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작업 중인 것은 무엇입니까? (2025년 6월)
(news.ycombinator.com)- 이 글은 Hacker News 커뮤니티에서 사용자가 현재 작업 중인 내용을 공유하고 질문하는 정기적인 오픈 스레드임
- 다양한 스타트업 창업자, 개발자, IT 전문가가 자신의 프로젝트나 아이디어를 간략하게 소개함
- 참여자들은 피드백, 크리틱, 협업 제안 또는 시장 반응 등을 얻는 경험을 목표로 함
- 신규 아이디어, 제품 프로토타입, 연구 결과, 개발 도구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이 소개됨
- 해당 스레드는 네트워킹 기회와 커뮤니티 내 협업 활성화에 기여함
개요
- 이 스레드는 Hacker News 사이트에서 매달 운영되는 ‘Ask HN: What Are You Working On?’ 코너임
- 참여자들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막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 스타트업, 오픈소스, 앱, 연구 등을 자유롭게 소개함
- 각 댓글에는 간단한 소개, 해결하려는 문제, 타겟 고객 또는 사용자, 현재 상태, 앞으로의 계획 등이 포함됨
- 커뮤니티의 다른 구성원들은 피드백, 아이디어, 개선점, 격려, 조언 등 다양한 반응을 남김
- 기술 분야, 창업, 개발 문화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영감, 동기부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
주요 내용 및 특성
- 프로젝트 범위는 인공지능, 웹 애플리케이션, 생산성 도구, 데이터 시각화, 하드웨어, 교육, 생산성 개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매우 다양함
-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창업자, 프리랜서, 엔지니어, 연구원,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참여함
- 많은 경우 MVP(최소기능제품) , 프로토타입, 실험적 기능, 개념 증명 등이 소개됨
- 공개된 GitHub 저장소, 데모 사이트, 제품 소개 페이지 등의 링크가 공유됨
- 일부 프로젝트는 사용자 리서치, 알파/베타 테스터, 피드백 제공자 등을 모집함
커뮤니티 상호작용
- 참여자들은 댓글을 통해 자신의 개발 경험, 문제점, 해결 방식을 공유함
- 서로의 아이디어에 비판적/실용적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개선점이나 확장 아이디어를 제시함
- 협업 또는 파트너십, 조언, 추천 요청, 네트워킹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짐
-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경우 기여자 모집, 토론, 문서화 요청 등 협력 기회가 창출됨
활용가치 및 의미
- 이 스레드는 생생한 창업 및 개발 트렌드를 보여주며, 최신 프로젝트 동향 파악에 도움을 줌
- 초기 시장 반응 테스트, 아이디어 발전, 조기 피벗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음
- 업계 종사자 사이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여, 실제 파트너십과 직간접적인 지원으로 이어짐
- 커뮤니티 기반 성장, 지식공유 및 멘토링 문화에 긍정적 영향
결론
- Hacker News의 ‘Ask HN: What Are You Working On?’ 스레드는 기술 및 창업 업계에서 활발한 프로젝트 공유 및 상호 피드백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함
- 기술 트렌드 연구, 스타트업/개발자 네트워킹, 협업 기회 발견에 유용한 장임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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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혼자 진행 중인 사이드 프로젝트 laboratory.love는 독립적으로 식품의 내분비 교란 물질을 검사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기반의 플랫폼 제공 목적. 지난해 PlasticList에서 테스트한 식품 86%에서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검출되었고, 특히 유아식은 100% 검출 결과. EU에서는 BPA 안전 기준치를 2만 배나 더 낮췄으나, FDA는 여전히 유럽 기준의 100배까지 허용 중. laboratory.love에서는 실제로 구매하는 제품의 검사를 위한 펀딩 참여 및 결과 확인 가능, 목표 금액 불충족 시 1년 이내 자동 환불. 테스트 결과는 모두 공개하며, ISO 17025 인증 실험실과 협업, 서로 다른 생산 시점의 3개 샘플로 parts per billion(ppb) 감도까지 검사 진행. PlasticList.org와 동일한 매뉴얼 기반이며, 소비자가 테스트 제품을 직접 선택. 정보 투명성이 공급망 청결화 압력을 만들 수 있다고 봄. 자세한 내용과 제품 목록, 제안, 팔로우 모두 사이트에서 가능 https://laborator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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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metals 등 기타 화학물질 검사도 지원되면 좋겠다는 바람. 예를 들어 쌀에서 비소(arsenic) 함유가 큰 이슈이므로, Consumer Reports의 관련 기사도 참고 https://consumerreports.org/cro/magazine/… 쌀을 많이 먹는 입장에서 비소가 가장 적은 브랜드를 찾는 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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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PlasticList를 알았을 때, 검사 결과를 식품 기업에 어떻게 압박 요인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경험. laboratory.love의 참여형 구조가 그 해답이자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느낌. 행운을 빌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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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테스트 결과는 공개"라고 했는데, 실제로 공개된 결과를 볼 수 있는 링크가 어디 있는지 궁금. 혹시 이메일 제출 등 절차가 필요한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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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펀딩이 1년 가까이 걸릴 수 있는데, 이 동안의 자금은 어떻게 보관하는지 궁금. 프로젝트 달성까지 에스크로(escrow)에 보관되는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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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언리얼 엔진 게임들을 위한 인벤토리 시스템 만들기 중. 그리드 기반, 멀티플레이어 지원, 예측 이동, 아이템 잠금 등 다양한 기능 탑재 https://github.com/brokenrockstudios/RockInventory 재미있고 도전적인 프로젝트였고, 특히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중요. 초반엔 재미있었으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덜 재미있게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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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i라는 작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고 있음. 자체 가상 머신과 통합적·경량적 구조 데이터 쿼리(CSV, JSON, 향후 그래프도)를 목표. LINQ 스타일 쿼리 실험에서 시작해 언어로 발전 https://github.com/mochilang/mo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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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적 쿼리 내장 형태, 분석·최적화를 위한 레지스터 기반 VM, 라이브니스 분석·상수 폴딩·데드코드 제거가 가능한 IR, 정적 타입 추론 및 인라인 테스트, 골든스냅샷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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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코드 작성 방식: 데이터 구조 정의, 파일 로딩 및 필터링, 조건에 맞는 데이터 추출 및 변환, 저장까지 간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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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 목표는 파이썬, SQL, 여러 라이브러리가 필요 없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쿼리·에이전트 로직용 작고 표현력 있는 언어 완성. VM/쿼리 엔진/DSL에 관심 있으면 언제든 대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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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 매우 흥미롭게 느껴짐. 자신도 작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해 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참고할 만한 자료 추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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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단한 데이터 필터링 및 변환 용도로 정말 멋져 보인다는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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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코드로 내장형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를 선언하는 작은 DSL 실험 중. STL 컨테이너 모듈 집합을 작은 데이터베이스처럼 다루면서, 쿼리와 제약 최적화된 엔진 객체 조립 패턴을 자주 사용함을 인식. SQL처럼 스키마, 인덱스, 쿼리, 프로시저를 선언형으로 작성하고, 이를 자동으로 C++ 헤더(클래스/메서드)로 변환하면 편리할 거라 생각. MLIR 생태계에서
.td
파일 활용 받은 영감 있음. 실제로 어디까지 해볼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이상한" 언어 실험은 언제나 재미있음. 이런 스타일의 프로그래밍 경험이 어떤 느낌일지 직접 보고 싶음 -
두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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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Joe: 스타트업용 AI 기반 계약서 리뷰 툴, 지금은 "기술 데모" 단계 https://www.legaljo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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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Mommy: 영상 촬영이 많은 전문가·인플루언서를 위한 macOS 도구. 정리 안 된 비디오 폴더를 드래그하면, 영상 시작/끝에서 특수 구문(오디오 기반 "클랩보드" 사용)을 감지해 자동으로 폴더·하위폴더 구성 및 태그 추가, Mac App Store 출시 임박(Apple 승인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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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에 매우 감명받았고, 차세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의 AI 활용 방향을 잘 보여준다고 느낌. 이 경험 바탕으로 LegalJoe를 더 "에이전트형"으로 발전시킬 계획
- Word 애드인으로 구현하는 전략이 매우 영리하다고 생각, 좋은 작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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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Nest thermostat에 대응 가능한 오픈소스 버전 하드웨어 개발 지속 중. Nest의 케이스, 엔코더 링, 디스플레이, 장착 시스템 재활용, 논리부만 오픈소스 PCB로 교체하여 Home Assistant와 상호작용 가능하도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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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더 링(LED 마우스 원리 역방향) 완전 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데모 PCB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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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용 페이스플레이트 PCB 설계 완료, 첫 버전에서 ESP32 GPIO 전원동작 관련 문제 발견하여 3차 리비전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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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 1~2세대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Google 공식 지원 종료, 온도·모드·스케줄 등은 단말에서 가능하나 소프트웨어/보안 업데이트 및 앱 연동 등 기능 중단 예고, Home Assistant에서도 1년 넘게 주요 기능 제대로 미지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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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 엔코더/버튼의 감촉이 좋아 데스크탑 볼륨 컨트롤러로 개조 시도 고민, 다만 깔끔하게 하드웨어 인터페이스하는 노하우 부족으로 정보 공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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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Fadell 책(아마 Nest 개발자)에 관한 내용 독서 중으로 흥미롭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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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어떻게 따라갈 수 있는지 궁금. ESPHome 사용 여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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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프로젝트가 어디 온라인에 공개되어서 준비 상황을 관찰할 수 있는지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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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Nest 제품을 수급할 방법 문의, eBay·Craigslist에 없고, 리사이클 업체에서 요청해 폐기 Nest를 받을 수 있는지 아이디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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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빈티지 인쇄광고의 물리적·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프로젝트 진행 중. 이미지 보관 및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는 Lucee & MySQL로 제작, OpenAI로 이미지 분석·메타데이터 추출. 전체 광고는 https://adretro.com에 게재. 한 잡지당 약 150개 광고를 일주일 넘게 걸리던 카탈로그 작업을 몇 시간으로 단축 성공, 평생 안에 전체 데이터를 아카이브할 수 있는 현실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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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브랜드, 연도별로 아카이브 구조화 제안. 예를 들어 1960년대 Rolex 광고만 골라서 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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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자체는 싫어하지만 빈티지 광고에는 큰 매력 느끼는 점 언급. 그래피티도 비슷한 심정으로, 최근 것보다 오래된 작품이 문화의 시대정신(zeitgeist)을 더 잘 보여줌. 멋진 사이트라고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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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방산 분야에 있다가, 우크라이나 및 중동 미사일 공격 등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공 시스템의 실제에 대해 거의 모른다는 점을 통감. 그래서 방공망 시뮬레이터 제작, 사용자가 실제 오퍼레이터 시점에서 다양한 방위 시나리오를 경험 가능. 현실 데이터 기반, 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이란 시나리오 포함 https://airdefense.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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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만져보며 방공 분야에 대해 정말 무지하다는 점 절감. 튜토리얼이나 좀 더 단순화된 장난감 버전 추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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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배치 및 시뮬레이션에서 장비·탄약 비용(공격, 방어 모두)까지 대략적으로 반영하면 더욱 좋을 듯하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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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로그 메시지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음. 여담으로, 미니 자동화 드론 거치식 터렛에 대한 실무적 가능성(자동 탐지·조준 난이도) 궁금. 샷건 장착 드론은 이미 있으나, 자동화 기술 난이도에 대한 견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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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Amstrad에서 사용하던 핵전쟁 시뮬레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멋진 프로젝트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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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뛰어난 아이디어로, 타워 디펜스형 게임처럼 자원 제한, 장비별 역할 학습, 갈수록 복잡해지는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 게임화에 큰 가능성. 장비 효율성이 100만불 미사일로 1천불 드론/로켓 격추 같은 상황까지 반영하는지 여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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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el 기반 LLVM을 활용한 C/C++ 크로스 컴파일 툴체인 개발 https://github.com/cerisier/toolchains_llvm_bootstrapped
- CRT, libc, C++ stdlib, 언와인드 등 모든 타겟 의존성까지 소스에서 빌드
- glibc, musl, C++ stdlib(libstdc++, llvm-libc++) 모두 별도 루트 없이 크로스 컴파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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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ing For Kurosawa"라는 다큐멘터리 제작. 전설적 감독 아키라 구로사와의 "Ran" 촬영 현장에서 BTS 스태프로 일하던 가와무라씨의 이야기. 당시 촬영한 실황 영상이 압수됐다가 거의 40년 만에 해당 영상을 되찾아 자신의 장편영화로 완성. 영화는 최근 Bali 국제영화제, Marina Del Rey 영화제에서 상영, 다음달 Asian Americ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뉴욕)에서도 상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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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남의 구로사와 영화 편집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더빙했다는 흥미로운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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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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