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가 워낙 파워풀하다보니, 예전같으면 주단위 작업할 토이프로젝트가 반나절만에 끝나고는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디어가 산출물로 나오기까지는 하는데
결국엔 방치가 되더라구요.
(토이플젝 레포만 100여개...)
유틸도 이것저것 만들고, 서비스도 만드는데 결국에 잊혀지거나 안쓰게 되는데 뭔가 좋은 습관이나 마케팅 방법같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전문 앱개발자는 아니지만 호기심에 찍먹하는 기분으로 소소하게 이런 것 저런 것 만들어 보긴 했습니다. 그래서 만든데 10여가지 정도 되는데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다 링크를 걸어놔서 일종의 포폴 페이지를 만들어 두긴 했습니다.
예를들면, 이렇게요 => https://father.is-an.ai/Market/#/
저같은 경우는 취업 포폴용은 아니지만 이렇게 해두긴 했습니다.
나중엔 자신이 뭘 만들었는지도 헤갈릴 때도~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보면 비료통이라는게 있는데 거기에 남은 작물이나 이것저것 넣어서 비료로 만들거든요.
저는 토이 프로젝트들도 주로 사용하는 생성형 AI의 메모리에 어떤형태로든 참조할수 있도록 해놓고 거기서 다시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수 있도록 플로우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지 잘 기억이 안날때가 많아서
로컬에 프로젝트 썸네일과 언제 마지막으로 작업했는지 카드형태로 확인할수있는 대시보드를 만들어서 관리하고있습니다
이걸로 방치되는걸 막진 못하지만, 예전에 해둔 플젝들 더 이어서 해보거나 리마인드 해보기에는 좋더라구요
직접 만들어서 출시까지 해보려고 생각중인 앱인데, 이 프로젝트 자체도 방치된 상태네요 ..
- 지정된 폴더 하위 프로젝트 자동 디스커버리 (package.json, pyproject등 인식)
- github remote 추출 -> 프로젝트 github 열기
- finder / vscode / windsurf 해당 프로젝트에서 open
- 마지막 커밋 시간 확인 / 정렬
이정도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 프로토타입 수준이네요 관심있으시면 공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