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없이 기억을 키우는 방법 – 스냅샷 대신 추억 가꾸기
(hedgehogreview.com)- 작가는 자신의 고향인 Chapel Hill에서 사진을 거의 찍지 않음
- 작가는 사진을 찍는 것이 순간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함
- 아들의 출생 당시 사진을 찍으면서 순간을 놓쳤다고 느꼈음
- 작가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친구들과의 대화에 집중하기로 결심함
- 스마트폰 시대에 작가의 사진 철학은 구식으로 보일 수 있음
작가의 고향에서의 사진 촬영
- 작가는 Greensboro, North Carolina에서 열린 회고전에서 한 사진작가와 대화를 나눔
- 사진작가는 전시된 사진 중 "Chapel Hill"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하나뿐인 것을 지적함
- 작가는 Chapel Hill에서 사진을 찍지 않는 이유로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라고 설명함
순간을 놓치는 사진 촬영
- 작가는 Chapel Hill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음
- 특별한 순간에 카메라가 없었던 것을 아쉬워하기도 함
-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보다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에 놀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아들의 출생과 사진 촬영
- 1972년 아들이 태어날 때 작가는 사진을 찍기 위해 병원에 있었음
- 출생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려 했지만, 순간을 놓쳤다고 느꼈음
- 사진을 찍는 동안 아내의 고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음을 깨달음
카메라와의 거리 두기
- 아들의 출생 이후 작가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친구들과의 대화에 집중하기로 결심함
-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 순간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됨
스마트폰 시대의 사진 철학
- 스마트폰 시대에 작가의 사진 철학은 구식으로 보일 수 있음
- 스마트폰에 저장된 수많은 사진이 작가의 사진 철학을 반박함
- 사진이 순간을 고정시키는 것이 기억을 왜곡할 수 있다고 생각함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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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이 필요함. 최근 모든 것을 촬영하고 사진 찍는 사람들을 만났음. OP가 언급한 이유로 이는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음
- 이는 새로운 것이 아님. 스마트폰의 부상과 함께 시작되었음. 그래서 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했음
- 10년 후, 거의 아무 사진도 남기지 않은 것을 후회함. 특히 중요한 순간의 "좋은" 사진이 없음
- 균형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음. 모든 것을 촬영할 필요는 없음. 이벤트 끝에 단체 사진 한 장이면 충분함
- 앞으로는 그렇게 해볼 것임. 10년 후에 다시 보고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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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만지작거리느라 순간을 놓치는 것"은 공감할 수 있음. 콘서트에서 LCD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영감을 줌
- 하지만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 싶음. 매일 동물원에 가면서 처음 몇 달은 카메라 없이 갔음
- 사진 촬영을 다시 시작하면서 동물들과 더 연결됨. 인내와 순간에 집중하는 철학적 연습이 됨
- 이 블로그 글과는 정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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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사진이 가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 하나만 잘 나왔음
- 좋은 사진 하나를 위해 여러 장을 찍어야 할 수도 있음. 때로는 연속 촬영 모드로 60장을 찍기도 함
- 결과를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함
- 내가 사랑했던 사진들이 아이에게는 다르게 보였음. 아이가 가장 감명받은 사진은 어머니가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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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순간을 살지 않는 경우가 많음.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것을 비판하면서도 자신도 그렇게 하고 싶어함
- 친구가 콘서트에서 iPad로 촬영하는 사람 때문에 화가 났던 경험이 있음
- 그냥 자신의 삶을 살면 됨. 사진을 찍고 싶으면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으면 올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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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때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낫다"고 말하곤 했음
- 30년 후,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었는지 깨달음. 많은 기억을 잃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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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내와 큰 여행을 갔음. 수만 장의 사진을 찍었고, 지금은 Apple TV 배경으로 사용 중임
- 새로운 사진이 나올 때마다 기억과 기쁨을 불러일으킴
- 여행이 배당금을 주는 것 같음. 카메라에 붙어있지 않았지만, 기록을 많이 하는 쪽으로 기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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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고 싶었음. 너무 흥분했음. 탐험을 시작했지만 호텔에 전화기를 두고 나왔음
- 서울을 12시간 동안 걸어 다니며 많은 것을 경험했음. 사진은 없지만 모든 것을 생생히 기억함
- 모든 것을 기록하지 않아도 되어 안도감이 있었음. 순간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음
- GPS가 도움이 될 때도 있었지만, 없어서 길을 물어보며 새로운 길을 발견했음
- 이제는 의도적으로 전화기 없이 여행함. 자유롭고 연결되지 않은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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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나중에 다른 사람으로서 다시 보고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세부 사항을 볼 수 있음
- 2006년 시카고를 처음 방문했을 때 많은 사진을 찍었음
- 2017년 시카고 주민이 되었을 때, 그 사진들이 새로운 의미를 가짐. 세부 사항을 더 잘 이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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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됨. 더 많은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 소중한 순간의 사진은 잃어버린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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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사진을 찍어왔음. 모든 것이 요즘처럼 극단적일 필요는 없음
- 상식과 규율로 사진 촬영과 "순간에 존재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쉽게 찾을 수 있음
- 경험을 기록하기 위해 수십 장의 사진이 필요하지 않음. 몇 장이면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