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work Laptop 12 리뷰: 2세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arstechnica.com)- Framework Laptop 12는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높은 수리·업그레이드 편의성이 강점이나, 가격 대비 성능과 완성도에서 아쉬움이 있음
- 다채로운 색상, 플라스틱 소재, 맞춤 포트 등 개성 있는 설계로 눈길을 끌지만, 디스플레이 품질(색감/베젤)과 키보드 백라이트·지문인식 부재 등 기본 기능이 부족함
- 13세대 인텔 저전력 CPU, 단일 램 슬롯, 소형 SSD로 인해 성능은 평범하며, 동일 가격대 타사 제품과의 경쟁력이 떨어짐
- 모듈식 설계로 내부 부품 교체와 수리가 간편하나, 확장 카드 색상 일치 문제 등 마감 완성도에서 아쉬움이 있음
- 초기 진입 가격이 높은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며, 2세대 개선 및 중고/리퍼 모델에 기대가 모임
디자인과 특징
- Framework Laptop 12는 다섯 가지 투톤 컬러와 튼튼한 플라스틱(ABS + TPU) 케이스를 채택, 기존 메탈 프레임 기반 랩톱과 차별화된 친근한 외관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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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nsion Card 시스템을 통해 모든 포트를 USB 3.2 Gen 2로 자유롭게 교체 가능함
- 단, USB-C를 제외한 확장 모듈은 기존 Framework 13/16 디자인(은색)만 제공돼 색상 불일치 문제가 있음
- 터치스크린은 12.2인치, 1920×1200 해상도, 440니트 밝기, 1,775:1 명암비를 제공하지만, SRGB 색영역 약 60% 로 색감이 밋밋함
- USI 2.0, MPP 2.0 규격 스타일러스 지원, 색상 맞춤 전용 스타일러스는 추후 출시 예정임
입력 장치 및 보안
- 키보드는 타건감이 괜찮으나 백라이트 미지원, 키 입력 누락 현상도 있음
- 트랙패드는 무난하나, 지문인식 센서 및 IR 카메라 부재로 Windows Hello 등 생체인증 미지원
- 웹캠/마이크 물리적 차단 스위치 탑재
내부 구조 및 업그레이드
- Torx 드라이버 한 개로 내부 접근 및 부품 교체가 매우 용이함
- 기존 13 모델과 달리 보드 크기 축소로 싱글 DDR5 슬롯만 지원(최대 48GB)
- M.2 2230 SSD(소형 규격)만 호환, 선택지 및 가격 제한 있음
- Framework 공식 사이트에서 DIY 및 부품 교체 가이드 제공 중
성능 및 배터리
- 13세대 인텔 저전력 Core i5-1334U 탑재, 성능은 일상 업무에 무난하나 최신 칩 대비 떨어짐
- 싱글 램 슬롯 탑재로 메모리 대역폭이 낮고, GPU 성능도 감소(그래픽 카드가 UHD Graphics로 동작)
- 게임이나 고부하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음
- 배터리(PCMark Modern Office 기준) 약 10시간, Framework 13 대비 소폭 향상
가격 경쟁력
- 기본 DIY 에디션(윈도우 포함, 16GB 램, 1TB SSD, Core i5) 기준 약 $1,176
- 프리빌트 모델은 $1,049(블랙 단일색상)
- 부품 자가 구매 및 Linux/크롬OS 사용 시 약 $700까지 절감 가능
- 같은 가격대의 MacBook Air, Surface Laptop, Framework 13 등과 비교 시 성능·기능에서 경쟁력 부족
- 비슷한 사양의 중고·리퍼비시 랩톱 대비 가격적 장점이 없음
총평 및 한계
- 개성 있고 수리·업그레이드 친화적이며, 사용자 맞춤 포트 및 색상 선택이 가능함
- 디스플레이 색감, 키보드 백라이트, 지문인식 등 기본 품질이 아쉬움
- 가격 대비 성능, 기능, 마감 완성도에서 1세대적 한계가 뚜렷함
- 2세대에서는 합리적 가격 정책, 부품 옵션 다양화, 품질 개선 등에 대한 기대가 커짐
요약 (The good, bad, ugly)
- 장점: 독특한 디자인, 쉬운 수리·업그레이드, 견고한 이중 플라스틱+메탈 구조, 최초 컨버터블 터치스크린, 포트 커스터마이즈, 무난한 일상 성능, 배터리 지속력
- 단점: 구형 저전력 칩, 색상/디자인 불일치, 평범한 화면 품질, 키보드 누락 현상, 백라이트·생체인증 미지원
- 아쉬운 점: 실질적 저가형 컨셉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아 가성비가 떨어짐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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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Framework 노트북은 좋은 품질이지만, 순수하게 금전적인 기준만 보면 가성비는 별로라는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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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는 확실히 좋은 노트북을 만들지만,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스펙의 제품을 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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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 보고 고르면 Framework 제품은 그냥 아예 고려 대상에서 제외해도 된다는 결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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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게 이 제품이 가치가 없다는 건 아니고, 환경 친화적이고 수리 가능한 제품을 지갑으로 응원하는 가치, 손쉽게 수리하거나 커스텀 할 수 있는 점, 4xM.2 NVME 슬롯 같은 희소한 용도에 특화된 확장성 등에서 Framework만의 장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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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바로 이런 핵심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실제 제품 자체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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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최고 가성비만 추구하지 않고 특정 시장 틈새를 겨냥하는 회사가 있다는 게 마음에 듬, 그 대가로 조금 더 지불하는 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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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모델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꽤 살아나기도 하고, Dell에서 램 업그레이드 가격이 FW16 전체 가격보다 비싼 걸 생각하면 Framework 가격이 오히려 저렴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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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들이 종종 제품의 본질을 간과하거나 외면하는 경향이 답답하다는 입장임
- 제품이 틈새시장에 얼마나 잘 맞는지 평가지표가 있었으면 함, 평균적인 독자에 맞추지 말고
- 예를 들어, 최근 작고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소형 SUV를 골랐는데, 차고가 높아 도로 밀착성이 낮다는 이유로 점수를 깎더라, 그게 바로 그 차의 목적임
- Framework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가격경쟁력이 전부가 아니고, 커스터마이즈 디자인이 필요해서 더 비싼 가격을 감수하는 사용자층이 있음
- 이런 타깃이 충분히 틈새시장으로서 수익이 나는지 리뷰에서 진지하게 다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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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의 수리 가능성 덕분에 가성비를 많이 누린다고 생각함
- 처음부터 저렴한 컴퓨터를 사고 필요하면 나중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안심이 큼
- 저장공간이나 램 용량을 쓸데없이 과하게 지르지 않아도 되고, 필요하면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음
- 만약 스크린이 깨져도 배송 시간만 기다리면 직접 15분이면 끝, 수리가 쉬우니 심적 부담이 없음
- 컴퓨터란 대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가치판단이 다름, 1000~2000달러는 취미용으론 비싸도 매일 일에 쓰면 충분히 가치 있음, 회사가 사주면 더더욱 부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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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가능성 이슈 덕분에 Framework는 금전적 가치 산정이 힘든 부분이 있음
- 본체 자체는 계속 쓰고 메인보드 같은 부품만 교체하면 되니까, 3~5년 뒤 바뀔 가격이나 성능 등은 예측 불가임
- 노트북 두 대를 따로 바꾸는 게 싼지, 메인보드만 갈아 끼우는 게 싼지는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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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는 너무 신생 브랜드라 데이터가 아직 부족하지만, 교체 필요 없는 제품이라는 목적 자체가 금전적 가치 산정을 어렵게 만듦
- 2022년에 Framework 13에 몇백 달러를 더 썼지만, Dell XPS 13을 샀다면 2026~2027년에 통째로 새 노트북을 샀어야 할 것임
- Framework에서는 메인보드와 램만 새로 바꾸면 가능, 다음 노트북이 똑같은 스펙 기준으로 천 달러 정도면 끝, 일반적 대체와 비교해 장기적으로 보면 절약 효과도 있고, 지속가능성도 장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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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가치를 높이려면 중고 부품 거래를 공식화해야 한다고 생각함
- 구매이력 관리, 부품 반납 시 할인 제공, 부품 리퍼 관리 등으로 가격을 낮추고 업그레이드 경로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음
- 인증 제도를 도입해 타사도 부품을 판매하게 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도 있음
- 관련 토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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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컬러의 베이직 모듈도 사고 싶지만, 재고관리 복잡성 때문에 어렵다는 점은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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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 팀원이 남긴 글에 따르면, Laptop 12에서 공식적으로는 48GB까지만 지원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64GB SODIMM도 호환되고, 당시에는 아직 시장에 없었을 뿐임(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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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게이밍’이라는 표현이 기준이 모호한데, 리뷰어가 구체적으로 의미를 밝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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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Framework 12는 나중에 받겠지만, 지금 ThinkPad T470s로도 TBoI Repentance, Team Fortress 2(마스터컴픽 미들로우) 정도는 문제 없음, 그러니 13세대 내장 그래픽이 지금 내 구형 노트북보다 못할 리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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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미지원이 아쉽긴 하지만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쓴 적이 없고, eGPU 연결 정도만 잠시 재미 삼아 해봄, 굵은 케이블로 노트북 연결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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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2 요구 사양은 1GB 램, 1.7GHz 단일코어 CPU, 64MB VRAM임(참고 링크), 리뷰에서 TF2 정도 되는 게임이 잘 된다고 써봐야 별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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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2 실행은 아무 문제 없고, 나는 Framework Laptop 12에서 Persona 5도 잘 돌려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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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저가형 부품 영역이라면 모듈 전체를 라벤더 색상으로 맞추는 스티커/랩 씌우기는 현실성이 있을까라는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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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GB DDR5 SODIMM이 드디어 나왔나 궁금함, 계속 모니터링 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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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도 5년 된 MacBook Air M1 정도의 경쟁력은 가져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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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수리성이 주요 포인트인 건 알지만, 팬리스, 고해상도, 고성능, 긴 배터리 수명을 동시에 채택 못 할 이유는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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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M4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최소한 옛날 M1 Air 정도는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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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Lenovo(ThinkPad)에도 똑같은 불만임, 왜 빠르고 팬리스에 고해상도, 배터리 오래 가는 노트북이 안 나오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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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가 M1 Air와 경쟁해야 한다는 건 과한 요구 같다는 입장임
- 팬 없이 잘 구동되는 인텔/AMD CPU가 무엇이 있을지 의문임
- 디스플레이는 수급 상황 따라가는 듯함, 리뷰 보면 각진 케이스에 곡선 모서리 액정이 들어갈 때도 있음
- 나 역시 팬 소음, 발열, AMD 펌웨어 버그 등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고 있음, 12 모델은 ‘진성 매니아’용으로 보임, 크롬북이나 에어에 비해 학생용 시장에선 아직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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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 12.2형 디스플레이(1920x1200)는 185.59 PPI로 HiDPI 기준 대부분을 충족함, 10년 전만 해도 720p/768p에 비해선 훨씬 좋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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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보면 Framework가 M4 Air보다 싱글/멀티코어 모두에서 빠르다는 벤치 표도 있고, 오피스 작업은 거의 10시간 배터리, Linux가 바로 돌아간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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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X9 Aura는 80Wh 배터리, 15인치 120Hz 3k OLED 스크린, 3nm Intel CPU 탑재 등 상당히 좋음
- M4에 비하면 반 값이지만 SSD/배터리 교체 가능, 아쉬운 부분은 램 납땜 32GB, 양쪽에 USB C 하나씩인 점, 팬 소음은 못 느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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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M1 Air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 Unix(linux, macos) 가능한 새 노트북을 찾는 중인데, Framework/System76/Tuxedo/Slimbooks/Mac Air 중 고민임
- ANSI 키보드 원하지만 유럽에선 구하기 힘듦, thunderbolt 등 포함해서 가성비로 보면 Mac Air가 오히려 싸고, ARM으로 거의 네이티브 linux 구동된다는 얘기도 들음… 결정 거의 기운 상태임
- 기존 2016 맥북프로는 불안정하고 macOS도 별로지만, 가격 이점은 따라가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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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서 Framework 13을 4~5대 정도 샀는데, 경험이 정말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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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문제, 랜덤 크래시, USB 포트 인식 불안 등 문제 투성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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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제품이 어딘가 다 문제가 있었고, PM 노트북 USB 포트가 갑자기 안 된 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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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0% 더 저렴한 HP로 돌아감, 스펙은 똑같은데 신뢰도 훨씬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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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가 교체 가능한 부품/포트에서 사용자 입장에서 정말 장점이 될 수 있는지, 취미 사용자라면 어떤 평가일지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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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Framework에서 쉽게 교체할 수 없는 부품이 망가지면 결국 노트북 전체를 바꾸는 게 더 저렴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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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용자지만, 내도 수리 경험이 아주 좋지는 않았음
- 2022년 12세대 Intel 모델을 샀는데, 중간 부하만 걸어도 열관리 보호 때문에 CPU 클럭이 400MHz로 떨어짐, 수 초~수십 분 또는 완전히 껐다 켜야 돌아올 때도 있던 심각한 문제였음
- 2년 가까이 지원팀과 연락했고, 메인보드까지 교체했지만 문제 해결 안 됨, 결국 13세대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 받고 나서야 바로 해결
- 요즘은 키보드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예비 키보드 샀고 곧 교체할 예정임(이건 고양이 밟은 탓인지 본래 불량인지 아직 모름)
- 그 외 드라이버 문제나 랜덤 크래시, USB 포트 문제는 없음(나는 Linux 사용자, Windows 기준과 다를 수 있음)
- 메인보드는 가장 비싼 부품이지만, 그래도 전체 노트북을 새로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함, 현존 Framework 부품 중 본체가 더 비싼 것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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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Framework는 힌지 내구성이 약했음, 다른 노트북 브랜드에도 있는 문제
- Framework 장점은 이럴 때 직접 힌지만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임, 타사는 전체 모니터를 갈아야 할 상황임
- 포트 교체도 자유로움, 예전엔 HDMI가 필요없어서 USB-C로 모듈만 바꿨음
- 나 역시 Framework USB 포트에 문제가 있었지만 모듈 분리 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다른 노트북에선 겪은 적 없고 아직 업무용으론 비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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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개발용으로 Linux에서 Framework 씀, 잘 작동하지만 배터리 수명은 별로임(AMD 7640U Framework 13 모델)
- Linux만 꼭 써야 한다면 추천하지만, 아니면 MacBook이 훨씬 좋은 선택임
- 장점: 리눅스 지원, amd64라 레거시 SW 호환, 램/SSD 확장성(96GB, 2TB 쉽게 확보)
- 단점: 맥북은 배터리 타임 압도적,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이 훨씬 쾌적함, Linux는 마감이 떨어짐
- ThinkPad도 검토했지만 가격대비 효율, 원하는 조합이 Framework보다 나은 걸 구하기도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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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는 4년째 사용 중인데, 여러 부품을 새것으로 바꿨음(성능 개선 또는 자가 수리)
- 나쁜 의미의 가성비는 아님, Framework에 쓴 금액이면 비슷한 퍼포먼스의 노트북을 두 대도 샀겠지만, 맘 편하게 ‘고치면서’ 오래 쓴다는 심리적 여유는 대단함
- 고장 나도 OS 재설치/스티커 분실 걱정不用, 교체한 메인보드는 3D프린터 케이스에 홈서버로 재활용 중, 전자쓰레기도 줄고 부품 하나 망가져도 전체가 벽돌이 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 진짜 만족스러움
- Framework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톱 Linux를 좋아하고 직접 문제를 고치는 걸 즐기는 ‘취미가’에 최적화임, 가끔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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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별로지만 좋은 노트북”이라는 말에 한 멘토가 “난 노트북 안 쓰고, 데스크톱만 산다, 서버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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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거의 모든 용도(게임 포함)에서 원격 데스크톱이 더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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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dia는 죽었지만, 나머진 다 그렇게 커버된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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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Framework의 ‘벽돌화된’ 노트북 자체가 재사용되어 데스크톱-서버 블레이드처럼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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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정, 초저지연, 빈틈없는 인터넷이 보장되어야 원격 데스크톱이 자유로울 텐데, 아직 세상 대다수는 불가능함, 전 세계적으로 그 유토피아가 오기 전엔 원격 데스크톱만으론 유연성 한계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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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Streaming, Moonlight-Sunlight, Tailscale 등을 통한 원격 게이밍은 진짜 꿈같은 경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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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느린 게임 정도는 원격으로 쓸 만하지만, 그 외엔 한계가 명확하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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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은 생각임
- 무거운 작업용으론 데스크톱, 웹서핑엔 가볍고 모던한 Chromebook(크롬북) 활용
- 다만 ssh/rdp, tailscale/reverse proxy 같은 네트워크 이해가 필요해서 대중화가 안 된 측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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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 신제품 거의 살 뻔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중고 Gen 5 T14가 가성비+어느 정도 자가수리성까지 만족해서 결국 선택함, 생각보다 슬림하고 가벼움이 장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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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작은 10-12인치 노트북이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임, 예전 넷북 팔았던 것 후회 중임
- 12인치 Powerbook, 2010년대 초 11인치 MacBook Air가 그립다는 사용자의 공감, 다만 하드웨어 파워는 요즘 만족스럽기 힘들 거라는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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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대에선 MacBook Air를 안 사기 힘든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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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Windows나 Linux를 꼭 써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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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Framework 선택지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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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work 가격이 높게 느껴짐, Apple/Lenovo(고급형), ASUS(저가형)와 경쟁하려면 가격을 반으로 낮춰야 한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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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성과 확장성이 프리미엄에 대한 대가라고 보면 된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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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스펙의 ASUS가 300달러에 가능함, Framework는 저가 스펙에 중급 가격 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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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나는 아버지에게 Framework를 사드릴 계획임, 손쉽게 수리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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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용 최고 노트북(Thinkpad, Framework, System76, MacBook+UTM 등)에 대해 사람들 의견 묻고 싶은 마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