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 by GN⁺ 3일전 | ★ favorite | 댓글 2개
  • Kan.bn은 Trello의 오픈소스 대안으로 협업 중심 프로젝트 관리 도구
  • 보드 관리, 팀원 초대, 댓글, 라벨과 필터, 활동 로그 등 주요 협업 기능을 제공
  • 기존 Trello 데이터의 손쉬운 가져오기 및 활동 내역 트래킹 지원
  • 템플릿, 외부 도구 연동 기능은 곧 추가될 예정
  • Next.js, tRPC, Tailwind CSS 등 최신 스택 기반으로 개발되어 현대적 경험을 제공함

Kan.bn: Trello를 대체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관리 도구

  • Trello와 유사한 기능을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팀 협업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
  • 권한 제어, 멤버 초대, 카드 논의 등 목표 관리를 위한 협업 핵심 기능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함
  • 다른 상용 보드 협업 서비스와 비교하여 AGPLv3 기반 라이선스를 채택해 소스 전체를 자유롭게 수정·확장할 수 있음
  • 또한 Trello 프로젝트의 데이터 이전 기능 제공으로 기존 Trello 사용자가 손쉽게 Kan.bn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

주요 기능

  • 보드 가시성 제어: 각 프로젝트 보드마다 개별적으로 열람 및 편집 권한을 제어할 수 있음
  • 워크스페이스 멤버 초대 및 협업: 팀 구성원을 워크스페이스로 초대하여 공동작업 및 실시간 소통 가능함
  • Trello 데이터 가져오기: 기존 Trello 보드를 Kan.bn으로 한 번에 Import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
  • 라벨 및 필터 기능: 카드 태깅 및 빠른 검색 기능으로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카드 식별과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음
  • 댓글 및 토론: 카드별로 의견을 자유롭게 남기고 기록할 수 있어 실시간 논의에 최적화되어 있음
  • 활동 내역 기록: 모든 카드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기록/추적하여 누가 언제 어떤 작업을 했는지 확인 가능함
  • 템플릿, 외부 서비스 연동(예정) : 자주 쓰는 보드 구성 저장, 외부 툴 연동 기능이 곧 추가될 예정임

기술 스택

  • Next.js: 서버사이드 렌더링 및 모던 웹 개발 환경 지원
  • tRPC: 타입 안정성을 중시한 API 통신 구조 활용
  • Better Auth: 인증 프로세스 자동화 및 강화
  • Tailwind CSS: 유연하고 빠른 UI/UX 커스터마이징 지원
  • Drizzle ORM: 깔끔한 데이터베이스 추상화와 타입 보장
  • React Email: 사용자 메일링 용 메시지 시스템 내장

커뮤니티 및 오픈소스 참여

  • 모든 코드는 GitHub에서 완전히 공개되며 오픈소스 협업, 피드백 및 개선에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함
  • AGPLv3 라이선스 기반으로 상업/비상업 목적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 및 배포 가능함
  • 기여를 원하는 개발자는 CONTRIBUTING 가이드를 확인 후 풀리퀘스트 제출 가능함

칸반보드라고 해서 코드를 확인했는데 기능 분리가 잘되있고, 맘에 드는 라이브러리 구성이긴 한데 next 14 버전의 pages 방식, tailwind 3.x 으로 작성된게 아쉽네요

추천 한방 때리고 왔습니다

Hacker News 의견
  • 오픈소스 Trello 대체제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내가 직접 만든 Kan 제품 소개임, 매우 빠르고, 무료이며 완전한 커스터마이즈 가능성 제공, 셀프호스팅 또는 관리형 클라우드 버전 선택 가능성 강조, 피드백과 버그 리포트, 기능 제안 모두 환영, 리포지토리와 클라우드, 로드맵 링크 안내 GitHub Repo Cloud Roadmap

    • 기존 오픈소스 보드인 Wekan, Taiga, Kanboard 등과의 비교 설명 요청, 각 제품 링크 공유 Wekan Taiga Kanboard

    • 기존 오픈소스 대안에서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점, 또는 내가 특별히 구현하고자 했던 기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 논의에 도움이 되겠다는 조언, 단순히 직접 만들고 싶어서 만든 건 문제 없지만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기능 언급 요청

    • 제공된 로드맵내 Kanban 보드 직접 사용 후 피드백 전달, 카드 클릭 시 "Activity"만 보이고 데이터 미표시 현상 및 여러 카드 클릭 후 브라우저의 뒤로가기 버튼 정상 동작하지 않는 문제 발견

    •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 다른 제품 대비 더 흥미롭거나 실용적이거나 특별히 유용한 점이 무엇인지 궁금함, 지금까지 개발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나 예상 밖이었던 점 질문

    • 제품을 직접 만든 점이 멋지다고 생각, 기존 오픈소스 Trello 클론들에서 부족하거나 마음에 안 들었던 점과 내가 어떤 트레이드오프 또는 차별화 선택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요청

  • Next.js를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채택한 이유가 궁금, Vercel을 제외하면 Next.js 배포가 악명 높게 어렵다고 많이 들었음

    • Next.js 경험상 기본 배포는 매우 쉽다고 생각, 10줄짜리 Dockerfile로 distroless nodejs 컨테이너 빌드 가능성, 배포하면 바로 동작함, 성능 이슈가 커지면 점차 복잡해지고 정적 자원은 CDN 등 별도 호스팅이 효율적, 더 복잡한 최적화는 캐싱 구현, 미들웨어 분리 등, Vercel은 운영 복잡도를 줄여주지만 금전적 비용 부담이 있음, 개인적으로 전면 NextJS 서버 기능은 깊이 사용한 적 없음, 다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가 성능 최적화 관점에서 더 쉬운지 궁금, NextJS 배포자체가 어렵기보다는 Vercel만큼 극한 최적화와 관리에 노력 필요성 인식

    • Next.js는 노드 앱이라서 장기간 서버에 배포가 전혀 어렵지 않다고 생각, 다만 지난 기간동안 서버리스 환경에 고급기능 적용에 있어서 역공학이 필요했던 건 사실이고 해당 문제는 이슈에서 점차 개선 중임

    • Next.js 배포가 어렵다는 의견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생각, 정적 자산 별도 오리진에서 서비스한다든지, 이미지 최적화 등 고급 기능을 쓸 때 복잡한데, 이런 기능들은 사실 Next.js 대체 프레임워크들도 자체적으로 크게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강조

    • Docker화해서 배포하는 난이도는 여타 앱과 별 차이 없음, Fargate에 배포도 2시간 내에 가능성

    • Next.js 배포가 어렵긴 하지만, 사실 규모 있는 어떤 서비스도 배포는 원래 어렵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건 Next.js 자체가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나 docker, kubernetes, 데이터베이스, 통합 문제 등이라고 생각

  • Trello 요금제가 최근 꽤 합리적으로 떨어졌지만, 자동화 내 조건부 로직 같은 기능만 생긴다면 플랫폼 이전을 고민할 수 있을 것 같음, 참고로 Trello 월 $5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이 쉽지 않을 가능성

    • 미국 기업 신뢰에 대해 경계심 표출, 언젠가 무역전쟁에서 쉽게 제재 도구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임
  • 다소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오픈소스 “올인원” 앱을 원함, 해당 제품이 Slack 대체제(채널별 칸반보드/HTTP 봇 API/차트 및 대시보드/Python 노트북 스니펫 등)로 진화해서 모든 기능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면 정말 바랄만한 제품

  • 예전에 Kanboard를 사용한 경험 공유, PHP로 작성됐고 디자인은 부족했지만 기능은 꽤 쓸만했고 데이터베이스가 필요 없는 점에서 설치 쉬움 Kanboard

    • 공유호스팅에 간단히 올려 바로 실행 가능성, UI는 촌스러우나 기능적으로 매우 훌륭함

    • 지금도 Kanboard를 사용 중이며, 단순함 때문에 상당히 좋아함

  • 제안 사항으로 가족 요금제를 낮은 가격으로 도입 권유, Kanban 보드는 정말 좋아하지만 네이티브 앱에 간단 동기화(예: iCloud/Dropbox) 지원까지 있으면 더 좋음, 자체호스팅 혹은 SaaS형은 끌리지 않음, 예전에 윈도우 무료 데스크탑 Kanban 앱을 참 잘 썼음(지금은 단종), Apple Reminders의 리스트 섹션 기능도 Kanban처럼 활용은 가능하지만 UX가 부실함, 특히 macOS 버전이 매우 안 좋음, 단순한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며, 1~2명 규모에 잘 맞는, 구독 없는(버전별 일회성 구매) 네이티브 앱을 찾는 중임

  • “Kanban reimagined”라는 슬로건은 특이하게 느껴짐, 실제 기능은 Trello, Taiga 등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동일 제품을 다시 만든 것처럼 느껴짐, 오픈소스 대안 자체는 환영함

  • 프로젝트 퀄리티도 괜찮아 보이지만 도메인 이름이 상당히 인상적임

  • Trello 자체를 아주 좋아함,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키보드 단축키와 빠른 인터페이스, 강력한 자동화 API 제공, 다양한 자동화 시나리오 직접 구현 가능성, Kan 제품도 확인해볼 예정임

    • 예전 Trello 경험 상 인터페이스가 빠르다고 느끼려면 카드 수가 적거나 미디어 사용이 거의 없었을 것 같음, 예전엔 카드 처리에 몇 초씩 걸릴 정도로 느렸던 기억이 있음
  • 14년 넘게 Trello를 써왔으며, 가장 큰 문제점은 아래 두 가지임

    • 사용자가 카드/리스트/보드 삭제 시 팀 전체에서 완전히 사라짐(복구 불가성)
    • 보드를 비공개(로그인 필요 없는) 링크로 공유하고 댓글 정도만 허용하고 싶은데, Trello에서는 이런 권한 설정 불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