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HN: 모던 커맨드 라인 핸드북
(commandline.stribny.name)- 이 핸드북은 현대적인 Unix/Linux 커맨드 라인 사용법을 쉽게 설명함
- 두꺼운 매뉴얼이나 복잡한 문서 없이 빠르게 주요 개념과 명령어를 익힐 수 있음
- 터미널, 쉘, CLI 애플리케이션, 쉘 스크립팅까지 통합적으로 학습 가능함
- 100개 이상의 실습 예시와 주석이 달린 세션으로 따라 하며 자신감 있게 활용 가능함
- 5,700명 이상의 독자가 선택한, 2025년 최신 기준의 핸드북임
모두를 위한 커맨드 라인
- 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 IT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Linux/macOS 사용자까지 현대 커맨드 라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방식을 제시함
- 누구라도 편리하게 커맨드 라인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용법을 제공함
전체 쉘 매뉴얼이 필요 없는 이유
- 두꺼운 쉘 매뉴얼이나 방대한 Linux 서적 없이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핵심 개념과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 중심으로 구성함
- 기본에 충실하면서 시간 절약이 가능한 안내를 제공함
쉘 그 이상
- 터미널, 쉘, CLI 애플리케이션, 쉘 스크립팅 등 관련 지식을 분리해 따로 배우는 대신 한 번에 통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함
- 실전 팁과 트릭을 함께 제공해 실제 업무나 개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지식 습득이 가능함
자신감 있는 명령어 실행
- 100개가 넘는 주석이 달린 실습 세션과 코드 예제가 포함되어 있어 단계별로 따라 하며 직접 경험할 수 있음
- 명령어 사용 방식에 변화와 자신감을 더하는 경험을 제공함
최신, 그리고 수천 명의 독자
- 4년간의 학습과 집필 경험을 집대성하여 탄생한 핸드북으로, 2025년에 맞춰 업데이트된 최신 참고서임
- 5,7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선택한 경쟁력 있는 커맨드 라인 스킬 강화서임
Hacker News 의견
- 정말 멋진 책이라는 인상, 다만 랜딩페이지에서 독자가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좋겠다는 제안, 초보를 위한 책인지 아니면 bash에 익숙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팁이 있는지 불명확했기에 샘플 페이지를 찾아내야 했던 경험, 샘플 페이지에서는 책의 내용을 훨씬 잘 파악할 수 있었기에 샘플 공개 추천, 또 "Fresh out of press"라는 표현 대신 "hot off the press"가 더 자연스럽다는 지적과 "Grok the Linux command line on only 120 pages"는 "in only 120 pages"가 어색하지 않다는 개선 제안
- 랜딩페이지 정보가 너무 간략한 점 공감, Gumroad 페이지의 정보를 중복하고 싶지 않아서였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는 고민, 그리고 문구에 대한 제안에 감사, 비원어민이기에 이런 피드백 반가움
- 사이트가 모바일에서는 약간 깨지는 문제 경험, 텍스트가 화면 밖으로 나간다는 점 지적, 또 샘플 페이지나 목차가 제공된다면 책 수준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 책을 '무료'로 받고 나중에 결제할 수도 있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0를 선택하는 게 죄송스러운 감정
- 피드백에 감사, 모바일 지원을 맞추려고 했는데 테스트를 덜 한 것 같다는 인정, 샘플도 바로 만들어볼 계획, 그리고 예제 페이지 링크 제공
- 동일한 경험 공유, Firefox android와 Pixel 환경에서도 화면의 일부를 볼 수 없는 현상, 목차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욕구, $0로 받는 것이 저자에게 미안하다는 솔직한 심정, 하지만 책 출간 축하 인사
- Brave에서 Android로 접속해도 텍스트가 화면 밖으로 나가는 문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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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페이지 링크 직접 공유
- 쉘에 꽤 익숙하다고 자부하지만 샘플 페이지에서 프로세스 치환(process substitution) 등 새로운 것 배움, 바로 구매 결정
- 예제 PDF 12페이지가 "On Linux, the PATH looks something like this:"로 끝나는데 실제 PATH 예제가 없다는 점 지적
- 예제 페이지가 아쉽다는 생각, 예를 들어 "diff 유틸리티로 ls 명령 결과를 비교해 디렉터리 내용을 비교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는데, 실제로 ls 명령을 diff에 넘기면 에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부적절한 설명, 대신 <code>diff -r directory-a directory-b</code> 명령으로 두 디렉터리를 파일별로 비교 설명이 더 적절하다는 지적
- 이 책에 관심이 있다면 The Shell Haters Handbook도 함께 추천
- 그리고 wizardzines.com도 꼭 참고 추천
- 책의 초점이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항상 만날 수 있는 오래된 도구(ex: find, grep)에 맞춰져 있는지, 아니면 개인이 설치해서 쓰는 최신 도구(fd, fzf, rg)도 포함하는지 궁금
- 오래된 표준 도구에 집중, 이런 도구들은 CI 파이프라인이나 동료와 스크립트를 공유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Make를 예로 들면 언제 어디서나 적용 가능, 대안들은 언급하지만 예제 기반은 검증된 오래된 도구에 맞춰져 있음, 설치가 필요 없는 도구나 직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기본 도구 중심, 그래도 최신 도구 위주 접근도 매력 있다고 생각
- 내용은 상당히 훌륭하지만 타이포그래피(레이아웃)가 읽기에 다소 어려움, 코드 블록이 설명과 다른 페이지에 있다든지(p18/19), 콜아웃이 떨어져 있다든지(p26/27), 한 단어가 페이지 걸쳐 두 쪽에 걸친다든지(p51/52), 푸터가 여러 페이지에 걸치는 현상(p61/62) 등이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피드백, 한 섹션을 읽으며 이해하기 위해 페이지를 자꾸 넘겨야 해서 곤란함
- 피드백에 감사, 최선을 다해서 깔끔하게 만들려고 하지만 책을 계속 업데이트하다보니 이런 불편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해명, 다음 업데이트 때 더욱 신경 쓸 예정
- Linux CLI 도구(coreutils, grep, sed, awk) 학습을 위한 인터랙티브 TUI 앱 및 연습문제 모음도 제작, learnbyexample/TUI-apps에서 공개 중
- 정말 훌륭한 작업, 리눅스 20년(정확히는 30년 가까이) 써 왔지만, 예제 페이지에서 모르는 것 배웠다는 감탄
- 이 자료와 함께 참고하면 좋은 리소스 linuxjourney.com 추천
- 위 사이트에서 영감 얻은 오픈소스 버전도 존재, github.com/daquino94/linux-path 안내
- "pay what you want" 판매 모델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 코스 판매 차원에서 고민 중
- 이번에 모델을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 과거 데이터는 없고, 일반 세일보다는 훨씬 적은 수익 기대, 보통의 판매 방식은 마케팅이 꼭 필요, 주된 동기는 긴 시간 들여 만든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점, 오래된 내용이 되기 전에 누구에게나 쓸모있도록 공개, 만약 수익이 목적이었다면 아마 AI 책을 썼을 것, 언제 한 번 책 제작 경험을 블로그에 정리할 생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