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재무 추적기 Write It Down
(write-it-down.com)- Write It Down은 개인의 수입과 지출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툴임
- 간단한 입력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재무 기록을 관리할 수 있음
- 사용자는 개인적인 재정 계획 및 소비 습관 분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UI/UX가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음
-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빠르게 개인 금융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Write It Down이란
- Write It Down은 개인 재정 관리에 초점을 둔 간단한 웹 기반 도구임
- 사용자는 수입 및 지출 내역을 직접 입력함으로써 자신의 재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음
주요 특징 및 장점
- 복잡한 기능 없이 핵심적인 재무 추적 기능에 집중함
- 별도의 설치 과정이나 가입 필요 없이 웹에서 바로 사용 가능함
- 매일, 매주, 매월 등 다양한 기간별로 자신의 소비 트렌드를 쉽게 분석할 수 있음
- 더욱 효과적인 예산 관리 및 소비 습관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에 용이함
사용자 경험
- 직관적인 UI/UX 디자인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음
- 빠른 입력과 손쉬운 기록 관리를 통해 재정 현황 파악이 편리함
-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또는 소규모 팀의 단순한 금융 데이터 관리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함
활용 가치
- 개인이 자신의 소비 패턴과 재정 상황을 스스로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음
- 재테크 입문자, 프리랜서, 창업 초기에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함
Hacker News 의견
-
안녕하세요, 요즘엔 이런 작고 단순한 프로젝트들을 탐구 중임, 원래는 백엔드 시스템만 만들었었는데(현재 Browser Use에 있음) 이 스프레드시트는 코로나 때 내 개인 재무를 관리하려고 시작한 건데, 어느새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도구가 되었음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사람들이 뭔가 “첨단”인 걸 원해서 쓰는 게 아니라 그냥 제대로 작동하고 삶에 도움이 되면 된다는 것임
여러분 의견 궁금함- 제품을 유연하게 만들면 쓸 때 복잡해지고, 개발도 복잡해지면서 모든 면에서 평균적인 제품이 되기 쉬움
오히려 하나의 좁은 목적에 집중하는 작은 제품이 사용자들을 쉽게 빼앗아갈 수 있음
- 제품을 유연하게 만들면 쓸 때 복잡해지고, 개발도 복잡해지면서 모든 면에서 평균적인 제품이 되기 쉬움
-
AI로 인한 진정한 과대광고가 엄청나게 큼, 어디를 봐도 전부 AI 이야기가 가득임
딱 한 가지 일만 잘하는 이런 앱들이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함- 완전 공감함! AI도 좋아하지만, 그냥 유행만 따라 AI를 억지로 넣어서 쓸모없는 앱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음
-
소개 글 단락마다 AI 글쓰기 느낌으로 일부러 쓴 건가 궁금함
-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음! 요즘 LLM(대규모 언어 모델) 근처에서 너무 오래 있다보니 영향을 받았나 봄
쓸 때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음 -
오히려 AI가 더 장황하게 썼을 것 같은데? 요즘은 AI가 쓴 글을 딱 집어서 구별하기보단, 그냥 직감적인 느낌으로 알아채는 것 같음
-
진짜 LinkedIn 참여유도 글같음
-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음, 왜 저 글이 “AI 글쓰기 전형적 수법”이라는 건가 궁금함
-
-
사이트에서 빨간 글씨로
다른 금융 앱들:
타사와 개인정보를 공유할 위험
그리고 녹색으로는 Write-It-Down.com
Google Sheets 기반
무료 Google 계정에 개인정보를 넣는 게 사실상 3자와 공유하지 않을 위험이 아니라, 오히려 3자와의 공유가 “보장”인 것에 동의함
-
이 프로젝트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변호해보고 싶음
이미 Gmail, Google Maps, YouTube 쓰면 구글에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가 간다서 이 스프레드시트 하나로 바뀔 건 거의 없음
이미 구글을 멀리했다면 이 제품 안 쓰면 됨
근데 mint.com 같은 다른 재무 앱들은 원래 은행/투자 계정에 직접 연결해야 하고, Plaid나 Yodlee를 통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까다로운 부분이 많음
이 스프레드시트는 이런 과정을 다 피할 수 있음
다만 나는 관리할 지출 내역이 워낙 많아서 수동으로 입력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별로 안 쓸 듯
구글에 대한 개인정보 걱정은 내겐 재무시트 쓸 때 우선순위가 그리 높지 않음 -
이런 식이면 Excel이나 LibreOffice Sheets 버전으로라도 유료로 구입하고 싶음
-
13만 조회수를 찍은 원글을 공유해줄 수 있는지 궁금함
제품/아이디어가 좋으면 조금만 홍보해도 알아서 바이럴이 되는데, 그 포스트가 어떻게 화제가 되고 '생명'을 가지게 됐는지 그 뒷얘기도 궁금함 -
사용자 2천명 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닌데 축하함
대부분이 reddit 글에 링크된 무료 스프레드시트에서 시작한 사용자인지, 2,300명이 전부 $4.99 유료 상품을 구입한 건지 궁금함
그리고 유료 전환 이후 성장세에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함- 대부분은 무료이지만, 생각보다 유료로도 많이 구매함!
무료 대비 유료 가입이 50% 정도로 줄었을 뿐임
- 대부분은 무료이지만, 생각보다 유료로도 많이 구매함!
-
와, 이걸 어떻게 이뤘는지 궁금함
특히 Mint가 몰락한 이후 경쟁이 엄청 심해진 분야인데
(참고: 나도 비슷한 걸 만들었지만 최소한의 HTML/CSS/JS 웹앱이고, 나 혼자 쓰는 중이고 사용자는 0명임)-
나도 비슷한 걸 만들었고 내 앱은 백엔드 없이 브라우저 스토리지에 저장, 암호화해서 무료 json 호스팅 서비스로 동기화도 가능했음
사용자 프라이버시도 지키고 멀티디바이스 접근도 되면서 전적으로 무료라 유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HN에 공유해도 아무 반응도 없었음
다행히 개발 리소스를 그리 많이 쓰진 않았고 내 개인 용도로는 몇 년째 잘 쓰고 있음 -
나도 잘 모르겠음
2020년에 내 필요로 만든 걸 해마다 개선하다가 Reddit에 올려봤더니 그 후로 알아서 성장함
-
-
AI 과대광고가 큰 건 사실이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 그냥 일반적인 것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많고, 업무에 LLM을 쓸 수 없는 경우도 많음
블록체인, 객체지향, AI, 마이크로서비스 등 유행이 언제나 있고, 결국 이 모든 건 엔지니어들의 도구 상자에 “추가된 새로운 툴”일 뿐임
결론적으로도 올바른 도구를 골라서 새로운 것을 만든 당신이 멋있음-
맞음!
나도 한동안 유행/트렌드를 따라가기만 하다가 문제를 일으킨 적이 많았는데, 이 프로젝트가 초간단 해법만으로 충분하다는 걸 입증했음 -
LLM은 검색 대체 용도로는 괜찮지만, 실제적 작업 자동화는 아님
코딩 AI는 탭 자동완성 등 타이핑을 줄여주고 정말 유용하지만, 전문 엔지니어가 계속 제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함
반면 영상 AI는 이미 할리우드를 흔들 정도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
비용은 1만 분의 1, 납품 소요시간은 10만 분의 1, 인력도 천 배는 덜 필요함
완전히 새로운 단계임
영상 AI 활용법은 여전히 에디터, VFX 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 5명이면 예전엔 100명이 필요했던 작업을 해낼 수 있음
실제 이 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내가 아는 여럿 스튜디오들도 마찬가지임
예전에 30만달러에 수주했던 회사가 이제 5만달러에 넷플릭스 쇼 오프닝, 제약회사 광고 등 프로젝트를 따내고 있음
앞으로 AI 투자의 진짜 주 무대는 영상 AI라고 생각함 -
결국엔 이런 유행은 그냥 배수 효과임
2010년대 초 Python/JavaScript의 느슨한 타입 유행도 그랬고, 아무것도 모르는 개발자는 오히려 쓸데없는 기술부채만 빠른 속도로 만들게 됨
마이크로서비스나 HTML을 UI로 엉뚱하게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임
-
-
소비자 대상 개인 재무 분야는 AI로 바꾸기 힘들다고 생각함
그 이유는 (1) 실수나 환각(오작동) 등이 치명적이고 용납될 수 없으며, (2) 데이터를 통해 건질 만한 비밀 정보는 사실 없기 때문임
결론은 단순함: 자신의 한도 내에서 지출하고, 빚은 줄이거나 현명하게 써야 하고, 높은 이자 부채가 있다면 그걸 먼저 상환, 비상금 유지, 세금 혜택 계좌 최대한 활용, 인덱스 펀드 등에 꾸준히 투자하면 됨
실제로 그런 것만 지켜도, 개인 파이낸스는 거의 “풀린 문제”임
결국 성실하게 장기적으로 자기관리를 이어가는 게 진짜 돌파구임
간단한 도구들이 그런 점에서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이 도구 마음에 듦-
돈을 어디에 나눠 넣을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함
예전에 내 전 연인은 Ramsey 신봉자여서 1.8%짜리 모기지를 갚고, “비상금”은 연 1~2% 저축계좌에만 두길 원했음
나는 주계좌에 5,000달러를 꾸준히 유지하면 월 서비스 수수료도 면제되고, 자동이체 유틸 청구서 때문에 생기던 NSF 수수료도 줄일 수 있다고 했음
2% 이자 월 5,000달러면 월 8달러 이익인데, 계좌 수수료부터 면제받는 쪽이 훨씬 낫다고 설명했음
(아니면 수수료 없는 은행으로 갈아타도 되고) -
동의하지 않음—모든 개인 파이낸스앱엔 실수가 있게 마련임
진짜 전부 써봤음
계정 동기화가 불안정하고 주식플랜 등은 지원이 미흡해서,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려 해도 항상 어긋남
통계에서 “얼마나 쓰는지” 파악할 수는 있지만, 그마저도 실제 수치는 늘 어긋나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진짜로 알고 싶어하지 않음
일반 사람이 자기 돈에 대해 스스로 내릴 수 있는 결정권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듯함 -
AI가 오작동하는 빈도가 내 개인 오작동 빈도보다 이미 낮아진 것 같음
특히 재미없고 처음 접하는 영역에서는 더더욱 그럴 수 있음 -
소비 성향 데이터베이스에서 비슷한 가구와 내 소비를 비교해주거나, 간단한 가이드를 알려주는 건 있음
하지만 결국 정답은 단순함
스니커헤드에게 신발을 많이 산다고 다시 말해야 할 필요도 없고, 알뜰한 사람에게 너무 적게 쓴다고 굳이 말해줄 필요도 없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기록만 해도 지출이 줄어듦
자동 저축, 연금 설정도 큰 도움이 됨
그 다음 단계는 오히려 “현금”으로만 쓸 거 정해서 관리하는 편이 더 의미있음
자동화만이 해답은 아님 -
절대적 신뢰가 가능한 AI가 이메일을 전부 훑어서 청구서를 은행 거래 내역과 맞춰주는 기능이 진짜 필요함
-
-
이거 YNAB가 시작한 방식이랑 완전히 똑같음
YNAB 타임라인-
그런데 지금은 도저히 이해 안 가는 1년에 109달러임
같은 구조에 훨씬 저렴한 서비스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음 -
진짜 멋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