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 by GN⁺ 15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최근 음식 배달 시장의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며, 전 세계 거래액의 90% 이상이 Meituan, DoorDash, Uber, Prosus, Delivery Hero(배달의 민족) 다섯 개 대형 기업에 집중됨
  • Prosus와 DoorDash의 대형 인수 사례는 이 변화의 규모와 속도를 보여줌
  • 통합으로 인해 플랫폼 참여자(소비자, 식당, 배달기사) 가 각 기업 생태계에 더 깊이 포함됨
  • 식당과 배달기사에게는 수수료 및 수익 구조 악화 등 부정적 영향이 미칠 우려가 있음
  • 혁신 여지는 남아 있으며 로봇 배달과 화이트 라벨 서비스 등이 새로운 투자 기회로 부상함

음식 배달 시장의 대규모 통합 현상

  • 최근 Prosus의 실적을 확인하면서, 음식 배달 시장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큰 흐름을 발견함
  • 이제 음식 배달 분야에서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전 세계 음식 배달 거래의 90% 이상이 5개 기업에 집중
  •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수많은 신생 기업과 경쟁이 치열했지만, 투자자금은 AI 스타트업으로 몰리고, 신규 참여자는 거의 사라진 상태
  • 이 과정에서 대형 인수합병(M&A)이 계속되면서 음식 배달 시장은 극도로 집중화되고 있음

최근 주요 인수합병 사례와 시장 구조 변화

  • 2025년 2월, Prosus는 Just Eat Takeaway를 3개월 이동평균 대비 49% 프리미엄에 인수함
  • 2025년 5월, DoorDash도 Deliveroo를 40% 프리미엄에 인수함
  • Prosus의 Just Eat Takeaway 인수, DoorDash의 Deliveroo 인수를 반영하면,
    Meituan, DoorDash, Uber, Prosus, Delivery Hero5개 기업이 세계 음식 배달 시장 총 거래액(GTV)의 90% 이상을 차지하게 됨

2차적 영향(Second Order Effect)

기업 측면

  • 통합을 통해 고객, 배달기사, 식당 모두 특정 플랫폼 생태계에 속하게 됨
  •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소비자는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식당은 더 많은 고객에게 접근 가능해짐
  • 경쟁이 줄어들면서 기업은 수익성을 높일 여지가 생김
  • 이용자 선택지가 줄어들고, 기업이 시장 참가자(소비자·식당·배달기사)보다 더 우위를 점할 수 있음

배달기사 영향

  • 배달기사가 가장 먼저 부정적 영향을 받는 대상
  • 음식 배달은 진입 장벽이 낮고, 자동차 없이 자전거만 있으면 가능해 기존의 라이드헤일링보다 접근성이 높음
  • 그러나 경제가 약화되거나 규제가 부족할수록, 플랫폼이 노동자에게 불리한 조건을 적용할 가능성이 커짐
  • 사실상 대안보다 덜 힘들기 때문에 종사자가 남아있는 구조임

식당의 영향

  • 식당은 두 번째 피해자가 될 수 있음
  • 대다수 식당은 주문 한 건 당 15~30%의 수수료를 내고, 이는 수익성에 악영향을 줌
  • 자체 배달 역량이 없는 소규모 식당이 대부분이며, Domino’s Pizza조차 Uber와 협력해야 했음
  • 2024년 기준, Uber는 Domino’s 전체 매출의 3%를 차지함

고객 영향

  • 고객은 가장 나중에 변화를 체감할 가능성이 높음
  • 음식 배달이 여전히 집밥, 테이크아웃, 외식 등에 비해 편리함을 제공하는 구조임
  • 하지만 경쟁이 줄면서 할인, 프로모션 감소 및 배달비·메뉴 가격 인상이 이뤄질 전망임

투자 관점 및 업계 혁신

음식 배달 업계는 여전히 혁신 여지가 많은 분야

화이트 라벨 서비스와 로봇 배달

  • Uber는 화이트 라벨 딜리버리 서비스인 Uber Direct를 도입, 소매점도 빠른 배송 가능
  • DoorDash와 Uber는 Coco와 제휴해 로봇 배달 실험을 이미 여러 도시에서 진행 중임
  • 이런 기술의 발전은 인력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더욱 높일 기회를 제공함

투자 매력과 밸류에이션 비교

  • DoorDash의 주가매출비율(PSR)은 9, 총이익률은 50% 로 상당히 높은 수준임
  • Gitlab 등 소프트웨어 기업과 비교 시, 음식 배달 기업에 대한 투자는 성장성과 기존 관행의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 Prosus와 Uber는 DoorDash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고, 더 복합적인 사업 구조를 갖고 있음

향후 업계 전망

  • 업계가 추가 혁신 및 통합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크며, 신규 진입자 인수나 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음
  • 단, 투자 시점에서는 적절한 밸류에이션이 중요함
  • Prosus, Uber 등에 대한 추가 분석 예정
Hacker News 의견
  • 이 이야기는 거의 모든 산업에서 기술 기업들이 어떻게 시장을 장악했는지에 대한 전형적인 사례임을 말하고 싶음. 내가 대부분의 기술 기업을 사회 전체에 있어서 순손실이라고 보는 이유 중 하나도 이것임. 대부분의 기술 기업이 노리는 목표는 큰 독점적 지위를 갖는 것이고 (Thiel 같은 테크 리더들도 이를 인정한 바 있음) 인터넷이 이런 현상을 가능하게 해줬음. 인터넷 이전에도 비슷한 현상은 있었지만 훨씬 작은 지역 단위에 국한되었었음. 요즘 점점 심각해지는 사회 문제들 중 많은 부분은, 기술이 가능하게 한 극심한 부와 권력의 집중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함

    • 조지 칼린이 정치인에 대해 했던 농담이 떠오름. 핵심은 “문제는 정치인이 아니라, 그들을 뽑은 사람들”이라는 것임. 정치인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다수의 선택이 만든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존재임. 기술 기업들도 그냥 일반 기업일 뿐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서비스와 제품을 실제로 원하고 있음. 조지 칼린이 살아있었다면, “문제는 테크 기업이 아니라, 그 고객들”이라고 했을 것임. 사실 나는 기술 기업들이 사회에 순손실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음. Amazon이 수십억을 버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임. Google이 수십억을 버는 것도 인간의 지식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임. 만약 기술이나 정치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이면, 결국 인간 집단이 내리는 대부분의 결정에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임. 개인적으로 세상은 늘 혼란스럽고 복잡할 테지만, 그 안에서 좋은 일도 많이 생길 거라는 점을 받아들이게 되었음

    • 레스토랑 음식 배달도 굉장히 경쟁이 치열한 산업임을 감안하면, 이런 이슈를 이 쪽 산업에서 제기하는 게 어색하다고 생각함. 대부분 성숙한 산업은 결국 몇몇 기업만 남음

    • 최근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음. 이런 현상을 막으려면 경제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게 됨. 기술 분야는 실제 세계보다 ‘승자 독식’이 훨씬 극단적으로 일어남. 소수 기업이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해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걱정스러움

    • 그 전에도 워렌 버핏이 ‘경쟁 장벽(moat)’을 잘 구축한 회사에만 투자하겠다고 자주 언급했었음

    • 결국 모든 성숙한 시장은 3~5개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게 됨. 나는 이것을 문제로 보지 않음. 오히려 기술 덕분에 시장의 편의성이 커지고, 정부가 가격을 강제 규제하지 않는 한 가격 경쟁도 촉진된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호텔 시장에 정부가 개입해서 Airbnb를 막으니 가격이 오름. Uber와 Lyft가 없었다면, 택시 노조는 업계를 독점하고 구식 시스템을 고수했을 것임

  • 레스토랑 음식 배달은 사실 사치재라고 생각함. 그냥 ‘내 브리또를 위한 개인 택시’같은 서비스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무감각하게 돈을 씀

    • 요즘 Gen Z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일주일에 몇 번, 심지어 매일 쓰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음. 젊은 동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거의 매일 DoorDash로 저녁을 시켜먹는 걸 볼 때마다 말문을 닫게 됨. 물론 모든 Gen Z가 그런 건 아님. 하지만 사치성 서비스를 기본 비용으로 착각하게 된 일부 집단이 존재한다고 느낌

    • 2000년대 초반에 피자 배달을 했을 때는 배달료가 $1이고 팁이 $2~3 수준이었음. 꽤 일반적인 사람들이 배달 음식을 시켰음. 당시 시간당 약 $20씩 벌었고(인플레이션 반영 전, 시간당 4번 배달 + 시급 $5), 지금도 드라이버들은 비슷한 수준임. 그런데도 현재는 식당들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배달 업체들은 적자를 감수하면서 운영 중임. 지난 20년간 뭔가 상당히 이상한 변화가 있었음

    • 레스토랑 배달이 사치라는 데 동의함. 비부패식품이나 올바르게 포장된 단거리 배송(예: 유제품, 냉동식품)이야말로 ‘비사치재화’로 전환될 수 있다고 생각함. 10~20가구가 주요 식료품을 주 2~3회 묶어서 받아본다면, 모두가 개별 주문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질 수 있음. 효율화만 잘하면 대량 운송과 냉장차 사용도 충분히 경제적임. 다만 소비자가 이런 방식에 동참할 수 있는 마인드셋을 갖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임

    • 기사 제목을 보고 전혀 다른 얘기인 줄 알았음. 읽고 나니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독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마치 수도꼭지에서 물 따라주는 서비스가 독점인 걸 걱정하는 느낌임

    • 처음 5~10년간은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했음. 이제는 VC 보조금이 사라져서 서비스 비용이 예전보다 5배는 올랐기 때문에, 아무리 내가 이런 회사에서 일하더라도 이제는 해당 앱을 쓰고 싶지 않음

  • 기사 제목이 음식 배달 공급망을 일컫는 줄 알고 순간 겁먹었음. 다행히 레스토랑→소비자 배달 얘기였음. 그쪽은 그렇게 크리티컬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음식 공급망 전체가 몇 개 회사에 완전히 통합됐다면 큰 문제임

    • 실제로 식품 공급망은 이미 거대 기업들이 지배함. 음식 배달보다는 실제 식품 생산/공급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함. 검색만 해도 닭고기는 4개 회사, 돼지고기는 약 70%, 소고기는 거의 75%가 소수 대기업이 지배함을 알 수 있음

    • 글로벌 푸드서비스 산업에도 거대 기업들이 존재함. Bidfood, Sysco, PFG 같은 회사들이 그 예임. 이런 회사들이 감옥, 학교, 병원 식당부터 고급 라운지, 고급 레스토랑까지 거의 모든 곳에 공급을 담당하고 있음

    • 레스토랑 식자재 유통은 더 심하게 통합됨. 예를 들어 중서부에서는 해산물 공급처가 1~2군데뿐임. 나도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동시에 이 유통사에 물건을 공급하는 입장이라서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음.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음

    • 지난 10년간 해당 분야의 프로모션 관리 툴을 개발하면서 이런 대형 유통회사들을 매일 상대해 옴. 많은 인수합병이 일어나긴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수백개의 유통사들이 여전히 존재함. 그러나 전체 물량 대부분은 대형 유통사들 손에서 움직임. 인수합병이 워낙 많아서, 시스템 내에서 유통사를 합치는 기능을 매우 자주 추가해야 했음. 제조사도 마찬가지였음

  • 음식 배달업체들이 Amazon 등 흔히 비난 받는 메가테크 기업보다 훨씬 더 ‘악’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함. 이들은 어느 쪽에도 실질적인 이득을 주지 않고, 점점 더 나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하지만 지금 뉴햄프셔의 호숫가 별장에서 이 글을 쓰고 있으니, 대도시 밖 세상은 다르다는 걸 실감함. 여기 Doordash에 등록된 업체는 한 군데 밖에 없음

    •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서비스에 수십억 달러를 쓰는지 설명해줬으면 좋겠음
  • 음식 산업도 오픈소스 혁신이 필요한 시점임. 각 식당이 자체 메뉴 허브(인스타그램 계정처럼)를 만들고, 결제 시스템을 직접 붙여 배달과 주문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식당과 단골 모두에게 이득임

    • 몇 년 전 내가 일하던 식당도 자체 웹사이트와 앱으로 주문을 받았음. 그런데도 Ubereats 등 플랫폼 업체들이 15% 추가 요금을 붙이며 압도적으로 주문을 가져감. 단골 고객에게 직접 주문하면 돈을 아낄 수 있다고 알려줘도, 다양한 식당을 한 번에 고르고 주문할 수 있는 편리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듯함

    • 음식 배달 앱의 주 타겟은 10~20개의 로컬 식당 주문을 직접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빠르게 뭔가 주문해서 먹고 싶은’ 사람이 대부분임. 웹사이트 들어가고 앱 설치하고 추가 주문 절차 거쳐 10% 아끼는 것보다, 그냥 앱에서 한방에 고르는 게 더 중요함

    • 이미 이런 주문 시스템은 존재함(오픈소스는 아니지만 충분히 저렴해서 식당 입장에선 쓸 만함). 문제는 사용자 습관을 바꾸는 것임. 예전에는 직접 식당에 주문하던 고객들이 이제는 배달 앱 켜고 뭘 먹을지 고르는 게 기본이 되어버렸음. 아무리 좋은 자체 주문 시스템을 만들어도, 아무도 써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

    • 우리 동네 단골 태국 음식점은 자체 웹사이트로 주문 받고, 자체 직원이 배달까지 하며 매장 내 가격과 동일하게 운영함. 이들이 쓰는 플랫폼은 mobihq.com

    • 믿기 어렵겠지만, 2010년대에 성행하던 온디맨드 다중 플랫폼 시장이 곧 또 한 번의 혁신적 ‘디스럽션’의 기로에 서고 있다고 생각함

  • 이런 산업이 결국 불법/비정규/미등록 이주노동자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음. 나중에 사회·경제적으로 반드시 영향이 있을 것임

  • “몇 개 회사가 이제 시장의 X%를 점유한다”는 식의 통계를 자주 봄. 표면적으로는 큰 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음. 음식 배달 서비스가 나왔을 때는 정말 혁신적이었고, 초기엔 저렴했음. 소규모 업체들이 몰려 들어와 경쟁했으나, 서비스가 성숙하면서 큰 회사 중심으로 통합되고, 생존을 위해 인수합병이 반복됨. 글로벌 시장 상황, 물가, 연료비, 식자재 가격 등도 배달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음. 이제는 자본력과 정부 보조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소수 배달 회사를 남겼음. 참고로 Deliveroo는 호주에서 고비용 구조 때문에 철수해야 했음. 호주 정부가 긱 이코노미 종사자의 권리 보장을 추진했는데, 이 비용은 대부분의 소규모 업체가 감당 못함

  • 웃기지 않음? Lina Khan과 미 정부는 테크 기업들의 인수합병은 엄격하게 규제해서, 이제 모든 회사가 편법적으로 움직이고, Windsurf 직원들은 피해만 봤음. 한편 식품 공급망이 몇 개 회사에 완전히 장악되는 것은 이상하게 ‘당연’시되고 있음. 미 연방정부는 4~5층짜리 본사 리노베이션에 25억 달러를 쓰면서, 중국은 36km짜리 다리를 20억 달러도 안 써서 건설했음. 미국이 점점 서방 로마제국이 몰락하던 때처럼 각 계파의 이해관계에만 빠져 진짜 개혁은 불가능한 존재가 되고 있는 느낌임

    • Lina Khan의 FTC가 Kroger-Albertsons 합병도 실제로 막았음. 식품 공급망에 대한 정부 개입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님
  • 만약 5개 업체가 존재하면 충분한 경쟁이 있는 것 아님? 1~2개 업체만 남으면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경쟁이라 할 수 있으려면 업체가 몇 개쯤 되어야 함?

    • 좋은 질문임! 반독점 문제에서 가장 핵심은 ‘시장 정의’임. 시장을 좁게 정의하면 기업 합병이 곧 독점이 되고, 넓게 정의하면 영향력이 희석됨. 미국에서는 이 시장 정의 문제에 대해 판사 앞에서 기업과 규제 당국(FTC 또는 DOJ)이 각각 주장함. 예를 들어 “앱 기반 레스토랑 배달 서비스”만을 시장으로 보면 5개 회사면 꽤 집중된 시장임(HHI로 집중도를 계산할 수 있음). 하지만 배달 앱만이 아니라 ‘직접 식당 방문하기’, ‘집에서 직접 요리하기’, ‘식당 자체 배달’ 등도 포함하면 이들 점유율은 급격히 작아짐. 그래서 규제당국은 시장을 좁게 정의하려 하고, 업체는 넓게 보려 함. Hacker News에서 “X는 독점이다”라는 강한 주장은 대부분 시장 정의가 결여되어 있음. 다행히 판사들은 HN 유저보다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음

    • 한 도시에서 5개 업체라면 정말 좋은 환경임.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5개뿐이고, 실제로 대부분의 시장에는 1~3개만 존재함

    • 실제로 대부분의 지역에는 1~2개 업체만 있음. 미국에서는 DoorDash와 Uber Eats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음. 나머지 3개(Meituan, Prosus, Delivery Hero)는 다른 지역에서만 유명함

  • 핸드폰 시장은 두 업체가 90%를 장악하고 있음. 그에 비해 레스토랑 음식 배달 시장은 충분히 건전함

    • 혹시 폰 시장이 아니라 "App Store" 시장을 말하는 것 아님? 곧 Harmony OS가 중국과 다른 시장에 정착하면 그 수도 3개로 늘어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