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nge의 boosts 경험을 계기로, 일상 서비스가 심리 기법과 알고리듬으로 매 상호작용에서 더 많은 가치를 뽑아내는 구조를 비판함
- 팁 화면, Uber 알고리듬, 커피 구매, 데이트, 차량 호출, 친구 간 결제까지 중개자가 끼어들며 사용자를 조금씩 더 압박함
- 시장이 조작에 지친 사용자를 보호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기업은 대시보드와 AI로 고객 생애 가치를 더 정교하게 최적화함
- 참여도를 극대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리는 Red Queen’s race가 벌어지고, 사회적 자본과 가치까지 Moloch에게 소모됨
- 광고, 가격 차별, 빅데이터·머신러닝·심리학을 이용한 대규모 조작은 정당화되기 어렵고, 현대 자본주의는 wireheading에 가까워졌다고 봄
일상 서비스가 가치를 추출하는 방식
- Hinge 가입 후 접한 boosts가 문제의 출발점임
- 팁 화면, Uber 알고리듬, 여러 제로섬 상호작용은 심리 기법을 통해 사회의 매 순간에서 조금씩 더 많은 가치를 뽑아내는 사례로 이어짐
- 커피 구매, 데이트, 차량 호출, 친구에게 돈 보내기 같은 정상적인 사회 활동에도 중간자가 생김
- 이 중간자는 최신 AI 알고리듬으로 사용자를 더 많이 짜내는 역할을 함
- 사용자가 조작당한다고 느끼면 시장이 고칠 것이라는 기대는 약함
- 기업은 대시보드로 이런 반응을 먼저 파악함
- AI를 조정해 사람들이 덜 조작당한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음
- 목표는 단기 추출을 넘어서 고객 생애 가치 극대화에 있음
경쟁과 개혁 가능성에 대한 회의
- 경쟁에서 빠져나오기도 어려움
- 경쟁 사업을 운영하려면 참여도 지표를 극대화해야 함
- 모든 지표가 목표가 되고, 참여도를 극대화하지 않으면 참여도를 잃는 Red Queen’s race가 됨
- 사회적 자본과 가치까지 Moloch에게 바치는 상황으로 이어짐
- 개인의 선택 거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이는 집단행동 문제에 가까움
- 민주주의적 개혁 가능성에도 회의적임
- 알고리듬이 자신들을 없애는 투표를 허용하겠느냐는 의문을 던짐
- 투표와 행동의 분리는 Uber가 운전자에게 지급하는 금액과 승객 요금이 분리되는 구조에 비유됨
- 개혁은 없고 혁명만 있다는 강한 표현까지 사용함
- 금융 붕괴, World War 3, 대규모 기아 같은 극단적 사건 이후에도 대규모 조작을 괜찮다고 여길 수 있는지 질문함
- 광고, 가격 차별, 빅데이터·머신러닝·심리학을 이용한 대규모 조작은 괜찮지 않다고 단정함
- 현대 자본주의는 wireheading이며, 고객 다수를 Moloch에게 먹인 뒤에야 이 교훈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