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1954년 4월 15일 워싱턴에서 절정에 달한 Windshield Pitting 사건 (2003)
(historylink.org)-
벨링햄에서 시작됨
- 1954년 3월 말, 워싱턴 주 벨링햄에서 자동차 유리창에 작은 구멍이 발견됨
- 처음에는 BB탄이나 총알을 사용한 반달리즘으로 의심됨
- 이후 세드로 울리, 마운트 버논, 아나코테스 등지로 확산됨
- 아나코테스에서는 4월 13일 아침에 처음 보고됨
- 경찰과 해병대가 조사했으나 원인을 찾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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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포위됨
- 1954년 4월 14일, 시애틀에서 유리창 손상 사례가 급증함
- 경찰차와 주차된 차량도 피해를 입음
- 시애틀 전역에서 유리창 손상이 전염병 수준으로 확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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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미스터리
- 전문가들은 원인을 찾지 못함
- 다양한 이론이 제기됨: 방사능, 전자파, 우주선, 대기 현상, 모래벼룩 알 등
- 워싱턴 대학교의 화학자 Dr. D. M. Ritter는 이러한 이론을 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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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에게 도움 요청
- 시애틀 시장은 주지사와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함
- 과학자들은 손상이 일반적인 운전 조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결론지음
- 킹 카운티 보안관은 이 결론에 동의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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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진실
- 대부분의 손상은 오래된 차량에서 발견됨
- 유리창의 작은 구멍은 원래 있었으나 이제야 주목받음
- 석탄 먼지가 유리창에 남아있었으나 손상과는 무관함
- 시애틀 경찰은 사건을 5%의 반달리즘과 95%의 대중 히스테리로 결론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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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으로 남음
- 시애틀 유리창 손상 사건은 집단 망상의 교과서적 사례로 남음
- 모호함, 소문, 대중 매체의 영향, 권위자의 잘못된 믿음 강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실제로는 유리창에 원래 있던 작은 손상들이 주목받은 것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