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P by GN⁺ 3일전 | ★ favorite | 댓글 3개
  • Claude CodeZed의 통합이 공개 베타로 출시
  • 새로운 Agent Client Protocol (ACP) 도입을 통해 다양한 에이전트와의 연결 확장 가능성 실현
  • 개발자는 Zed 내에서 Claude Code를 실시간, 다중 파일, 커스텀 워크플로우와 함께 활용 가능함
  • Claude Code용 ACP 어댑터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타 에디터에서도 사용 가능성 확보함
  • 앞으로 ACP 기반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의 편리한 확장과 활용이 기대됨

소개

  • 개발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Claude CodeZed 에디터의 네이티브 연동 기능이 공개 베타로 출시됨
  • 이번 통합은 단순한 플러그인 형태가 아니라, 새로운 Agent Client Protocol(ACP) 오픈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구현됨
  • ACP는 Zed 뿐 아니라 타 에디터에서 다양한 에이전트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임

주요 기능

  • Zed에서 Claude Code를 완전한 기능의 에이전트로 실행할 수 있음
    • 단순 터미널 UI를 넘어서, 고성능 에디터 상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 확보
  • 실시간으로 여러 파일에 동시 편집 상황언어 서버 지원과 함께 확인 가능
  • 멀티버퍼를 통한 세분화된 코드 변경 리뷰 및 승인/거절 지원
  • 작업 목록을 사이드바에 고정하여 현재 작업 현황을 항상 파악 가능
  • 커스텀 슬래시 커맨드로 반복 및 자주 사용하는 개발 작업 자동화 워크플로우 구성 가능

배경 및 연동 방식

  • 기존 터미널 CLI 인터페이스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며, Zed와의 깊은 통합을 통해 더 넓은 코드 관리와 통제를 제공함
  • Claude Code와 Zed 고유의 에이전트(Gemini CLI 등)를 함께 사용 가능하며, 모든 ACP 호환 에이전트와의 혼용이 가능함
  • 통합은 Claude Code SDK를 ACP의 JSON RPC 포맷으로 변환하는 어댑터를 통해 이루어짐
  • 어댑터는 독립 실행 형태로 동작하며 Zed는 UI를 제공, 유연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줌

오픈소스 및 확장성

  • Claude Code용 ACP 어댑터는 Apache 라이선스로 오픈소스화되어, ACP를 채택한 모든 에디터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함
    • 예시로, Neovim의 CodeCompanion 플러그인은 이미 ACP를 적용하여 Claude Code 사용이 가능해짐
  • GitHub 사용자인 Xuanwo가 Claude Code용 ACP 구현을 빠르게 진행하며 프로토콜 확산에 기여, 이에 감사 표명

앞으로의 방향 및 참여 기회

  • 앞으로 Gemini CLI, Claude Code 외에도 더 다양한 에이전트가 지원될 예정임
  • ACP를 통해 타 AI 에이전트 역시 Zed, Neovim 등 다양한 에디터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함
  • 현재 Claude Code의 많은 핵심 기능이 SDK를 통해 지원되며, 향후 더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임
  • 개발자, 에이전트 제작자 모두 커뮤니티에서 ACP 및 Claude Code 어댑터 개발에 참여와 피드백을 요청함

참고 및 참여 방법

  • 에이전트 개발자라면 Zed와의 연동 문의 가능
  • 더 많은 Claude Code 기능을 원한다면, Anthropic에 SDK 혹은 ACP 채택 요청 권장
  • Open Source 프로젝트(ACP, Claude Code 어댑터)에 기여 및 토론 권장

기타 안내

  • Zed는 macOS, Linux에서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함
  • 소프트웨어 개발 미래에 관심이 있다면 팀 채용 페이지를 통한 지원을 안내함

Windows도 scoop을 통해 설치할 후 있습니다.

Hacker News 의견
  • Zed를 정말 좋아함, 이제는 Claude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도 생겨서 기쁨, 예전에는 이 블로그 글을 보면서 별도로 연동했었음
    AI 자동완성 기능은 여전히 아쉬움, Zed의 자체 솔루션도, supermaven(이제는 Cursor에 합쳐짐)도 써봤지만 Cursor의 AI 자동완성과 예측이 훨씬 더 정확했음(검색으로 파일 불러오는 경험도 Cursor에서 더 정확함)
    Zed가 투자 유치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더 기대됨, Zed가 고퀄리티이면서 VSCode 기반이 아닌 새로운 IDE로 Cursor와 경쟁하게 해줄 것임

    • Zed가 아직 Ollama 같은 로컬 자동완성 AI를 사용자가 직접 추가하는 방법이 없는 점이 의외였음, Qwen 2.5 coder처럼 1.5b 파라미터 정도 작은 모델도 내가 원하는 용도에 잘 맞게 빠르게 돌아감, 인터넷 연결이 없을 때도 동작하기 때문에 꼭 필요함
      Zed 같은 회사가 자체 자동완성 AI 모델을 판 형태(로컬 실행)를 제공하면 좋겠음(지금처럼 서버에서 임대 방식이 아니라 직접 구입해 로컬에 실행하기를 원함)
      10~15b 파라미터 모델에 프로그래밍 문서/책, 그리고 비즈니스 라이팅 데이터에 집중하여 훈련된 모델이 있으면 아주 좋겠음, Qwen Coder의 코딩 지식에 IBM Granite 3의 전문성과 예측 가능성이 결합된 에이전트라면 상당히 높은 가격이라도 구매할 용의가 있음, 정기적으로 새 문서나 버그 수정, github 쓰레드 등이 반영된다면 더욱 좋겠음

    • 나도 동의함, Cursor의 AI 자동완성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도움되는 기능임, 에이전트가 아니라

    • Augment 팀이 Zed 플러그인을 개발 중인지 궁금함
      1년 넘게 JetBrains IDE에서 Augment를 사용하며 자동완성과 Cursor 스타일 에이전트 둘 다 매우 인상적이었음
      Cursor도 써봤지만, 굳이 전용 IDE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었음(플러그인으로 충분하다고 느낌), 내 동료들 중에는 Cursor에서 Augment로 넘어오고 Augment가 더 좋다고 함
      Augment는 홈페이지도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개발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AI 도구임

    • 지금은 Cursor의 자동완성이 너무 공격적으로 개입해서 짜증남, 코드 입력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tab 뿐 아니라 CMD도 가로챈 듯한 느낌임

    • Zed가 코드 생성 품질에서는 좀 부족하지만, Electron 앱이 아니라는 점으로 충분히 만회함

  • Zed를 써보고 싶지만 Helix 모드는 아직 미성숙해 보임, Vim 모드도 괜찮게 들리지만 Helix 모드에서 쉽게 넘어가질 못하고 있음
    Helix 입력 설정도 많이 커스터마이즈해서 내게 맞는 편이고, 요즘엔 마음에 드는 입력 방식 찾아서 에디터 고르는 게 예전 언어별 기능 따라 에디터 고르던 Pre-LSP 시대처럼 느껴짐
    이런 텍스트 편집 엔진들을 에디터에 쉽게 붙이는 공통 인터페이스가 있으면 좋겠음, 새로운 에디터를 쓸 때마다 마찰이 너무 큼

    • 나도 똑같이 생각함, 완전히 분리된 플러그형 편집 모델을 가진 에디터를 상상해왔음
      Yi라는 에디터가 이런 구조였던 걸로 기억함(Emacs/Vim 스타일 모델 등 여러 편집 모델을 컴파일해서 붙일 수 있었음)
      Emacs, Vim 뿐 아니라 Helix, Kakoune 모두 써봤는데, 기능/플러그인 중심으로 구성하다보면 한계나 피로감이 따라옴
      Zed는 최근 재설계도 했고 Helix 모드 추가·편집 모델 모듈화도 노력 중임(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버그도 빨리 고치는 중임), 다시 한 번 써보려고 함
      이 토론, Ki라는 에디터도 함께 참고할 만함, Ki와 Helix 비교자료(링크)도 있음
      Kakoune이 Helix보다 더 일관적이라 선호했었음, 어쨌든 이런 편집 모델을 쉽게 바꿀 수 있으면, 기능 위주로 에디터를 고르고 편집 모델 선택에서 불필요한 트레이드오프를 안 해도 됨
      재밌게도 Ki는 VSCode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Vim도 그렇긴 함), 하지만 VSCode는 너무 무겁고 느려서 싫음

    • Neovim은 서버 모드로 실행할 수 있어서 다른 에디터에서 입력을 보내면 Neovim이 버퍼로 돌려줌, 나는 VSCode에서 Vim 확장 대신 Neovim 확장을 써서 실질적으로 내 Neovim 설정과 플러그인을 그대로 사용함
      Helix 역시 서버 모드만 지원하면 어떤 에디터에도 통합하기 쉬울 것임

    • Helix는 내가 보기에 LSP 지원이 꽤 괜찮은 듯함, 내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언어 중 GraphQL만 자동 들여쓰기 같은 부분이 미흡함
      emacs에서 helix와 비슷한 경험 원하면 meow-mode 사용을 추천함, helix 유저는 아니지만 meow로 helix 스타일 구현도 어렵지 않을 듯함

    • 이미 Vim 단축키에 익숙하다면 Helix의 object-then-action이 그만큼 가치 있는 요소인지 궁금함

    • 나도 똑같은 문제였음, 나 역시 helix 모드를 잔뜩 기대하면서 시도했는데 내 백스페이스 단축키가 하나도 적용 안 되는 거 발견하고 허탈했음, 잠깐 써보다가 다시 helix로 돌아감

  • Zed 홈페이지에 Safari에서 접속했더니 iPhone 11 Pro가 반복적으로 다운됨, 구체적으로는 Safari앱 뿐만 아니라 다른 앱과 블루투스 연결까지 동시에 모두 죽음, 이런 현상은 처음이라 기술적으로 뭔가 “혁신적”이라는 생각까지 듦

    •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정말 궁금함, 로그 확인 가능하다면 Mac에서는 Console 앱, Linux에서는 idevicesyslog로 확인해보길 바람
  • Zed의 개념과 아키텍처 기본 철학에 호감이 있음, Zed 같은 툴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음
    그러나 여러 사소한 포인트들이 Zed 적응을 어렵게 함
    첫째, 설정 관리가 다소 혼란스러워서 "settings.json" 파일을 빠르게 열고 싶을 때가 많음(설정창에서 바로 열기 편하면 좋겠음), 그리고 이 파일이 Zed 재시작 후 자동으로 다시 열리면 더 좋겠음
    둘째, 네이티브 툴 콜링 지원이 없는 LLM 사용을 원하지만 대안이나 우회 방법이 없다는 점도 아쉬움
    셋째, UI가 초보자 입장에선 다소 복잡하고 산만하게 느껴짐
    아직 본격적으로 Zed를 쓰진 않았지만 다시 한 번 시도해볼 의향은 있음, 전반적으로 엔지니어 중심 사고에 최적화된 툴이라서 파워 유저에겐 좋으나 신입 사용자 입장에서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느낌
    이런 단점들은 치명적인 방해요소는 아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다시 써봐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듦

    • 여러 사소한 디테일이나 불편 요소는 빨리 개선되고 있음, 반 년 전만 해도 불편했던 것들이 대부분 패치됨

    • Zed에는 이제 settings.json 바로 열 수 있는 단축키(Ctrl+,)가 있는 듯함
      이 단축키도 커스터마이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 Zed의 철학은 마음에 들고 파워유저 지향 에디터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문법 하이라이트(특히 함수/인자/로컬변수 색상 구분 등)가 너무 부족해서 결국 포기했었음
      SublimeText처럼 유연하게 테마의 “컨텍스트"를 분리해서 쓸 수 있는 복잡한 시스템이 익숙해서 그런 듯함, Vim 모드 키바인딩도 혼란스럽긴 하지만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음
      어쨌든 조만간 다시 써볼 생각임, AI 기능은 확실히 멋져 보임

  • 써보면서 아직 중요한 기능 몇 개 빠졌다고 느낌

  • 자동수락 기능에 계속 수작업이 필요한데, 그게 자동수락의 의미 아닌지(버그로 보임)
  • 특정 메시지로 되돌아가 편집 내용을 삭제하는 기능이 CLI 버전처럼 있었으면 함
  • Plan Mode가 어딨는지도 못 찾겠음
  • 백그라운드 작업도 쉽게 볼 수 있었으면 함
  • 모델 변경 방법이 잘 보이지 않음
  • 새 세션 만드는 것도(예: /new 명령어), /clear 명령 미지원 등 접근성이 떨어짐
  • 터미널에서 수정 내용 전체가 다 펼쳐져 보이는데, 이걸 기본적으로 접거나 미리보기로 보여주면 좋겠음
  • Zed는 네이티브 단축키와 Vim 키바인딩의 조합으로 워크플로우가 강력한 편임, 윈도우 관리 단축키가 아주 좋아서 vscode 일부 사용에서 Zed로 넘어간 결정적인 요인이었음
    내가 원했던 neovim+tmux 조합을 복잡한 설정 없이 손쉽게 구현해줌
    다만 파일 삭제에 대한 undo가 없고 AI 자동완성이 하도 별로라 꺼버렸음
    아직은 vscode를 실무에서 계속 쓰고 있고, Zed는 뭔가 애매하게 주 IDE가 되기 직전 단계에 머무는 느낌임(아쉬운 점만 보완하면 메인 전환도 가능할 듯함)
    AI 기능 강화에 집중하는 게 투자 유지에 최선이긴 한데 정작 Zed에 제일 필요한 건 그게 아닌 듯

    • vimrc를 네이티브로 지원했으면 함, 단축키를 일일이 zed 포맷에 맞게 다시 쓰는 게 싫음
  • 참고로, SSH 기반 원격 개발을 쓴다면 Zed에서는 이 기능이 동작하지 않음
    관련 트윗

    • 아쉽게도 SSH 원격 환경 컨테이너 개발에 Zed를 쓰고 있는데, 에이전트 기능이 보안적으로 불안해서 최소한 내 저장소 폴더에만 영향 주도록 제한하려는 목적임
      컨테이너와 SSH 원격 연결로 개발 환경을 이동 중임

    • 이유가 뭔지 궁금함, 임시적인 지원 문제인지 아예 안 될 예정인지 알고 싶음

  • Zed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함, VS Code의 UI가 조금만 더 Zed와 비슷해지면 바로 완전히 넘어갈 것임

    • 혹시 리눅스에서 사용 중인 분 있는지 궁금함, 리눅스에서는 성능이 좀 안 좋은 것 같음
      사실 vscode도 리눅스(특히 vim 모드)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함

    • UI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궁금함

    • Zed의 장점이 뭔지 궁금함

  • Zed는 최근 몇 년간 내가 써본 에디터 중 가장 마음에 듦, AI 지원은 아직 본격적으로 써보지 않았음

  • Zed 개발팀 노력을 인정하지만 솔직히 요즘은 VSCode에서 벗어나 새로운 툴로 넘어가는 게 상상도 안 됨
    플러그인, 세팅, 여러 프로필 관리 등 VSCode가 너무 익숙하고 큰 확장성 때문에 굳이 대안을 쓸 필요를 못 느끼겠음
    IntelliJ 같은 IDE도 쓰긴 하지만 역시 VSCode의 범용성과 맞춤환경이 내게는 매력적임
    에디터를 옮기거나 두 개 이상 사용하려는 동기부여가 별로 없음
    Neovim도 조금은 쓰지만 결국 세팅 관련 작업이 대부분이었음

    • 흥미로운 관점임, 나는 VSCode를 극히 피함, 너무 느리고 무겁고 UI도 안 좋고 마이크로소프트에 점점 잠기는 느낌임
      Zed가 없었다면 helix, neovim, emacs를 그대로 썼을 듯함

    • 내가 VSCode보다 Zed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입력이 아주 미세하게 느린 딜레이 없이 바로 바로 반응한다는 점임
      VSCode는 항상 아주 약간씩 딜레이가 있는데, 그게 계속 신경 쓰여서 Zed가 더 마음에 듦

    • 나도 VSCode를 좋아하고 싶었지만 입력 지연이 느껴지고, 도커를 여러 개 돌릴 때(특히 맥에서 VM 기반으로 돌면) VSCode가 무거워져서 시스템 전체가 느려짐
      설정도 번잡함, 전체적으로 일관성 없이 까다로움
      Emacs도 허접한 부분이 있지만 설계 철학은 VSCode보다 더 잘 짜여져 있음
      Zed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배터리 포함형(다기능) 에디터라서 emacs 이외 대체로 계속 씀
      설정 중 특히 린터/포매터 추가는 좀 더 쉽게 확인 가능했으면 함, 하지만 95%의 경우 95% 만족함

    • 항상 “더 나은 마우스트랩"은 존재함, 기존 방식에 익숙해서 계속 쓰는 사람이 있고, 새로운 툴을 항상 시도하는 사람도 있음
      VSCode를 아무리 커스터마이징해도 나랑은 잘 안 맞음
      너무 단순하지도, 그렇다고 완전한 IDE도 아니어서 기대 대비 항상 2% 부족함
      지금은 간단한 편집기(SublimeText, NeoVim)와 IDE(IntelliJ)를 각각 목적에 맞게 병행해서 사용함
      한동안 Zed도 거칠게 느껴졌지만 솔직히 다시 써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함

    • 개인적으로 VSCode에서는 플러그인을 최소한만 쓰려는 편임(플러그인이 본질적으로 위험해서), WASM 기반 Zed 플러그인이라면 샌드박스 제한 덕분에 좀 더 안전할 것 같음
      VSCode의 Typescript 지원이 Zed보다 낫다는 점엔 동의함(복잡한 프로젝트에도 잘 동작함),
      회사에서는 VSCode로 일하지만 개인 프로젝트에는 Zed나 Helix를 씀, AI stuff 할 땐 Zed, 아닐 땐 보통 Helix를 선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