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P by hophfg 1달전 | ★ favorite | 댓글 15개

"Vibe Coding의 종말, Ultrathink 엔지니어링 메니페스토" 요약

Reddit r/singularity에 올라온 LLM 활용 코딩 방법론 게시글

주요 내용

저자는 Claude 4, o3, Gemini 2.5 Pro 등 최신 LLM을 활용한 "vibe coding"을 광범위하게 사용해왔으나, 여러 한계점을 경험함. Claude Code의 소스코드에서 "mega-/ultrathink" 같은 깊은 추론을 위한 마법의 단어를 발견한 후 작업 방식이 크게 개선되어, 이제는 하루에 수천 줄의 코드를 생산하며 최신 연구 논문 재현이나 복잡한 ML 저장소 분석까지 가능해짐.

핵심 원칙

  • 지능적인 프롬프트/컨텍스트 엔지니어링: Ultrathink 같은 키워드를 요청 앞에 붙여 모델이 첫 번째 초안에 의문을 제기하고 여러 솔루션을 탐색하도록 유도
  • SOTA 모델 고수: o3, Opus 4, Gemini 2.5 Pro 같은 최신 모델 사용으로 코드 품질 안정화
  • 조기 도입: 최신 MCP 서버나 모델이 나오면 즉시 실험하고, 프론티어 모델에 API 호출 비용으로 수천 달러 투자할 준비
  • 수동 타이핑보다 아이디어 전달 우선: MCP 서버와 내부 도구 호출을 활용해 문서 검색 없이 목표와 핵심 아이디어를 상세히 설명하는 데 집중

새로운 개념: Ultrathink Engineer

  • 기존의 'vibe coding'이라는 용어로는 전혀 코딩하지 않는 개념을 설명하기 부족
  • 모델이 여러 번의 실패와 수정을 거치는 대신 한 번에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엔지니어링 구조에 초점
  • 한 달에 60만 줄의 코드를 수정하면서 실제로는 하루 10분만 코딩한 사례 언급
  • Ultrathink Engineer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AI와 코딩을 함께 해야하는지 메니페스토 웹사이트 만듬
    https://www.ultrathink.engineer/

댓글 반응

긍정적 반응

  • "ultraaaaaaaaaathink engineer" (6시간 전)
  • "AGREE" (5시간 전)

비판적/보완적 의견

  • "context engineering이 더 나은 표현" (4시간 전)
  • "$1,500/month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문구를 비꼬는 댓글 (2시간 전)
  •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다"는 OP의 자조적 답변 (13분 전)

정리

LLM을 활용한 코딩 방식이 단순한 "vibe coding"에서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Ultrathink Engineering"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적절한 프롬프팅 기법과 최신 모델 활용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 다만 높은 비용과 재정적 부담이 현실적 제약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임.

AI 뉴스들 항상 챙겨보지만 호들갑 단어들은 점점 피로해지네요...

개인적으로 vibe coding같은 글은 여기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하나의 글도 예외없이 "나는 코딩을 전공하지 않았는데 vibe coding을 써서 몇주만에 몇십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vc의 인수도 거절했고 어쩌고 저쩌고"하는 근거 없는 허무맹랑한 소리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의미 없는 글을 계속 봐야 할까요?

한국어 오픈소스 뭐시기 디스코드로 연결되는 링크도 포함 되어있네요 오호라.

글을 퍼온 게 아니라 맥락상 hophfg님이 레딧에 직접 글을 쓴 거겠네요.
그런데 본인이 쓴 글을

Reddit r/singularity에 올라온 LLM 활용 코딩 방법론 게시글

라고 말하면서 남이 쓴 글을 요약만 한 것처럼 올리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왜 이렇게 하시는지도 정말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용 자체도 레딧 관리자가 지운 걸 생각하면....

레딧 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됐습니다.
추천도 없는데 신기한 글을 퍼오셨군요

퍼온게 아니라 본인이 올린듯

알맹이는 텅 비었는데 용어만 그럴싸하게 붙이는, 일명 '마케팅 용어'에 특히나 비판적인 업곈데 스스로 울트라 띵크라고 명명하면서 안 민망하셨을까

전형적인 입만살고 제대로된 근거 통계나 실적은 없는 약팔이 같은데... 애초에 딥러닝 이론좀 배워본 사람이면 키워드를 넣는다거 컨택스트가 확장되고 이런건 판타지인걸 알듯

몇 분 더 생각하고 몇 번 더 타이핑하면 1000불 안내고 그 돈으로 먹을거 살 수 있음. ultrathink가 아니라 hangover-think 인듯.

한달에 60만줄 수정이요?.. 그걸 유지보수 할 분에게 애도를..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사이트나 프러덕트를 봐야..

500불 나간건 약과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