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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 6와 최신 iOS 앱 개발에서는 LLM 기반 툴의 활용도가 현저히 낮아, 안드로이드(Kotlin, Compose, Cursor 활용) 대비 생산성 격차가 크게 벌어짐
- Android 팀은 최신 기능을 오래된 OS까지 지원하며 빠른 개발이 가능하지만, iOS 팀은 최신 Swift 6 문법과 기능 제약, 프레임워크 지원 부족으로 생산성 저하 및 코드베이스 전환 부담을 경험함
- LLM이 Swift 6의 새로운 동시성 모델(concurrency)과 복잡한 패턴을 이해하지 못해, LLM의 코드 자동화/가속 능력이 제한됨
- Swift 6의 도입 자체는 일부 개발자에겐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LLM 툴과의 호환성 부족이 문제로 지적됨
- Android, Compose, Cursor 등 Google 생태계의 역호환성과 개발자 친화적 접근이 부각되며, Swift/Apple 쪽의 프레임워크, API 업데이트 속도에 대한 불만이 이어짐
Swift 6와 LLM 시대의 개발 생산성
iOS vs Android 개발 생산성 체감
- 작성자는 소규모 iOS 팀에서 Swift 6로 새로운 앱을 개발 중이며, 소규모 Android 팀과 동시에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Android 팀은 Kotlin, Compose, Cursor 활용으로 빠른 속도와 최신 기능 지원이 가능, 2019년 출시된 Android 10까지 폭넓게 대응
- iOS 팀은 iOS 16(2022) 이상만 지원 가능, 최신 Swift 6의 도입으로 Observable, 제네릭 parameter packs 등 다양한 기능 제약을 겪음
Swift 6와 LLM의 부조화
- Swift 6에서의 대대적인 문법·프레임워크 변화가 LLM(대형언어모델) 지원 시기와 겹치며, LLM이 Swift 6의 새로운 concurrency 시스템을 잘 다루지 못함
-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추천하는 LLM 툴(예: ChatGPT, Claude, Cursor 등)이 Swift 6 관련 데이터와 패턴을 충분히 학습하지 못해 정확한 코드 생성에 한계 발생
- 개발자는 LLM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수동으로 맥락 설명, 규칙 추가 등으로 보완해야 함 → 생산성 저하와 반복작업 초래
커뮤니티 의견 및 경험
- 일부 iOS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의 API 역호환성, Compose UI의 완성도, Cursor 도구 등에 부러움을 표현
- Swift 6 도입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실제로는 새로운 패턴과 학습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코드의 표현력과 품질이 높아졌다는 긍정 평가도 존재
- Apple의 주요 프레임워크가 아직 Swift 6 동시성(concurrency) 체계에 맞춰 제대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GCD와의 혼용 사용 등으로 코드 복잡성 및 생산성 저하 경험 공유
- 일부 팀은 Swift 6 도입을 미루고, 기존 코드베이스와의 호환성 문제를 우선 해결 중임
안드로이드와 애플 생태계의 차이
- Android는 새로운 API의 역호환(Backport) 정책으로 개발자 생산성 강화, 오랜 기간의 단점(조각화, 기기별 버그 등)을 극복 중
- 반면 Apple은 프라이빗/제한적 API 및 느린 업데이트 정책으로 개발자가 반복적으로 유사 기능을 직접 구현해야 하는 부담이 존재
- Compose, Cursor 등 AI·자동화 툴 도입으로 Android 개발 생산성은 더 빠르게 향상되고 있음
- iOS, Swift 개발자는 LLM 활용이 어려운 시점에서 개발 트렌드 변화와 커리어 포지션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례 증가
결론 및 현업 시사점
- Swift 6 자체의 혁신성과 코드 표현력은 높게 평가되나, LLM·AI 코딩 툴의 한계로 당분간은 수작업과 반복 설명이 불가피
- 빠른 개발, 최신 기능 활용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서는 Android + Compose + Cursor 조합의 생산성이 압도적
- Apple이 프레임워크 및 도구 생태계 업데이트를 신속히 진행하지 않는 한, Swift 6 도입 현장에서는 생산성 저하와 LLM 활용 한계를 감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