과거 단순한 대시보드였으나, 이제는 완전한 클러스터 관리 IDE로 발전했다. 네임스페이스 탐색, 로그 확인, 매니페스트 및 Helm 차트 탐색이 모두 가능하며 YAML 파일을 직접 수정할 필요가 없다. 2025년 업그레이드로 Prometheus와 Grafana가 네이티브 통합되어, 관측성(Observability)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9. Kubernetes Dashboard 3.0 — 단순함과 실용성의 균형
    올해 K8s Dashboard는 UI 전면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여전히 가볍지만,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컨텍스트 전환, CRD 탐색 기능이 추가됐다. Lens나 복잡한 UI로 넘어갈 준비가 안 된 팀에 이상적인 절충안이다.

  10. Helmfile + Jsonnet — 복잡하지 않은 자동화
    Helm은 여전히 패키징의 왕이지만, Helmfile과 Jsonnet은 이를 확장성 있게 만든다. 여러 릴리스를 한 곳에서 정의하고 값 재사용 및 템플릿화를 가능하게 하여 YAML을 더욱 깔끔하고 모듈화하고 재사용 가능하게 만든다.

k9s - TUI(Terminal User Interface) 도구로, 복잡한 Kubernetes 클러스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해줍니다.

포인트가 18인데... 홍보되는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

K9s 도 있어야되네요. 방금 댓글에 추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