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웹 디자인 영감을 주는 Loadmo.re
(loadmo.re)- Loadmo.re는 기존의 틀을 깨는 웹사이트 디자인을 큐레이션하여,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플랫폼
- 혁신적이고 비정형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웹사이트를 엄선하여, UI/UX 트렌드 변화와 실험적 시도를 경험할 수 있게 함
- 각 사례는 미디어, 영상, 인터랙티브 요소, 독특한 레이아웃 등 창의적 접근법을 보여줌
왜 Loadmo.re가 중요한가
- 기존 템플릿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웹 개발자, 디자이너, 스타트업 팀에게 영감과 참조 역할을 함
- 경쟁 서비스와 달리, 전통적인 디자인 패턴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사례에 집중함
- 다양한 실전 사례 모음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음
주요 특징
- 비정형 인터페이스, 인터랙티브 미디어, 독특한 사용자 흐름 등 사이트별로 강조점이 다름
- 다양한 산업과 테마를 아우르며, 실험적 웹사이트 트렌드 파악에 도움을 제공함
- 단순 감상용을 넘어 차별화된 웹 경험 설계 시 벤치마크 자료로 활용 가능함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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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존과 다르다는 생각임. <a href="https://www.example.com/" rel="nofollow">https://www.example.com/</a> 같이 평범하게 보이는 링크를 클릭했을 때, 갑자기 사라지고 “Copy Link | Visit website”로 바뀌는 건 너무 당황스러움
- 이 사이트에서 멋진 작품과 아트가 이렇게 많은데 그런 사소한 부분을 굳이 집어서 불평하는 게 좀 의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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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웹의 모습임.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다양성을 추구하는 인터넷 분위기를 그리움.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기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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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부분은 잘 공감은 안 되지만, 무슨 말인지는 이해함. 다만 이런 사이트들은 정말 저자 말대로 ‘비정형적’이라고 느껴짐. 그래도 이런 실험적인 컨셉이 실현되고 공유되는 건 흥미로움. 뭔가 가능성이나, 반대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지점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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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시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진 않음. 접근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불편함이 많고, 필요한 정보를 찾기에도 답답하게 느껴짐. 그래도 새로움 자체는 재밌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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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말 멋진 걸 발견했음: https://slingshot.trudy.comp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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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한참 헤맸음. 웹캠 없는 컴퓨터로 들어가면 정말 혼란스러운 화면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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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로 Trudy임! https://www.trudy.comp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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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해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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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험적인 사이트를 만든 분들에게 존경을 표함. 일부는 정말 멋지기도 함. 그런데 이런 사이트들 덕분에 오히려 기존의 웹디자인이 고맙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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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식의 사이트들을 모아둔 곳 아는 사람 있음? 이런 스타일 너무 좋아함 (나는 디자인 실력이 부족해서 더 배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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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추천함
https://www.are.na/trudy-painter/cool-websites-yj6tfjbuhp8
여기서 개별 웹사이트도 찾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리스트도 발견할 수 있음
완전 랜덤하게 이런저런 곳을 구경하는 게 꽤 재밌고, 실제로 영감을 많이 주는 경험임 -
여러 개 사이트를 추가로 추천해봄 (집계 사이트는 아니지만)
- https://cargo.site/templates/samples-specimens 및 https://cargo.site/templates (아래로 스크롤한 뒤, 다시 가로로도 스크롤하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음)
- https://html.energy/html-day/2025/index.html
- 그리고 영감을 주는 친구 및 지인들: https://julipode.net/, https://katarinamazur.com/, https://kotc.life/, https://suneinyneeenan.github.io/Enhyd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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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하는 게 ‘모음 사이트 모음’ 같은 걸 원한다는 뜻인지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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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ber 10000 (k10k), Design Is Kinky, Pixel Surgeon 등 예전 감성의 사이트들이 그리워짐
https://www.webdesignmuseum.org/gallery/kaliber10000-2003 -
https://taylor.town/를 어떻게 제출하면 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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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이트들도 재밌지만, 옛날 8비트 컴퓨터용 데모신 비슷한 느낌이 듦
개인적으로는 실제 콘텐츠를 보여주기에 영감을 주는 접근을 찾고 있음. 예를 들어, 전통적인 이야기 구조(시작-중간-끝)가 명확하거나, 명확한 콜 투 액션 폼, 그리고 읽기 쉽고 명확하게 설계된 텍스트 등임.
여기서 일어나는 일이나 데모신 자체를 부정하지 않음. 오히려 이런 시도가 있다는 게 너무 좋음.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긴 텍스트를 잘 읽지 않는 듯함. 아무리 잘 꾸민다고 해도, 텍스트만 가득한 건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 현실임.
이런 점에서 동영상이나 게임이 아니어도 몰입감을 주는 방법을 더 고민하게 됨
영국 정부 웹사이트의 UX가 사용자 정보 제공을 명확하게 하고, 필요할 때 참여를 이끈다는 점에서 배울 부분이 많음. 다만 이렇게 너무 명확한 스타일도, 실제로는 그렇게 엄청난 노력이 들었다는 인상을 전달하진 못함
반대로 Wordpress, Squarespace 같은 평범한 형태도 지루함이 있음
이번에 loadmo.re에서 몰입감 넘치는 사이트는 못 찾았지만 실험적이고 신선한 영감은 많이 받았음. 새로움을 시도하는 다양한 실험을 볼 수 있었음. 이런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 정리한 관리자에게 정말 응원을 보냄 -
역설적으로, 홈 페이지 하단의 about, subscribe, submit 등 메뉴에 도달하려고 해도 자꾸 새로운 사이트가 아래에 추가되어 끝까지 못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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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안 사이트 보내기, 뉴스레터 구독 입력란도 있는데 막상 채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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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1000개 넘는 제출을 막는 기상천외한 방식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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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사이트 체류 시간, 사용자 참여 지표엔 꽤 효과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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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이트 미리보기가 전부 iPhone 화면 녹화본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