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 by ashbyash 8시간전 | ★ favorite | 댓글과 토론

1. B2B 마케팅의 흔한 실수

  • 대부분의 마케팅팀은 제품의 큰 ‘결과’ (예: 프로세스 간소화, 효율성 증대)만을 강조하지만, 이런 고차원적 표현은 실제 리드 생성에는 약함.
  •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특정 순간’을 놓치면 이메일 클릭, 스크롤 멈춤 등 행동을 유발하지 못함.

2. 리드 생성의 비밀: 타이밍과 좌절감

  • 리드 생성은 그냥 큰 그물로 잡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핵심.
  • 실제 예시: 넥타이 매기가 불편한 아침에 클립온 넥타이 광고가 등장하면, 진짜 감정적 니즈를 자극하게 됨.

3. 대부분의 B2B 메시지가 실패하는 이유

  • 고급스럽고 추상적인 문구(예: “시간 절약하세요”)는 고객의 감정을 자극하지 못함.
  • 구체적 상황(예: 7번째 이메일로 일정 조율 중인 답답한 상황)에 맞춘 메시지가 훨씬 반응을 이끌어냄.

4. '고객이 당신을 필요로 하는 순간' 프레임워크

  • 수요(trigger)를 발견하는 프레임워크 필요.

    • 언제, 왜 가치 제안이 가장 크게 와닿는지 분석
    • 고객이 겪는 불편/좌절/감정의 순간을 정확히 포착
    • Canva, Calendly 등 실제 사례로 구체적으로 표현
  • 구체적 메시지 예시:

    • “파워포인트로 만든 소셜 게시물 때문에 창피함을 느끼나요?”
    • “디자이너 기다리다 일주일이 흘렀나요?”

5. 리드 생성에 중요한 이유

  • 수요(demand)는 제품 기능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불편/좌절에서 발생함.
  • 고객이 가장 필요할 때를 찾아 메시지 설계 → 고객이 자주 접하는 채널로 전달

6. 결론: “제품을 팔지 말고, ‘그 순간’을 팔아라”

  • 더 나은 가치 제안보다 고객이 변화와 해결을 갈망하는 특별한 순간에 집중.
  • 메시지는 ‘내 제품’보다 ‘고객과 그들의 순간’에 초점을 맞추기
  • 공감을 통해 진짜 수요를 포착할 수 있음

정리

  • 리드 생성은 고객의 고민, 좌절, 갈망의 '특정 순간'을 정밀하게 포착하는 것이 성패를 가른다.
  • 기능이나 결과만 강조하지 말고, 고객의 감정에 직접 연결되는 구체적인 메시지와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