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시니어 리더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안전한 방법 (해고되지 않고)
(newsletter.weskao.com)문제 상황과 접근 방식
- 상위 리더에게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임
- 피드백을 하지 않으면 조직의 성과를 해칠 수 있음
- 피드백을 하면 관계 악화와 개인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음
- 전통적으로 권력 구조에서 상위 리더가 하위 직원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 일반적임
- 리더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은 이 규범을 뒤집는 것이므로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함
피드백 전에 고려할 점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점을 개선할 수 있는가?
- 먼저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를 조정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
- 이 상황을 감수할 수 있는가?
- 불만이 큰지, 리더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
- 충분히 신중하게 준비되었는가?
- 섣불리 도덕적 우위를 주장하거나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말 것
- 관계와 신뢰 수준, 리더의 성향 등을 고려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론
1. “더욱 더” 프레이밍 사용
- 리더가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들이 더 나아질 가능성을 제안
- 예:
- 🚫 “신입 직원에게 지침을 줘야 합니다.”
- ✅ “신입 직원에게 조금 더 지침을 주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 효과: 리더가 비난받는 기분을 느끼지 않고 피드백을 더 잘 수용
- 예:
2.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기
- 민감한 내용을 전달할 때 효과적
- 예:
- 🚫 “이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 ✅ “저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는데, 이 방법이 도움이 됐습니다.”
- 효과: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언을 제시
- 예:
3. 외교적이고 호기심이 담긴 언어 사용
- 공격적이거나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심
- 제안형 문장 사용:
- “이 방법을 시도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 접근법이 어떨까요?”
- 효과: 협력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를 강조하여 수용 가능성 증가
- 제안형 문장 사용:
4. 데이터와 사례로 뒷받침
- 추상적인 주장을 피하고, 구체적인 예시와 논리로 보완
- 예:
- 🚫 “우리는 프로젝트 중 더 많은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 ✅ “디자인 목업을 주간 리뷰한 결과, 고객이 최종 결과에 매우 만족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비슷한 접근법이 현재 프로젝트에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 효과:
- 제안이 간결하고 논리적임
- 행동 변화의 이점을 명확히 전달
- 예:
핵심 요약
- “더욱 더” 프레이밍 활용: 기존의 노력을 인정하면서 개선 가능성을 제시
- 자신의 경험으로 전달: 상대방의 방어 반응을 줄이고 공감을 이끌어냄
- 외교적이고 협력적인 언어 사용: 협업적인 태도를 강조
- 데이터와 사례 제공: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제안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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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관리자는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드물며,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좋은 리더는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받아들임. 나쁜 관리자를 감싸는 대신, 그들이 해를 끼칠 가능성을 고려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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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피드백을 줄 때는 직설적으로 전달해야 하며, 상사가 이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관리자로서의 자격이 없음. 부하 직원에게는 피드백을 부드럽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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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g Private Ryan"의 대사에서 상사는 불만을 위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는 조직 내에서 불만이 위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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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에서 일할 때, 특히 H1B 비자로 일하는 경우, 계층 구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견을 표현하기 어려움. 다른 문화에서는 계층 구조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고용법이 더 나은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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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의 경험을 통해 관리자가 좋으면 문제가 없고, 나쁘면 피드백이 소용없음을 깨달음. 나쁜 관리자에게는 거짓말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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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산업의 Crew Resource Management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배울 점이 많음. 책임자는 왕이 아니며, 다른 사람이 그들의 결정을 평가하고 문제가 있을 때 말하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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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주는 것이 해고의 이유가 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음.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 당연한 문화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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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주기 전에 상대방의 상황과 도전 과제를 이해해야 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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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더 아첨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주장함. 피드백을 주는 것이 위험하다면, 상위 관리자가 더 나은 리더십 자질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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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 한 이유가 있나요?"라는 질문은 결정을 수용하고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방식으로 효과적임. "제안을 드려도 될까요?"라는 질문도 존중의 표시로 유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