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P by neo 10일전 | ★ favorite | 댓글 4개
  • 2007년 뉴욕을 처음 방문했을 때, DSLR 카메라로 다양한 폰트를 찍었음
  • American Typewriter, Akzidenz Grotesk, Helvetica, Gotham 등을 보았지만, Gorton이라는 폰트는 알아채지 못했음

Gorton 폰트와의 첫 만남

  • 2017년, 타자기의 역사를 연구하던 중 Gorton 폰트를 처음 알게 되었음
  • 이 폰트는 키보드 키캡에서 독특한 사각형 비율과 기계적이면서도 유아적인 느낌을 줌
  • G, Q, P, R 등의 글자와 &, @ 등의 기호는 독특하고 비정형적인 특징을 가짐
  • 숫자 3, 4, 6, 7, 9 등도 독특한 형태를 보이며, O와 0의 구분이 어려움
  • 키보드마다 약간의 변형이 있으며, 같은 키보드 내에서도 변형이 존재함

Gorton 폰트의 다양한 발견

  • 키보드 외에도 페리, 국립공원 표지판, 인터콤, 가로등 접근 커버, 엘리베이터, 치과 등 다양한 장소에서 Gorton 폰트를 발견함
  • 이러한 발견을 통해 Gorton 폰트가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깨달음

Gorton 폰트의 기원과 특징

  • Gorton 폰트는 20세기 중반에 Gorton Machine Company에서 개발한 것으로 추정됨
  • 이 회사는 정밀 조각 기계를 제작했으며, 해당 기계로 다양한 표지판과 패널을 제작했음
  • Gorton 폰트는 이러한 기계로 제작된 표지판에 사용되었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널리 사용되는 특성으로 인해 맨해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폰트 중 하나로 자리 잡음

Gorton 폰트의 매력

  • 처음에는 비정형적이고 아마추어적인 느낌을 주었으나, 점차 그 독특한 매력에 끌리게 됨
  • 특히 G, Q, P, R 등의 글자와 숫자 3, 4, 6, 7, 9의 독특한 형태는 다른 폰트와 차별화되는 요소임
  •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Gorton 폰트는 맨해튼의 다양한 장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

Gorton 폰트의 현재

  • 현재도 맨해튼의 다양한 장소에서 Gorton 폰트를 발견할 수 있음
  • 특히 오래된 건물이나 시설물에서 이 폰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이러한 점에서 Gorton 폰트는 맨해튼의 역사와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음

결론

  • Gorton 폰트는 독특한 디자인과 널리 사용되는 특성으로 인해 맨해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폰트 중 하나임
  • 처음에는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으나, 다양한 장소에서 발견하면서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음
  • 앞으로도 Gorton 폰트는 맨해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을 것임

뭔가 물리적으로 누를때 안깨질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복고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폰트네요.
도서관 창고 뒤켠에 쌓여있는 오래된 책의 대출카드를 타이핑하는데 쓸 것 만 같은 서체네요.

정말 깊이있게 파고들었네요.

Hacker News 의견
  • Leroy 레터링에 대한 짧은 클립을 보고 기뻤음. 어렸을 때 손으로 글씨를 쓰는 법을 배웠고, Leroy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약간의 속임수처럼 느껴졌음. 완벽한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었지만, 기술을 패턴 따라하기로 대체하는 것이 반드시 개선은 아니었음

    • 오늘날까지도 손으로 글씨를 쓴 지도와 그래프가 있는 오래된 연구 논문을 즐겨봄. 1800년대에 쓰인 많은 논문은 기구의 선명한 선 그림을 가지고 있어, 최신 논문에 포함된 사진보다 더 유용할 수 있음
  • 이 글을 써줘서 정말 고맙음. 빈티지 스타일의 우주선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솔로 게임 개발자로서, 조종석 서체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음. 약 40년 전 직장에서 사용된 표지판 조각 도구에서 본 고전적인 Apollo 우주선을 알아보았지만, 그 이름을 알아내거나 제대로 재현한 폰트를 찾을 수 없었음

    • HN에서 이런 멋진 것을 보게 될 줄은 몰랐음
  • 이 글은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가 쓴 것 같음. 늦은 X세대인 나에게는 이러한 글자 형태가 전혀 낯설거나 "못생긴" 것이 아니었음. 그것들은 표준 인쇄 형태만큼이나 흔하고 유효했음

    • 현대 독자가 처음으로 "긴 s"를 보는 것과 비슷할 것임
    • 누구를 모욕하려는 것은 아니며, 단지 여기서 다른 세대의 관점을 보는 것이 정말 흥미로움
  • 한동안 NYC 지역의 많은 유명 상업 건물의 BMS/BAS 시스템을 위한 코드를 작성했음. 지하실과 옥상, 그 사이의 비밀 방들에서의 제어실에서 일했음. (석면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흥미로운 직업이었음)

    • 남부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각 제어 장치의 진지함과 목적을 암시하는 이 흔한 폰트에 완전히 매료되었음. 수많은 패널에서 만난 기능의 우선순위를 포함하여
    • 이 깊은 탐구는 내 영혼을 기쁘게 했고, 이 웜홀을 탐험해준 저자에게 매우 감사함
  • 저자가 잘못 이해한 것 같음. 이 스타일의 글씨는 어떤 회사의 폰트로 시작된 것이 아님

    • 이것은 단지 드래프팅 수업에서 글씨를 쓰는 방법으로 가르쳤던 것임. 직선과 단순한 모양은 연필이나 펜으로 글씨를 쓰기 쉽게 만들어줌. 그래서 모든 선의 너비가 같고 모든 선의 끝이 둥글게 됨
    • 나중에 이것들은 스텐실로 변했고, 사용자가 스텐실 안에 펜을 따라 그리면서 빠르게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음. 그 후 인쇄에 사용되는 폰트로 변했음.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나중에 일어난 일임. 여기 있는 것은 드래프팅 수업에서 배운 글씨이며, 나중에 스텐실과 템플릿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것임
  • 슬프게도 이미지가 로딩되지 않음. 기사를 중간에 다시 로드했는데 사이트가 다운됨

  • 저자는 폰트를 못생겼다고 계속 언급하지만, 나는 정말로 즐김. 다양한 표지판에서 본 것들(국립공원, 명판, 산업 응용 및 도식)은 나에게 경외감을 불러일으킴

  • Marcin Wichary의 작업을 즐길 것임. 그는 최근 호주를 여행하며 Gorton의 사례를 곳곳에서 발견했음

  • 이 기사를 좋아했다면, 템즈 강에 던져진 서체에 관한 이 기사도 좋아할 것임

    • 링크
    • 다른 멋진 폰트/서체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