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젤렌스키, 격앙된 회담 후 백악관 떠남
(bbc.com)누가 젤렌스키에게 '왜 정장을 입지 않느냐'고 물었는가?
-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벌 오피스에서의 격렬한 논쟁 직전에 보수 성향의 기자로부터 전투복 착용에 대한 질문을 받음.
- 기자는 "왜 정장을 입지 않느냐? 정장이 있느냐? 많은 미국인들이 당신이 직무의 품위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질문함.
- 젤렌스키는 세계 지도자들과의 중요한 회의에서도 우크라이나 삼지창 문양이 새겨진 스웨트셔츠를 자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젤렌스키는 "전쟁이 끝나면 정장을 입겠다. 아마 당신 것과 비슷한 것, 아니면 더 나은 것, 아니면 더 저렴한 것을 입을 수도 있다"고 답변함.
- 질문을 한 사람은 Real America’s Voice의 백악관 수석 특파원인 Brian Glenn으로, 이 네트워크는 트럼프 지지자들로 가득한 프로그램 라인업을 가지고 있음.
- 젤렌스키의 답변이 얼마나 신랄했는지는 불분명하며, 기자회견은 곧 다른 주제로 넘어감.
- 그러나 존중에 대한 문제는 몇 분 후 오벌 오피스에서 벌어진 논쟁의 중심에 있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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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어려운 상황에 있으며, 미국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힘을 가짐
- 그러나 세계의 국가들은 미국이 얼마나 빨리 동맹에서 괴롭히는 존재로 변할 수 있는지를 기억할 것임
- 이는 미국 외교 정책에 매우 나쁜 날임
- EU는 이제 NATO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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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를 백악관에 초대하여 강의와 꾸짖음을 준비한 것 같았음
- 그를 세계 앞에서 굴욕을 주려는 의도 외에는 없었음
- 우리 행정부가 한 일이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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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상당한 개인 자원을 투자했으며, 결국 편안한 삶을 뒤로하고 도망쳐야 했음
- 미국은 항상 영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불안함
- 특히 공화당 대표들의 행동이 실망스러움
- 한 달 전만 해도 우크라이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사람들이 갑자기 완전히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
- 250년 된 민주주의에서 이런 일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면, 민주주의는 싸울 가치가 있는 것인가?
- 우크라이나인의 희생이 가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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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책은 이제 세계를 제로섬 게임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이는 부끄러운 일임
- 세계는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우정과 협력의 이점을 잃게 될 것임
- 신뢰와 협력이 사라지면 창문에 철창이 생기는 것처럼, 이는 부끄러운 일임
- 미국이 너무 근시안적이고 두려워서 괴롭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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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측면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로부터 필요한 것이 없음
- 대부분의 광물은 채굴되지 않은 매장량이며, 미국은 이미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
- 희토류: 미국은 희토류 정제 능력이 부족하며, 중국은 기술을 수출하지 않음
- 그러나 Mountain Pass에 새로운 분리 공장이 가동 중이며, 최종 단계 공장이 텍사스에 건설됨
- 우라늄: 미국은 충분한 우라늄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
- 티타늄: 테네시에서 티타늄 광석이 발견되었다고 함
- 리튬: 미국은 사용하는 리튬의 약 75%를 생산하며, 아칸소와 네바다에서 새로운 매장량이 발견됨
- 흑연: 중국이 주요 생산국이지만, 캐나다와 노르웨이가 생산을 늘리고 있음
- 희토류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공급원이 가격을 올리면 국내 생산이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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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도자들이 이를 보고 자신들의 운명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바보임
- 몇몇 유럽 지도자들이 이번 주에 관세를 피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방문함
- 미국이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 아님을 깨닫고 모든 분야에서 자립을 시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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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불협화음이 느껴짐
- 이는 백악관에 관한 TV 쇼의 한 장면 같았음
- 기본적인 관리 교육에서도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비판은 비공개로 하라고 함
- 세계 언론 앞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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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인으로서 이렇게 부끄러움을 느낀 적이 없음
- 컴퓨팅 분야의 외국 친구들에게, 미국의 대다수 사람들은 대통령과 그의 꼭두각시의 캐리커처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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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류 뉴스를 여기서 다루지 않지만, 이번에는 다뤄야 했음
- 진정한 외교에 참여할 의도 없이 그들의 청중 앞에서 잘 보이려는 설정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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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부끄럽고 불안함
-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이 외국 독재자에게 이렇게 굴욕을 당하는 것을 보는 것은 슬픈 광경임
- 대통령답지 않다는 말로는 부족함
- 우크라이나를 위한 마음이 아픔
- 2024년 11월 5일 선거의 결과는 비극적인 실수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