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인쇄물의 찬양: 지식 붕괴 시대에 필수적인 독서
(lithub.com)-
인쇄물의 중요성
- 테리 프래쳇은 1995년 빌 게이츠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의 정보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당시 미국인의 39%만이 가정용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고, 인터넷 연결은 14%에 불과했음.
- 프래쳇은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가 퍼질 위험성을 경고했으나, 게이츠는 이를 부정하며 인터넷에서의 정보 검증이 더 정교해질 것이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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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버커츠의 경고
- 스벤 버커츠는 그의 저서 "The Gutenberg Elegies"에서 디지털 시대의 독서 경험 상실을 경고함. 그는 물리적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깊이 있는 독서가 삶의 본질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함.
- 버커츠는 현대 사회가 내면의 성찰을 방해한다고 지적하며, 책을 통한 '깊은 독서'가 삶의 의미를 찾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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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반응
- 버커츠의 주장은 당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경고가 현실화됨.
-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전달 방식이 물리적 책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이 강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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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본질
- 독서는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닌, 내면의 성찰과 가능성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활동임.
- 버커츠는 독서가 개인의 내면을 강화하고, 삶의 방향성을 찾는 데 기여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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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의 지속성
- 인쇄물은 디지털 정보와 달리 오랜 시간 동안 보존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책은 물리적 형태로 존재하여, 디지털 정보의 일시성과는 대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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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버커츠는 문학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위험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함.
- 독서는 개인의 자유와 내면의 성찰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으로, 디지털 시대에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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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 소비의 경험
- 케이블 TV나 TikTok 같은 수동적 소비는 심리적 소멸을 경험하게 함
- 도박 중독자나 알코올 중독자와 비슷한 심리적 현상이 발생함
- 시간의 손실 외에 물리적 부작용은 적지만, 자기 파괴라는 심리적 손실이 큼
- "거기"에 있을 때 창의적이고 생산적일 수 있는 장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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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Postman의 'Amusing Ourselves to Death'
- 인쇄물에서 TV로의 전환이 교육, 뉴스 보도, 정치 담론 등을 오락으로 변형시킴
- TV 뉴스의 "이제... 이것" 같은 맥락 전환이 정보의 맥락화 능력을 약화시킴
- 소셜 미디어 시대에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짐
- 인터넷은 TV보다 시간과 평가의 제약이 덜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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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독서의 가치
- 디지털 버전의 책도 인쇄본만큼 지적 가치가 있음
- Kindle이나 휴대폰으로 더 많은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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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최근 조사
- 13세 학생의 텍스트 이해 능력이 감소함
- 인쇄된 책이 학습에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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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잡지의 부활
- 향수와 촉각적 경험, 틈새 시장의 부상 등이 원인
- 고품질 콘텐츠에 집중하는 전략적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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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문화적 영향
- "The Gutenberg Elegies"의 오타가 재미있음
- 디지털 미디어와 인쇄 미디어의 문화적 영향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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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소비의 질과 양
- 디지털 미디어가 소비 경험을 변화시킴
- 질과 양의 논쟁이 있으며, 이는 개인의 문화적 관점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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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집중력
- 팝업 광고와 배너가 독서 집중력을 방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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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Postman과 다른 학자들
- Neil Postman, Jean Baudrillard 등 여러 학자의 연구가 논의됨
- 스크린 사용과 건강에 대한 많은 연구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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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anne Wolf의 'Reader, Come Home'
- 책 읽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 인쇄된 책이 온라인 콘텐츠보다 더 신뢰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