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6일전 | ★ favorite | 댓글 2개
  • HP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에 구매한 프린터가 고장 나는 문제로 악명이 높음
  • HP가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프린터가 HP 정품 토너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함
  • 문제의 펌웨어 버전은 20250209로, 3월 4일에 LaserJet MFP M232-M237 모델에 배포됨
  • 업데이트 내용 : 보안 업데이트, 규제 요구사항 업데이트, 일반적인 개선 사항 및 버그 수정, IPP Everywhere 관련 수정
  • 그러나 업데이트 후 HP 정품 토너를 사용 중인 프린터에서 Error Code 11이 발생하고 토너 표시등이 깜빡이는 문제가 보고됨
    • 사용자들은 토너 접점을 청소하고 토너를 재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음
  • 한 사용자는 다음과 같이 불만을 표시함: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프린터가 아무 이유 없이 작동을 멈췄음. 새 토너를 $60에 구입했지만 여전히 프린터가 작동하지 않음."

  • HP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발표함:

    "HP LaserJet 200 시리즈의 일부 장치에서 펌웨어 문제가 발생했으며, 현재 해결책을 마련 중임. 영향을 받는 고객은 HP 지원팀에 문의하길 바람."

HP의 반복적인 펌웨어 문제

  • HP 프린터의 펌웨어 업데이트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님
  • 2023년 5월에도 OfficeJet 프린터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프린터가 멈추고 블루 스크린이 발생한 바 있음
  • HP의 사용자 불만은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발생함:
    • 타사 잉크 사용을 차단하려는 정책
    • 자사 정품 토너 사용 중에도 프린터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 발생
  • 한 사용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함:

    "이런 일이 반복되면 HP의 이미지가 더 나빠질 것임. 문제를 인식하고 포럼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일부에 불과함. 영향을 받는 사용자 수는 훨씬 많을 수 있음."

다른 프린터 브랜드로의 전환 사례 증가

  • 일부 사용자는 HP의 반복된 문제로 인해 다른 브랜드의 프린터로 전환하고 있음
  • 한 사용자는 HP 포럼에 다음과 같이 작성함:

    "비슷한 Brother 프린터를 Walmart에서 $144에 구입함.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가 없고 250매 용지함과 수동 용지 급지기가 포함되어 있음. 첫 페이지 출력이 약간 느리지만 큰 문제는 아님."

  • 그러나 Brother도 최근 타사 토너 사용 시 인쇄 품질 저하 및 프린터 작동 불능 문제가 발생한 바 있음
    • Brother는 이에 대해 "타사 토너 사용 차단을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는 아님"이라고 해명함
Hacker News 의견
  • 몇 년간 HP 프린터와 비싼 잉크로 고생한 후, Epson EcoTank을 구입했음. 가격은 더 비쌌지만 인쇄 품질이 훌륭하고 잉크가 오래 지속됨. 포함된 잉크를 다 쓰는 데 2년이 걸렸음
  • HP가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 대부분의 프린터 구매 결정에 관여할 때, 그동안의 문제로 인해 대가를 치르게 될지 궁금함. LLM은 Reddit, HN 등에서 훈련받았을 것임
  • 소비자 "AI" 서비스가 브랜드에 대한 유효한 비판을 무력화하는 "통합 배치"를 제공할지 궁금함
  • 이런 펌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싶지 않다면 Linux를 사용하는 것이 좋음. 어떤 프린터 회사도 자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않을 것임. 오늘 작동하는 프린터는 내일도 작동할 것임
  • <i>bricks</i>의 의미가 바뀌었는지 궁금함. 이 프린터들이 영구적으로 고장난 것처럼 들리지 않음
  • 오래된 잉크젯이 비싼 카트리지 문제로 많은 문제를 일으켜서, 밤늦게 온라인 상점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세대의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했음. 100페이지를 인쇄한 후, "소개용" 토너가 일반 토너의 1/2, 대용량의 1/4만 인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후회했음
    • 프린터는 140USD에 좋은 할인을 받았지만, 토너는 전체 세트(1500페이지 버전)에 280USD, XL(3000페이지) 버전에 480USD가 들어서 매우 비쌈
    • 이 레이저 프린터의 인쇄 품질은 과거에 사용했던 대부분의 프린터보다 뛰어나고, 소프트웨어도 원활하게 작동함. 빠르고 잘 인쇄되지만, 고객에게 적대적인 회사가 뒤에 있음
    • 다행히도 기존 토너에서 칩을 추출하여 새로운 일반 토너에 옮기는 기술이 있다고 함. "terrajet" 칩이 곧 누군가에 의해 역설계되어 일반 토너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람
    • 참고로, 프린터는 LaserJet Pro 3302FDW이며, 219/219X terrajet 토너를 사용함
  • 몇 년 전부터 HP 제품을 구매하거나 추천하지 않음. 그들의 드라이버 EXE가 300MB로 부풀어 오르고 온갖 잡다한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었을 때부터 그랬음
  • 최근 프린터 DRM 펌웨어 업데이트 문제에 대한 논의: Brother가 타사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를 잠그는 것으로 비난받음
  • 오늘날의 업데이트 전략은 무엇인가? 주요 가능성은 1) 빠를수록 더 잘 보호됨. 2) 며칠/몇 주 기다림. 두 번째 쥐가 치즈를 얻음
  • 관련하여, 오픈 소스 2D 프린터를 만드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음. 연구와 매우 구체적인 제조가 필요하기 때문임. 하지만 인기 있는 상업용 프린터 모델에 대한 오픈 소스 대체 메인보드를 설계한다면 어떨까? 펌웨어에 "비법"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독립적으로 복제하기 얼마나 쉬울지 궁금함
  • HP는 항상(Compaq 합병 이후) 비윤리적인 사람들이 회사를 운영해왔음. LaserJet4 이후로 그들의 프린터를 구매하지 않았음. 그러나 25년 전 1천 달러 이상을 지불한 DDS4 테이프 드라이브가 있었음. 보증 기간이 끝난 직후 펌웨어를 업데이트했는데, 카트리지를 로드하거나 꺼낼 때마다 새로운 큰 소리가 나는 것을 즉시 알게 되었음. 며칠 내에 고장났고, HP가 의도적으로 고장냈다고 항상 의심했음. 미디어 플랫폼에 묶여 있어서 그들에게서 재생된 유닛을 또 큰 돈을 주고 구매했음
  • 그 이후로 HP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