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ynapse 파산은 은행이 아닌 핀테크 앱을 통해 예금을 맡긴 이용자들이 실제로는 계좌 접근과 반환 책임 사이의 공백에 놓일 수 있음을 드러냄
- 고객들은 Yotta·Juno 같은 서비스의 계좌가 FDIC 보험으로 보호된다고 믿었지만, Synapse 같은 비은행 중개업체 실패는 보험기금 적용 대상이 아니었음
- Yotta에서만 13,725명이 총 6,490만 달러를 예치했지만 합산 1,180만 달러만 제안받아, 개인별 손실이 수천 달러에서 20만 달러 이상까지 벌어짐
- 법원 지정 수탁자는 최대 9,600만 달러의 고객 자금이 누락됐다고 봤지만, 장부 전체 대조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6개월간 자금 위치가 풀리지 않음
- 은행·핀테크·중개업체가 장부와 고객 관계를 나눠 가진 구조에서, 직접 은행 고객이 아니었던 이용자들이 손실을 떠안는 결과가 됨
Synapse 파산으로 잠긴 핀테크 예금
- 전직 텍사스 교사 Kayla Morris는 가족 주택 매각 대금 282,153.87달러를 Yotta 계좌에 넣었고, 해당 자금이 실제 은행에 보관된다고 믿었음
- 2024년 11월 기준 Morris는 6개월 동안 계좌에 접근하지 못했으며, Evolve Bank & Trust가 돌려주겠다고 한 금액은 약 500달러였음
- 위기는 5월 Synapse와 Evolve Bank가 고객 잔액을 두고 다투는 과정에서 시작됨
- Synapse는 거래 처리에 쓰이는 핵심 시스템 접근을 차단함
- Synapse는 은행이 아닌 Yotta·Juno 같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Evolve 같은 소형 은행과 연결돼 당좌계좌와 직불카드를 제공하도록 돕는 중개업체였음
- Synapse 파산 직후 법원 지정 수탁자는 최대 9,600만 달러의 고객 자금이 사라졌다고 파악함
- 4개 은행이 관여한 법원 중재가 6개월간 이어졌지만, 자금 위치는 확인되지 않음
- 수탁자 Jelena McWilliams에 따르면 Synapse 파산재단에는 장부 전체 대조를 수행할 외부 업체를 고용할 돈이 없음
Yotta 고객들이 받은 실제 반환액
- Yotta 공동창업자 겸 CEO Adam Moelis가 공유한 수치에 따르면, Yotta에서만 13,725명이 총 6,490만 달러를 예치했지만 합산 1,180만 달러만 제안받음
- CNBC가 접촉한 고객 12명은 7,000달러부터 20만 달러 이상까지 돌려받지 못한 금액을 겪고 있음
- 이용자들이 Yotta 같은 핀테크를 선택한 이유는 더 높은 이자율, 새로운 기능, 전통 은행 이용 거절 등으로 나뉨
- 플로리다 Tampa의 사업가 Zach Jacobs는 Yotta에 94,468.92달러를 예치했지만, Evolve 웹사이트에서 반환액이 128.68달러로 표시된 것을 확인함
- 이후 피해자 그룹 Fight For Our Funds를 만들었음
- 이 그룹에는 3,454명이 참여했고, 이들이 밝힌 손실 합계는 3,040만 달러임
- 시카고의 화학 엔지니어 Andrew Meloan은 Yotta에 20만 달러를 예치했지만 Evolve로부터 PayPal 송금 5달러를 받았음
FDIC 보험을 믿었던 고객들
- 고객들은 밈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와 달리, FDIC 지원 계좌에 있는 돈은 안전한 보관처라고 봤음
- Synapse 기반 계좌는 장보기, 임대료 납부 같은 일상 지출과 주택 구매, 수술 같은 주요 생애 이벤트를 위한 저축에 사용됨
- Yotta와 다른 핀테크들은 Evolve를 통해 예치금이 FDIC 보험 적용 대상이라고 광고했음
- 고객들이 당좌계좌 가입 후 받은 Synapse 계약서에는 사용자 자금이 FDIC에 의해 최대 25만 달러까지 보험 처리된다고 적혀 있었음
- CNBC가 확인한 26쪽 계약서에는 “FDIC에 따르면 FDIC 보험 자금의 예금자가 단 한 푼도 잃은 적이 없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음
- Morris는 법원 심리에서 해당 계좌를 단순 저축계좌로 안내받았으며, 자신들은 위험을 감수하거나 도박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함
규제기관과 법원 절차
- 피해자들은 미국 규제기관이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느끼며, 돈을 회수할 명확한 선택지가 거의 없음
- FDIC는 6월에 보험기금이 Synapse 같은 비은행 실패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힘
- 이런 회사가 실패하면 법원을 통한 자금 회수도 보장되지 않음
- Federal Reserve는 7월 Evolve의 주요 연방 규제기관으로서 은행이 모든 고객 자금을 반환하는 과정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힘
- FDIC는 9월 은행이 핀테크 앱 고객별 상세 기록을 유지하도록 강제하는 새 규칙을 제안함
- 이 규칙은 향후 위기에서 보험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자금 실종 위험을 줄이는 방향임
- McWilliams는 Synapse 파산 사건을 맡은 캘리포니아 판사에게 모든 금융 규제기관이 돕지 않기로 한 점에 실망했다고 말함
은행 간 책임 공방과 불균등한 결과
- 초기 절차에서 McWilliams는 모든 고객에게 부분 지급을 해 손실을 나누는 방안을 판사 Martin Barash에게 제안했음
- 이 방식은 Evolve와 고객 자금을 보유한 다른 은행들 간 더 많은 조율이 필요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음
- AMG National Trust, Lineage Bank, American Bank는 보유 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Evolve는 포괄적 대조 작업을 하겠다며 수개월을 보냄
- Evolve는 10월 대조 작업을 마친 뒤 자신이 보유한 사용자 자금은 파악할 수 있었지만, 누락 자금의 위치는 알 수 없다고 밝힘
- Evolve 측 변호사는 소유자 식별 없이 이뤄진 “매우 큰 규모의 일괄 이체”가 이유 중 하나라고 법정에서 증언함
- 결과는 이용자별로 크게 갈림
- 일부 최종 이용자는 전액을 돌려받았지만, Indiana의 FedEx 운전기사 Natasha Craft처럼 전혀 받지 못한 이용자도 있음
- 11월 12일 기준 4개 은행은 고객에게 1억 9,3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이는 올해 초 보유액의 85% 이상임
- 11월 13일 심리는 피해자들이 공개적으로 고통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자리였고, 수십 명이 증언을 기다리며 절차가 3시간 넘게 이어짐
아직 풀리지 않은 책임 소재
- Evolve는 Yotta와 다른 고객을 위해 보관하던 자금의 “대다수”가 Synapse 지시에 따라 2023년 10월과 11월 다른 은행으로 이동했다고 밝힘
- Evolve 대변인은 해당 최종 이용자 자금이 이후 어디로 갔는지가 중요한 질문이지만, 현재 가진 데이터로는 답할 수 없다고 말함
- Yotta는 Evolve가 법정에서 2023년 10월 이전 Evolve에 부족분이 있었다고 인정했음에도, 지급액 산정 방식에 대한 정보를 핀테크 회사들과 수탁자에게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힘
- Evolve는 이달 심리 전 공개한 진술에서 다른 은행들이 마스터 장부 작성 노력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 AMG와 Lineage는 자신들이 누락 자금을 갖고 있다는 Evolve의 암시가 “무책임하고 불성실하다”고 반박함
- Barash 판사는 은행들이 자발적으로 이 문제를 정리하지 못하면 해결되지 않을 수 있으며, 낙관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