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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uter History Museum이 Robert Dunlop의 1968년 IBM Executive Terminal 시연 영상을 복원·공개하면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IBM 본사 정보센터 실험이 다시 드러남
  • 최고경영자는 키보드나 타자기 단말을 직접 쓰지 않고, 정보 전문가가 메시징·문서·데이터베이스·재무 모델·마이크로폼·영상 자료를 조합해 화면으로 전달하는 구조였음
  • Dunlop은 IBM 임원들이 단말 조작을 자신의 지위에 맞지 않는 일로 여긴다고 봤고, 임원용 단말은 개인용 컴퓨팅 도구가 아니라 계층적 의사결정 지원실에 가까워짐
  • 같은 1968년에 공개된 Doug Engelbart의 Mother of All Demos가 협업·하이퍼텍스트·마우스·네트워크 컴퓨팅을 앞세웠다면, IBM의 시연은 엄격한 직급 조직에서 고급 컴퓨팅을 쓰는 다른 경로를 보여줌
  • 복원된 무음 영상은 오늘날 Zoom, Teams, Meet 같은 화상회의와 화면 공유 관행의 초기 흔적과, 고급 정보 처리를 경영 의사결정에 연결하려던 IBM의 잊힌 시도를 기록함

Dunlop 컬렉션에서 발견된 1968년 비디오

  • Computer History Museum은 2020년 5월 Debra Dunlop의 연락을 받고, Robert Dunlop의 문서·사진·시청각 자료와 희귀 컴퓨터인 Xerox Star가 포함된 컬렉션을 검토함
  • Robert Dunlop은 IBM, RCA, Xerox에서 일한 산업심리학자였고, 컬렉션에는 그의 직업적 자료가 보관돼 있었음
  • 뉴햄프셔의 차고에서 자료를 살피던 중, 1968년에 만들어진 1인치 오픈릴 Memorex 비디오테이프가 발견됨
    • 테이프 외부에는 Dunlop이 붙인 설명 메모가 있었고, 내부에는 더 긴 편지가 들어 있었음
    • 메모와 편지는 IBM 본사에 있던 독창적인 컴퓨터 시스템과 그 시연 녹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었음
  • Dunlop은 1995년에 이 테이프를 재생할 장비를 찾기 어렵다고 적었고, 박물관은 이후 복원 가능성을 보고 테이프를 수집함

오래된 테이프의 복원

  • 2023년 Gordon and Betty Moore Foundation의 지원으로 Computer History Museum은 일부 시청각 자료를 디지털화할 기회를 얻음
  • 박물관은 Dunlop의 1968년 영상을 우선순위 자료로 선정하고, 보존 전문 업체 George Blood LP에 복원을 의뢰함
  • George Blood LP는 Dunlop의 테이프를 읽을 수 있는 Ampex 비디오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음
  • 복원은 조정과 실험을 거쳐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무음 영상을 디지털화하는 데 성공함
  • Robert Dunlop은 2020년 7월 사망해 복원된 영상을 다시 보지 못함

Engelbart의 시연과 다른 컴퓨팅 비전

  • 1968년 말 Doug Engelbart와 Stanford Research Institute 팀은 샌프란시스코의 컴퓨팅 콘퍼런스에서 “Mother of All Demos”를 선보임
  • Engelbart의 NLS(oN-Line System) 시연은 당시에도 매우 새로운 요소들을 포함했음
    • 네트워크 컴퓨터
    • 화상회의
    • 그래픽 인터페이스
    • 하이퍼텍스트
    • 협업 문서 작성
    • 컴퓨터 마우스
  • NLS의 비전은 개인들이 팀과 조직으로 결합해 지식 생성과 활용을 위한 컴퓨팅 도구를 직접 쓰고,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있었음
  • Dunlop의 영상도 1968년의 고급 컴퓨팅 시연이었지만, 장소와 방향이 달랐음
    • 시연은 뉴욕 Armonk의 IBM 본사에서 이뤄졌음
    • 시스템 이름은 IBM Corporate Headquarters Information Center였음
    • 중심은 협업보다 계층과 직급에 가까웠음

IBM 내부의 관리 정보 시스템 실험

  • Dunlop의 IBM 경력은 1960년대 IBM의 급성장기와 겹침
    • IBM은 1964년 System/360 디지털 컴퓨터 라인을 발표함
    • 1964년부터 1970년까지 IBM의 인원과 매출은 모두 두 배로 늘어남
  • Dunlop은 IBM 관리자들의 정보 요구를 지원하는 관리 정보 시스템 작업에 참여함
  • IBM 내부에서는 시분할 컴퓨터 제품과 원격 단말 사용이 확산되고 있었음
    • 수정된 전기 타자기가 사용자 단말로 쓰였음
    • 직원 간 터미널 메시징 시스템은 하루 25,000건의 전보식 메시지를 처리함
    • QUIKTRAN은 단말에서 단순 계산과 고급 계산을 수행할 수 있게 했음
    • 문서 저장·서식화 시스템은 한 컴퓨터가 최대 40명의 타자기 단말 사용자를 지원함
    • 데이터베이스 성격의 시스템은 조직·비즈니스 정보, 질의 언어, 재무 모델을 제공함

최고경영자용 단말 실험의 실패

  • Dunlop은 운영 관리자와 중간 관리자가 이런 시스템을 채택하자, IBM의 최고위 임원도 생산적으로 쓸 수 있는 단말과 관리 정보 시스템을 만들려 함
  • 첫 실험은 부사장급 임원에게 실시간 데이터, 재무 모델, 요약 문서에 연결된 타자기 단말을 제공하는 방식이었음
    • 단말은 거의 쓰이지 않았고 곧 임원 비서의 책상으로 옮겨짐
  • 다음 실험은 IBM의 CRT 기반 단말 2250과 단순화된 키패드를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결과는 같았음
  • Dunlop은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실패 원인을 임원들의 self-role concept에서 찾음
    • 임원들은 자신을 매우 높은 지위의 의사결정자로 여겼음
    • 타자기나 키보드를 직접 쓰는 일은 자신을 격하한다고 봤음
  • Dunlop은 당시 컴퓨팅 기술만으로는 최고경영진용 단말 기반 관리 시스템을 만들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함

IBM 본사의 Executive War Room

  • IBM의 최고경영진은 중간 관리자들이 만든 war room에 주목함
    • 이 방에서는 직원들이 메시징, 텍스트, 데이터베이스 등 여러 단말 기반 시스템의 정보를 통합했음
  • 이 요구가 IBM Headquarters Information Center로 이어짐
    • 정보 전문가들이 고위 임원의 질의에 응답함
    • 정보 전문가는 타자기·CRT 단말을 통해 메시징, 텍스트, 데이터베이스, 재무 모델 시스템에 접근함
    • 인쇄물, 마이크로폼 자료, 시청각 자료도 함께 활용함
  • 이 정보센터는 일종의 참고 도서관이었고, 정보 전문가는 참고 사서와 유사한 역할을 맡았음
  • 1967~1968년에 Dunlop은 이 구조를 바탕으로 Executive Terminal 실험을 진행함

Executive Terminal의 작동 방식

  • 정보센터의 선임 정보 전문가는 비디오 믹싱·제어 콘솔에 앉음
    • 콘솔에는 비디오 카메라, 마이크, 조명까지 갖춰져 있었음
  • 임원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Executive Terminal을 사용함
    • 단말은 정보센터 콘솔과 음성·영상으로 연결된 수정된 TV 세트였음
  • 임원이 버튼을 누르면 정보 전문가의 실시간 영상이 화면에 나타남
  • 임원은 자신은 보이지 않는 상태로 질의를 전달함
  • 정보 전문가는 정보센터 직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으게 함
    • CRT 단말에서 모델을 실행함
    • 타자기 단말에서 문서와 데이터를 가져옴
    • 마이크로폼을 비디오 리더에 올림
    • 종이 문서를 비디오 캡처 장치에 올림
  • 자료가 준비되면 정보 전문가는 여러 비디오 피드를 전환하며 임원의 관심과 지시에 따라 정보를 전달함

1968년 시연 영상의 구성

  • Dunlop의 1968년 영상은 세 부분으로 구성됨
  • 10분은 정보 전문가와 직원들이 임원의 요청에 대응하는 과정을 담음
    • 자료 검색과 준비
    • 타자기·CRT 단말 사용
    • 다른 직원과의 화상회의
  • 다음 5분은 임원이 Executive Terminal로 결과를 받고, 정보 표시와 흐름을 지시하는 장면으로 이어짐
  • 마지막 몇 분은 정보 전문가가 당시에도 새로운 단말이었던 IBM 2260 비디오 컴퓨터 단말로 데이터베이스와 모델에 접근하는 모습을 담음

역사적 흔적과 공개의 의미

  • IBM의 Executive Terminal과 Information Center가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분명함
  • 이 시스템은 미공개 강연문, 몇 장의 사진, Dunlop의 1968년 영상 외에는 역사적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은 것으로 보임
  • Engelbart와 Dunlop의 1968년 시연 영상은 고급 컴퓨팅의 서로 다른 두 방향을 대비시킴
    • Engelbart의 시연은 개인들이 같은 시스템의 직접 사용자가 되어 협력하는 환경을 보여줌
    • Dunlop의 시연은 직급과 역할이 엄격한 조직에서 고급 기술을 계층적 의사결정에 맞춰 쓰는 방식을 보여줌
  • 두 방향은 달랐지만, 모두 고급 컴퓨팅으로 정보를 조직·분석하고 행동으로 옮기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짐
  • Computer History Museum은 Robert Dunlop의 1968년 시연 전체 영상을 공개해 컴퓨팅 역사에서 잊힌 장을 복원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그건 시스템의 초기 버전임. 이후 버전 사진을 본 적 있는데, IBM 3270 디스플레이에 전화 수화기가 붙어 있고 키보드는 없었음
    임원이 전화를 들면 콜센터 직원에게 연결되고, 그 직원이 대신 스프레드시트식 작업을 해주는 구상이었음. 실제로 얼마나 배포됐는지는 모르겠음

    • 꽤 선견지명이 있었음. 지금 내 임원들이 MS Teams와 내 Excel 모델을 다루는 방식이 거의 이거임. 나한테 전화하면 내가 화면에서 대신 조작해줌 :-D
    • 수년 동안 통신 개념에 시간과 돈이 많이 낭비됐음. 주류 공동 편집 도구와 COVID로 가속된 PC 기반 화상회의가 등장하고 나서야, 적어도 지금은 여러 요소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진 듯함
  • Dunlop이 Engelbart와 비슷한 문제를 풀려 했지만, IBM 최고 임원들의 shifgrethor를 보존해야 한다는 제약이 추가돼 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움
    20세기 후반의 기업인들이 타이핑 같은 일을 부하 직원의 일로 봤다는 사실은, 현대인이 사전 지식 없이 짐작하는 것보다 컴퓨터 기술의 채택·발전·마케팅에 훨씬 깊은 영향을 줬다고 봄
    1980년대에 좋아했던 Ashton-Tate의 Framework도 떠오름. 당시 “통합 소프트웨어”라 부르던 것으로,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통신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베이스·그래프 기능 등을 묶어 팔던 생산성 패키지였음
    Microsoft Works나 DeskMate와 달리 Framework는 강력한 도구들과 복합 문서 작성 기능, Lisp 비슷한 의미론을 가진 워크플로 자동화용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갖췄음. 그래서 Ashton-Tate는 Framework를 Lotus 1-2-3 같은 경쟁 제품과 다르게 임원 의사결정 도구로 홍보했음
    https://www.youtube.com/watch?v=eQMc0yIbvDg
    https://www.youtube.com/watch?v=DIx-TGUkiSg

    • Lotus Symphony가 그 뒤의 화신에 가까웠던 것 같음. 결국 오피스 제품군은 더 느슨하게 결합된 형태로 진화했고, 결과적으로 Microsoft 중심이 됐으며 LibreOffice가 있고, 이후 온라인에서는 Microsoft와 Google이 됨
      최종 결과는 거의 같았음. 지배적인 오피스 제품군 안에 있지 않으면, 전문 사용자층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셈이었음
    • 임원들은 여전히 실제 업무보다 부하에게 직접 지시할 수 있는 능력을 더 중요하게 봄. 사무실 복귀와 재택근무 논쟁을 보면 됨
  • 올해 Vintage Computer Festival West 기간에 Computer History Museum을 방문했음. 박물관 관람뿐 아니라 위층 방들에는 수백 개의 놀라운 개인 빈티지 컴퓨팅 하드웨어 컬렉션이 전원이 켜진 채 직접 써볼 수 있게 꽉 차 있었음
    거의 종교적 체험 같았음

    • 시간이 지나면서 인쇄물과 디지털 콘텐츠의 내구성이 어떻게 갈릴지 흥미로움
      많은 웹 자산은 인수합병이나 소규모·개인 발행자가 자산을 유지할 수 없거나 유지하려 하지 않아서 더 이상 접근할 수 없음. Wayback Machine 같은 아카이브가 디지털 콘텐츠 손실을 일부 줄여주지만, 그 아카이브 자체가 계속 유지된다는 전제가 필요함
      회전식 하드디스크가 마이크로피시만큼 오래 버틸 수 있을까?
  • 이 글에서 게임 Control의 분위기가 강하게 남. 이런 미학, 액션 게임, 초자연적 요소를 좋아하는데 어쩐 이유로 아직 안 해봤다면 꼭 해볼 만함
    https://en.wikipedia.org/wiki/Control_(video_game)

    • Get Smart의 CONTROL에 더 가까운 듯함 https://en.wikipedia.org/wiki/Get_Smart
    • 엔딩에 도달했을 때 “Fear of a Blank Planet”이 나오기 시작하자, “그래, 이게 딱 이 게임의 미학이지” 싶었음
    •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면”은 오히려 여기서는 비추천 조건에 가까움. Control의 게임플레이는 정말 평범하고, 3인칭 슈터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에게나 추천해야 총격전의 밋밋함이 덜 눈에 띌 것 같음
  • IBM의 위계적 접근과 Engelbart의 Mother of All Demos가 대비되는 비전이라 매우 흥미로움. IBM의 비전은 사실 컴퓨팅 기반이라고 보기도 어려움
    영상에서는 고위 임원실과 중앙 참고 도서관 사이의 주문형 지점 간 아날로그 영상 링크가 보임. 영상은 도서관에서 임원에게만 가고, 음성은 양방향이라 연구원이 요청을 받고 자료를 모을 수 있음. 자료에는 비디오 카메라 스탠드 위 문서, 투명 필름, 마이크로필름, 영상 단말 출력 등이 포함될 수 있고, 영상 소스 전환 박스로 피드에 띄우는 구조임
    실제로는 전용 기업용 화상통화 시스템 시연에 더 가까움
    “Dunlop의 1968년 Executive Terminal과 Information Center 영상 시연은 3막으로 진행된다”고 글에 나오지만, 링크된 영상들은 영상 시연이 아니라 오디오 없는 미편집 B-roll 촬영분으로 보임. 내레이션이 있는 시연 영상에 삽입 컷으로 편집하려고 찍은 것 같음. 아쉽게도 그 시연 영상은 이 컬렉션에 없거나 애초에 만들어지지 않았을 수 있음

  • ĀN ĒXAMPLE은 “An Example”임
    대문자는 글자 위에 막대, 즉 마크론을 얹어 표현했음. 이걸 알아채는 데 좀 걸렸고, 예전에 이런 관례를 본 기억은 없음
    영상 링크만 따로: https://youtu.be/UhpTiWyVa6k
    추가: pulvinar가 “분명히 벡터 디스플레이”라고 했음. 24:13에는 벡터 선으로 그린 그래프가 보이고, 20:50에는 확대가 나오며, 28:36에는 텍스트와 그래픽 선이 섞여 있음

    • 기억이 맞다면 벡터 디스플레이 앞에 래스터 카메라를 둔 구조였음. Gemini와 Apollo 임무 관제, 초기 셔틀 프로그램까지 같은 구성이 쓰였음
      이미지는 RTCC(real-time computer complex?)에서 렌더링되어 패널의 저속 주사 CRT로 보내졌고, 패널에서 운영자가 보고 싶은 영상 스트림을 선택할 수 있었음. 스트림 중 하나는 “채널 가이드”였음
  • 미래 세대를 위해 컴퓨팅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다양한 연구 분야에 매우 중요해질 것임
    사람들이 이런 귀중한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복원해서 공개하는 건 훌륭함

    • 상자에 붙어 있던 메시지를 읽고 꽤 감동했음. 그 사람에게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음
    •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실제 가치가 있는지는 꼭 확신이 들지 않음. 향수는 좋아하지만 오락적 가치 외에는 꽤 쓸모없어 보이기도 함
      이런 컴퓨터 시스템을 되돌아보는 데서 어떤 이점이 있다고 보는지 궁금함
  • 흥미로운 영상임. 상사가 뒤에 앉아 있는 페어 프로그래밍 같은 걸 상상했던 것 같음
    실제로 실패했다면, 어떤 상사도 프로그래머가 천천히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걸 지켜볼 인내심이 없어서였을지 궁금함. 영상은 실제 프로그래밍보다 SF식 컴퓨터 상호작용에 더 가까워 보임. 상사의 목소리는 TXH113 같은 작품에서 주인공을 두들겨 패는 로봇 경찰 느낌임

    • 프로그래머로서 하루 업무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보다 더 멋진 비전을 상상하기 어렵겠음 :-D
  • 60년대부터 데모의 신들이 우리를 저주해왔다는 걸 알게 되니 위안이 됨
    https://youtu.be/UhpTiWyVa6k?si=lDjot4Ie6EiQ_IOW&t=573

  • “결과가 모이면 정보 전문가는 임원의 관심과 지시에 따라 한 영상 피드에서 다른 피드로 전환하며 이 모든 정보를 임원에게 전달했다”는 부분에서 A Deepness in the Sky가 떠오르는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