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GN: [작은 앱 프로젝트] 윤슬 가계부: 아이폰, 아이패드, 맥 가계부 앱 (Mac Catalyst 사용 사례)
(apps.apple.com)작은 앱 프로젝트 시작 이후 6번째로 출시한 '윤슬 가계부' 앱을 소개드립니다 🙏
📌 작은 앱 프로젝트
모든 앱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꼭 많은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잡한 앱만이 사람들에게 유용할까?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단순한 앱도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지 않을까?
윤슬 가계부 앱은 그런 저의 생각에서 출발한 '작은 앱 프로젝트'의 '작은 앱' 중 하나입니다. 평균적인 앱의 복잡도가 크게 올라간 지금 이 시대에 사람들은 작은 앱에 어떻게 반응할 지 궁금합니다. 과연 슈퍼 앱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저는 2022년부터 '작은 앱 프로젝트'라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직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작은 앱(Small App)' 생태계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꾸준히 새로운 작은 앱들을 만들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단순한 '작은 앱'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 윤슬 가계부
캘린더로 관리하는 지출 & 수입
https://apps.apple.com/kr/app/id6514279917
지출 관리.
필요한 기능만.
말이 필요 없는 단순함.
그 단순함이 주는 편리함.
지출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기술] Mac Catalyst
윤슬 가계부 앱은 'Mac Catalyst'라는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 맥(Mac) 앱을 하나의 코드 베이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Mac Catalyst는 iPad 앱을 macOS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Apple(이하 '애플'로 표기)의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iPad용으로 개발된 앱을 최소한의 수정만으로 macOS에 포팅할 수 있습니다.
Mac Catalyst로 맥 앱을 출시할 때 가장 큰 고민은 '안정성'이었는데요. 사용자 분들께서 실제 앱을 쓰실 수 있을 만큼 신뢰할 만한 기술인지 고민이 많았었지요. Mac Catalyst를 활용해 출시한 첫 맥 앱이었던 '스케줄러' 앱을 지난 6개월 동안 운영해 본 결과 실제 배포 환경(Production)에서도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
두 번째 고민은 '기능의 제약'이었습니다. Mac Catalyst 앱에서는 AppKit과 같은 맥 고유의 프레임워크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 제한에 걸리는 일은 없었고, 꾸준히 연구해 보니 자체 기술로 대체하거나 필요에 따라 Mac Native 앱으로 전환하면 되기 때문에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하는 1인 IT 기업(인디 해커)으로서 Mac Catalyst는 대단히 고마운 기술입니다. 최신 macOS인 macOS Sequoia(macOS 15)에서는 Mac Catalyst에 쓰이는 iPad SwiftUI View들이 사용자 님들께서 더욱 편하게 쓰실 수 있도록 개선되기도 해 정말 기뻤습니다.
iOS 개발에 익숙하신 분들께서 macOS 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Mac Catalyst를 활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 봅니다 👍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실 바라겠습니다 ☃️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 큰 위로가 되는 감사한 말씀을 남겨주셔서 정말 넘나 감사드립니다 🙏 말씀주신 것처럼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며 전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부터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