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10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Phoenix.new는 Elixir와 Phoenix 프레임워크에 특화된 완전 온라인 AI 코딩 에이전트
  • 사용자는 브라우저 기반 IDE에서 격리된 가상 머신을 통해 코드를 작성하고, 에이전트와 루트 셸을 공유할 수 있음
  • Phoenix.new 에이전트는 브라우저를 직접 제어해 UI를 테스트하고, 코드 수정부터 배포, GitHub 연동까지 자동화함
  • 사용자는 실시간 앱 프리뷰와 로그 모니터링을 통해 개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음
  • 다양한 언어와 프레임워크 확장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 개발 워크플로우 변화를 기대하게 함

소개

  • Chris McCord는 Elixir의 Phoenix 프레임워크를 만든 개발자임
  • 최근 Fly.io에서 Elixir와 Phoenix에서 LLM 에이전트가 Python, JavaScript만큼 잘 동작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비공개 프로젝트에 몰두함
  • 프로젝트의 결과로 Phoenix.new가 공개됨
  • Phoenix.new는 모든 기능이 포함된, 완전히 온라인에서 동작하는 Elixir 및 Phoenix용 AI 코딩 에이전트
  • 실시간 협업 및 빠른 프로토타이핑에 최적화된 도구로 강조함

Phoenix.new의 주요 특징

  •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작하면서도, 사용자와 에이전트 모두에게 Fly Machine으로 생성한 격리된 가상 머신의 루트 셸을 제공함
    • 사용자는 VSCode 스타일 인터페이스에서 의도한 대로 셸에 접근 가능함
  • 에이전트는 Phoenix에 특화되어 실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이해하고 있음
  • Phoenix.new는 브라우저를 내장, 에이전트가 이를 "헤드리스"로 제어해 프론트엔드 변경사항을 테스트 및 상호작용함
    • 스크린샷 대신 실제 페이지 콘텐츠와 JavaScript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음

루트 접근 권한의 장점

  • 에이전트는 사용자처럼 직접 셸을 열고 개발 실험을 할 수 있음
  • 격리된 VM 환경이기 때문에, mix.exs에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시스템 레벨 APT 패키지 설치 등의 행동도 모두 가능함
  • 이 구조는 반복적이고 귀찮은 작업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
  • 생성된 모든 앱은 즉시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며, 프라이빗 공유 URL(.phx.run 도메인)과 통합 포트 포워딩, GitHub 연동, Fly.io의 인프라 가드레일(가상화, WireGuard, 격리 네트워크) 등을 자동 제공함
  • Github의 gh CLI가 기본 설치되어, 에이전트는 저장소 복제·이슈 열람·PR 생성 등 팀 협업 작업도 수행 가능함
  • 자동 배포 및 테스팅 루프가 열려 있어, 앱 실행부터 오류 감지·수정까지 에이전트가 처리

실시간 빌드 확인

  • Phoenix.new는 실제 브라우저를 구동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함
  • 프론트엔드 기능 추가 시, 코드만 작성·컴파일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UI를 조작하며, 페이지와 JavaScript 상태, 서버 로그까지 동시에 확인
  • 자체 UI에 라이브 앱 프리뷰가 내장되어, 개발 및 변경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함
  • 여러 .phx.run 탭에서도 변경 사항이 실시간 동기화됨

단순 프로토타이핑 이상 가능

  • 이미 WebSocket, Phoenix Presence, 실제 데이터베이스가 연동된 전체 스택 앱 개발을 수행함
  • 셸과 브라우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에이전트가 자동 혹은 사용자 요청으로 처리할 수 있음
    • $DATABASE_URL 설정 후 데이터베이스 탐색, Ecto 스키마 제안, MySQL 클라이언트 설치 등 지원함
  • 최신 LLM은 광범위한 지식과 일반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새로운 언어나 프레임워크 확장도 기대 가능함
    • 예시: Phoenix LiveView Tetris 앱 ‘즉석’ 코딩 성공 경험, 앞으로는 Rails, React Native, Svelte, Go 등도 가능
  • 시스템 프롬프트는 현재 Phoenix 중심이나, 다른 언어·프레임워크 확장 의지 밝힘

비동기 에이전트 시대 전망

  • 개발자 워크플로우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라고 강조함
  • 앞으로의 개발은 로컬 셸에서 파일을 다루는 방식보다 비동기적 CI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형태로 전환 예상함
  • 로컬 개발은 사라지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반복 작업이 에이전트-중심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할 것임
  • 실제로 Phoenix.new는 이미 phoenix-core 이슈 분류∙문제 해결 PR 생성 등 일상 업무에 사용되고 있음
  • Chris McCord는 이러한 변화와 Phoenix.new의 미래 가능성에 흥분과 기대감을 표함
Hacker News 의견
  • 이 서비스가 정말 인상적임을 느낌,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두 가지를 꼽고 싶음

    1. 원격 에이전트 – 이 환경은 컨테이너화되어 있어서 에이전트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음, 사용자의 개입이나 승인을 따로 받지 않아도 되며, 물론 git 이력 수정 같은 치명적 실수도 발생할 수 있지만 격리된 공간이라 상대적으로 안전함, 이 부분만 따로 서비스로 발전시킬 필요성을 느낌, 개인적으로 claude code를 터미널에서 실행할 때 자동으로 격리 환경(로컬 혹은 원격)에 에이전트가 구동되고, 그런 식으로 병렬 작업이 쉬워짐
    2. fly와의 깊은 통합 – 앞으로 모든 제품에 AI를 깊게 내장시키려는 시도가 많아질 것이라 생각함, chatgpt에 물어보고 결과를 복붙하는 방식이 아닌, 내가 사용 중인 제품 내에서 직접 데이터와 작업을 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는 경험, 여기선 웹앱을 바로 배포하는 경우가 그 예시임
    • Kasm Workspaces를 추천하고 싶음, docker 기반의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을 원격에서 자유롭게 띄울 수 있고, AI 개발 환경으로도 매우 잘 맞음, 홈 디렉터리와 패키지 영속성도 지원함, docker hub 링크, 패키지 영속성 관련 reddit 토론

    • 컨테이너화된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혁신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정말 혁신적인지 궁금증이 듦

  • Phoenix의 창시자임을 밝힘, 궁금한 점 있으면 답변해줄 수 있음, 참고로 phoenix.new는 전 세계적으로 배포된 글로벌 Elixir 클러스터임, 예를 들어 호주에서 가입하면 시드니에 IDE와 에이전트가 할당됨

    • 멋진 작업임, Phoenix.new라는 브랜드를 보며 약간 헷갈렸는데, 이게 기존에 알던 Elixir 웹 프레임워크와 동일한 건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궁금함

      • Phoenix.new가 IDE를 제공하는 건지
      • Phoenix 웹 프레임워크로 앱을 만들 때 AI 지원을 제공하는 건지
      • 반드시 Fly.io에 배포해야 하는지, 만약 그렇다면 "phoenix.flyio.new" 같은 이름이 더 그 목적에 어울리는 것 아닌지
      • 위 모든 기능이 한 번에 제공되는 것인지
      • 그리고 Tidewave.ai와 비교하면 어떠한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함 (참고로 Tidewave.ai는 Elixir 창시자가 만든 걸로 알고 있음)
      • 혹시 내가 주제를 혼동한 게 있다면 미안함
    • Phoenix.new 환경엔 헤드리스 Chrome 브라우저가 포함돼 있고, 에이전트가 이를 조작할 수 있다고 알게 됨, 프론트엔드 기능을 추가하라고 명령하면, 단순히 코드만 짜고 컴파일과 린트만 통과시키는 게 아니라 직접 앱을 띄우고 UI를 조작하며 페이지 콘텐츠, 자바스크립트 상태, 서버 로그까지 동시에 확인함, 이 헤드리스 브라우저와 에이전트를 Cursor 같은 환경에서 로컬에서 돌리는 것도 가능한지 궁금함

    • 보안 정책이나 사용자가 제출한 코드가 훈련용으로 쓰이는지 여부에 대한 문서를 찾을 수 없었음, 관련 보안 정책을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함

    • 접근성(Accessibility)에 대해 어떤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phoenix.new UI의 접근성 테스트를 하는지 궁금함, Phoenix로 프론트엔드도 작성하는 사람이 많으니 생성된 프론트엔드의 접근성 평가도 해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음

      • 그리고 3rd party 라이브러리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에이전트가 라이브러리 문서를 접근할 수 있는지 궁금함
      • Elixir가 대중적인 언어가 아니므로 훈련 데이터가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 Fly API를 이용한 격리 환경 프로비저닝 관련해서 인사이트가 있다면 공유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함, 나 역시 low-code 서버리스 워크플로우 시스템에 비슷한 접근 방식을 시도하고 있음

  • Elixir를 좋아하고 agentic AI의 미래를 믿는 입장에서 이 서비스가 매우 멋지다는 생각이 듦, 맥락 관리나 사용하는 모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음

    • 요즘 Gemini가 주어진 컨텍스트 윈도우에서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한계가 분명함, Claude Code와 작업할 땐 작업 단위로 분해하고 프로젝트 상태를 잘 관리해서 컨텍스트 사이즈를 유지하려 애씀
    • 데모 동영상이 인상적이긴 한데,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결국 방향을 잃거나 컨텍스트가 뒤섞일 것 같기도 함
    • 이런 상황에서 주요 내용을 요약시키거나, 요약을 바탕으로 깨끗한 세션을 시작할 수 있는지, 불필요한 파일을 ‘잊게’ 했다가 다시 기능 개발에 집중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함
  • Phoenix.new가 Fly.io 제품인지, 아니면 그 산하의 프로젝트인지 확실치 않음, 가격 정책도 명확하게 나와있는지 궁금함, 특히 웹 서비스 영구 배포 관련 추가 비용 등이 어떻게 되는지, 모바일에서 보기에 프론트 페이지에 이런 정보를 쉽게 찾기 어려웠음

  • Elixir가 LLM 지원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노력이 그 걱정을 덜어줘서 매우 반가움, 적극적인 시도들 덕분에 Elixir의 미래가 더 안전해질 거란 신뢰감을 얻음

    • LLM이 Elixir 코드를 잘 못 쓴다는 점이 오히려 Elixir의 최대 매력이 될 수도 있다는 농담 섞인 생각을 하게 됨

    • Claude가 LiveView가 포함된 풀스택 Elixir 앱도 아주 잘 생성해 줬다는 경험을 했음, 이 부분에 대한 밈은 사실이 아니라 느낌

    • 최근 몇 달간 Elixir 코드 작성에 LLM을 썼는데, JS처럼 완벽하진 않더라도 꽤 괜찮다고 생각함

    • 최근 몇 주 동안 LLM을 활용해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음, 주로 Zed에서 github copilot으로 Claude Sonnet 3.7을 썼는데 경험이 매우 훌륭함, 가끔 구식 방식을 쓰려고 하긴 하지만 별로 문제되지 않음, LiveView 신규 기능도 쉽게 만들어냄, 일반적으로 파이썬, nextjs 프로젝트에서 느꼈던 생산성과 크게 다르지 않음, 주로 대중적이고 잘 알려진 패키지를 사용했기에 이득도 본 듯함, 처음엔 직접 phoenix 프로젝트를 생성해준 뒤 LLM에게 맡겼더니 이상한 방향으로 새는 일도 줄었음

    • Common Lisp로 작업하는 입장에선 LLM에 기존 코드베이스로 보완 학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문서만 읽는다고 해서 코드 생성 정확성이나 일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개선되진 않는 것 같음

  • 혹시 @chrismccord에게 묻고 싶은데, 이게 Chris와 Fly.io의 합작 프로젝트인지 혼란스러움, 앱을 완전히 분리해서 직접 운영하는 건 불가능한지, 이것이 오픈 소스 Phoenix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의미인지 의문

    • 그냥 git으로 코드 복제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유함
  • LLM이 Elixir를 잘 못 다룬다는 의견이 의외임, 자신은 Phoenix/Elixir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AI 도구들을 꽤 잘 썼던 경험이 있음

    • 나는 Elixir에서만 LLM을 사용해봤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지만, Claude가 자주 엉뚱한 방식으로 접근하기도 하지만 직접 매뉴얼을 읽게 시키고 나면 상당히 잘 동작함

    • Elixir에 대한 LLM의 실력이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낌, 단순한 Elixir보다 Phoenix, LiveView 같이 복잡한 작업은 여전히 어려운 점이 있음, 어떤 LLM이 Elixir/Phoenix에 가장 잘 맞는지 궁금함

  • "Sign in with fly.io"를 클릭하면 결제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20 요금이 포함된 ‘Built-In AI Assistance’에 무슨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지 상세 정보가 없음, 빌드, 리팩터, 디버깅 등의 기능이 IDE 내에서 제공된다는데 명확한 범위를 궁금해함

    • 관여자들이 Chris에게 빨리 출시하라고 계속해서 압박을 줘서 패키징이나 가격 정보 등은 아직 제대로 정리 중임, 지적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일주일 정도 내로 추가할 예정임
  • 바로 가입해서 확인해보니 무료 체험이 없이 바로 $20 구독만 가능한 구조임, 사용량 제한 같은 것도 명시돼 있지 않음

    • 나도 똑같이 느꼈음, 에이전트 기능은 비용이 높을 수 있고 실제 신뢰성이나 효율성을 아직 모르겠음, 먼저 체험해보면 좋겠음
  • Phoenix.new가 강력해 보이고 꼭 테스트해볼 예정임, 내가 꿈꾸던 BEAM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agentic 프레임워크는 아직 아니지만, 아마 jido가 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듯함

    • 오늘 알게 된 아주 흥미로운 라이브러리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