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런던 850년 된 식품 시장 폐쇄
(bbc.co.uk)-
런던의 850년 된 식품 시장 폐쇄 예정
- 런던의 가장 오래된 고기 및 생선 시장인 스미스필드와 빌링스게이트 시장이 2028년부터 영구적으로 폐쇄될 예정임.
- 시티 오브 런던 코퍼레이션이 이들 시장에 대한 지원을 철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짐.
- 코퍼레이션은 상인들이 대체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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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필드와 빌링스게이트 시장의 역사
- 스미스필드는 영국에서 가장 큰 도매 고기 시장이며, 현재의 시장은 1860년대부터 운영되고 있음.
- 빌링스게이트는 영국에서 가장 큰 내륙 생선 시장으로, 매년 약 25,000톤의 생선 및 생선 제품이 판매됨.
- 두 시장 모두 중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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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폐쇄의 영향
- 상인들은 이 결정이 런던의 전통을 잃게 만든다고 주장하며, 보상금 제안을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함.
- 시장 폐쇄로 인해 런던에는 생선 시장이 없어지며, 이는 지역 생선 가게들이 생선을 공급받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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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레이션의 입장
- 시티 오브 런던 코퍼레이션의 정책 위원장 크리스 헤이워드는 이 결정이 시장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언급함.
- 코퍼레이션은 상인들이 새로운 장소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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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넘 부지의 잠재력
- 바킹 앤 대거넘 카운슬의 도미닉 트워미는 이 결정이 실망스럽지만, 대거넘 도크 부지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코퍼레이션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Hacker News 의견
- Chris Hayward는 시장 폐쇄가 상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함
- 이는 전통과 역사를 무시하고 단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음
- Billingsgate의 부동산 가치는 Canary Wharf와 Crossrail 역으로 인해 크게 상승함
- Smithfield와 Museum of London의 부지도 가치가 높음
- 문화적으로 중요한 공간의 가치를 평가하고 보존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 뉴욕타임스는 이 주제에 대해 더 자세한 기사를 제공함
- William Wallace가 1305년에 처형된 장소라는 역사적 배경이 있음
- 지역의 독특함과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는 의견이 있음
- Smithfield는 현대 런던에서 다소 이질적이지만 흥미로운 장소로 평가됨
- 시장 폐쇄와 보상 제공 결정은 Corporation의 Court of Common Council에 의해 이루어짐
- Corporation은 시장 운영에 대한 법적 책임을 면제받기 위해 의회에 법안을 제출해야 함
- Smithfield는 런던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됨
- 시장을 유지하는 것보다 Dagenham으로 이전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있음
- 시드니와 멜버른의 시장 운영 방식 비교
- 시드니는 도매 시장을 산업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멜버른은 다양한 소비자 시장이 번창하고 있음
- Billingsgate 시장에서의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며 시장 폐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함
- 상인들이 퇴거당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시장의 중요성은 수십 년 동안 감소해 왔다는 의견이 있음
- Smithfield는 런던 박물관과 사무실/소매 건물로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