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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의 새로운 정책

    • Amazon은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재택근무 허가를 받기 어렵게 하고 있음
    • 회사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에게 더 엄격한 심사 과정을 도입한다고 알림
    • 새로운 요청 및 기존 재택근무 연장 신청 모두에 적용됨
  • 심사 과정

    • 영향을 받는 직원들은 "다단계 리더 검토"를 거쳐야 함
    • 필요 시, 직원들은 사무실로 돌아가 한 달간의 시험 기간을 거칠 수 있음
  • 배경 및 영향

    • Amazon은 주 5일 사무실 근무로 복귀하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음
    • 이러한 변화는 일부 직원들이 포기하고 퇴사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킴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Amazon처럼 데이터 기반이라고 자랑하는 회사가 RTO가 주장한 이익을 낸다는 데이터는 전혀 없음0. 자기들도 사실상 인정했음1
    언젠가 유출된 메모나 이메일에서 이게 전부 통제나 우회적 감원 때문이었다는 증거가 나와도 놀랍지 않음. PR에서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유능한 회사 리더가 그런 걸 공개적으로 인정할 리도 없음

    • 핵심 동기를 뒷받침할 데이터는 충분히 있을 것임. 임의적인 RTO 정책을 강제하면 퇴직금 없이 직원 이탈과 자발적 퇴사를 유도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됨
      누구를 잃을지는 덜 통제되지만, 중요한 대체 인력도 평균적으로 더 낮은 보상에 일할 의향이 있다는 데이터가 있을 것 같음. Amazon이 보는 데이터는 그쪽임

    • 정중히 말하면, Amazon이 자기 선호를 우리에게 입증할 필요는 없다고 봄. 논쟁하려는 게 아니라 정책을 논의하려는 것이고, 사무실 근무가 원격보다 낫다고 가정하는 것도 아님
      회사를 운영한다면, 직원에게 사무실 근무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원할 것임. 실제로 회사를 운영해본 적도 있고, 마지막 회사는 21년 동안 100% 원격이었지만, 그런 정책을 누구에게 방어해야 한다고 느끼진 않았을 것 같음
      달리 말해 Amazon이 왜 여기에 데이터가 필요함? 그냥 출근해야 한다고 말하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출근하기 싫다면 원격 일자리를 찾으면 되지 않나

    • 더 단순하게 보면, 비서가 사무실에 없으면 어떻게 바람을 피우겠나
      원격근무는 상급 관리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림. 아무 때나 들르는 대신 회의를 잡아야 하고, 사교도 줄어듦. 그들에게 커리어는 삶이자 성취라는 걸 기억해야 함
      화면만 바라보려고 이 자리에 오른 게 아님. 본인 삶이 좋아지고 회사 생산성이 5% 떨어지는 거래라면 받아들일 것임

    • 최근 마음에 든 Amazon RTO 가설은, 엄청나게 비싼 신규 허브 오피스의 부동산 점유율이 동기라는 것임. 그중 몇 곳은 조건이 붙은 대규모 정부 세제 혜택도 받았음(0)

      "Now consider that Amazon spent $4-5B to build its two headquarters buildings in Seattle in 2015/16. Almost certainly it will need to refinance those loans in the next couple of years.

      When that refinancing window opens, two things will determine Amazon’s real estate bill. Interest rates, and the value placed on the buildings. The latter will be driven almost entirely by occupancy rates.

      So the answer to “why does Amazon care about occupancy rates” is that by driving those rates up, it can maximize the valuation of its properties, decrease to loan-to-value ratio of its financing, and secure the best interest rate possible.

      The size of the prize is massive.

      One point of difference in the interest rate attached to a commercial loan across a 10-year term equates to $100M in interest payments. Given Amazon will need to refinance several billion in commercial real estate over the next few years, the stakes of increasing occupancy could have a billion dollar price tag. Way more than the cost of pissing off employees. Way more than hiring to replace those who quit."

      0 - https://radarblog.substack.com/p/falling-down

    • 이런 걸 뒷받침할 데이터는 애초에 어떻게 모으나? 회사 문화는 A/B 테스트할 수 없음

  • “We continue to believe that the advantages of being together in the office are significant."

    여기서 believe는 증거에서 합리적 결론을 도출했다는 뜻이 아니라 신앙에 가깝다고 봄. 그 장점이 무엇이고, 존재한다는 건 어떻게 알며, 유의미하다는 건 또 어떻게 아는가
    기억하기로 Amazon은 재택근무 기간에도 꽤 잘했으니, 재택근무가 Amazon에 실제로 좋다는 가설에서 시작해 증거로 반박해보는 게 맞지 않나
    RTO 계획 자체가 그걸 검증하려는 비밀 실험이라면 성급하게 결론 내린 건 사과하겠음.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매몰비용 오류와 관리자 계층을 만족시키려는 이상한 충동, 동시에 전체 인력을 줄이려는 의도가 섞여 의사결정하는 것처럼 보임

    • 회사들이 직원을 사무실에 두고 싶어 하는 이유는 명확해 보임. 원격에서는 태업하기가 훨씬 쉬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원격을 선호한다면 고용주가 예외를 둬야 함. 코로나 전에는 원래 그렇게 했음. 기본은 사무실 근무이고, 재택근무는 개인별로 협상했음. 그 상태로 돌아가는 게 말이 됨
  • 예전에 Amazon에서 일했고 재택근무에 대한 의료 예외가 있었음. 예외를 받는 과정에서 내 케이스를 맡은 HR 담당자가 개인 휴대전화로 반복해서 전화해 장애에 대해 질문했음
    모든 소통을 서면과 이메일로 하자고 요구했고, 명시된 서류 요건도 모두 충족했는데도 4~5번 그랬음. 선천적인 만성 질환에 대한 예외가 승인된 뒤에는 6개월마다 갱신해야 한다고 했음. 태어날 때부터 있는 평생 질환도 계속 검증해야 한다는 식임

    • 이런 절차를 회사들이 널리 공유하는 것처럼 보임. 나도 매우 비슷한 일을 겪었고, 내 직장은 Amazon 사무실 근처도 아님
  • Amazon이 왜 그렇게 직원들을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 됨. 이 사람들이 회사에 수십억, 수십억 달러를 벌어다 주는 사람들임
    그리고 수년간의 경험과 여러 연구가 확인하듯, 그들의 일은 명백히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지 않고 생산성을 갉아먹지도 않음. 원하면 이전에도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었으니, 누군가가 소외되던 것도 아님
    임원들이 그냥 가학적인 사람들처럼 보임. 장점이 없음

    • Amazon 임원들을 거짓말쟁이나 가학적이라고 부르기보다, 고위 임원들인 Andy와 직속 임원들이 성공적인 회사를 만드는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믿는다고 보는 편이 더 그럴듯함
      원격근무가 작동했을 수는 있어도, 그들은 사무실 문화의 특징을 가진 회사를 원하고, 그 방향을 택할 권리가 있다고 느낄 가능성이 큼
      본인이 고위 리더십까지 올라가면 거짓말쟁이 가학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왜 Amazon 리더들만 다르다고 보는가

    • 이런 회사의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특정한 종류의 사람이 필요함. 여기서 L8 이상인 거의 모든 사람은 최소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임

    • 직원은 가능한 한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가치를 뽑아내는 자원

    • "Amazon is guided by four principles: customer obsession rather than competitor focus, passion for invention, commitment to operational excellence, and long-term thinking."

      Amazon의 우선순위에서 직원, 공급업체, 파트너가 어디에 서 있는지는 꽤 명확함

    • 이 회사는 실용성, 인체공학, 실제 비용 대비 이익과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문짝 책상을 준 회사임
      위안이 된다면, 임원들은 적어도 과거에는 서로에게도 더 큰 가학성을 보였음

  • 진정하자. 이건 해고임. 분기 실적 발표에서 포장하고 싶어서 거짓말하는 것뿐임. Amazon 임원들이 결론을 잘못 내리는 것도 아니고, 멍청한 것도 아님
    그냥 거짓말하는 것임

    • 장애인을 해고하는 건 꽤 불법처럼 보임. 잘 모르겠지만
    • 투자자에게 거짓말하는 게 아니라 직원에게 거짓말하는 것임. 퇴직금을 주고 싶지 않은 것임
  • RTO가 의무화되면 재택근무 자체도 필연적으로 더 어려워짐. 직원 근무시간 중 재택 비율이 낮아질수록, 이유와 상관없이 재택근무자를 다루는 회사의 역량은 나빠짐
    예외 신청이 어려워지는 것뿐 아니라, 예외를 받더라도 성공적으로 일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질 것임
    Amazon은 사무실에서 일할 수 없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봐도 안전함. 그런 사람이라면 나갈 계획을 세우고, 당신을 고용한 걸 행운으로 여기는 곳으로 가야 함. 이건 좋아지지 않고 더 나빠질 것임

  • RTO는 효과가 없을 것임. 이제 팀이 같은 장소에 있지 않기 때문
    재택근무 기간 동안 여러 조직개편이 있었고, 서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을 한 팀으로 묶었고, 책임이 이동했고, 업무가 외주화되는 일이 많았음. 이제 RTO는 사무실에 출근해서 다른 사무실 사람들과 하루 종일 Chime 회의를 하는 뜻이 됨. 재택근무 때와 똑같지만 통근 시간과 비용만 추가됨

    • 우리 회사에서도 정확히 같은 일이 벌어졌음. 주 3일 사무실 복귀를 말하자 개발자의 절반이 그만뒀고, 회사는 누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더 작은 새 팀들을 허겁지겁 만들었음
      나는 원격근무가 가능해지자 다들 떠난 비싼 도시에 살고 있었음. 그래서 다른 개발자들은 출근할 수 없어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내가 최근 업무를 넘겨준 사람들은 전부 다른 사무실에 있었음. 결국 주 3일 사무실에 나가서 Microsoft Teams에 앉아 있는 꼴이 됨
      그러고는 전무가 그게 사무실 복귀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뻔뻔하게 말했음. 대체 뭘 하라는 건가. 생산적인 회의와 팀 소통을 무시하고, 대신 Janet과 딸의 성탄극 얘기를 스무 번째로 얼굴 맞대고 하라는 건가
  • 이 시점에서 Amazon은 나쁜 언론 보도를 신경 쓰지 않음. 강아지를 죽였다는 헤드라인이 나와도 놀랍지 않을 정도임
    노동력도 조금도 신경 쓰지 않음. Amazon은 대형 기술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하층 인력 분쇄기라는 평판을 스스로 얻었음

  • 슬프지만 아무런 후폭풍도 없을 것임. 누가 소송하나? 개인은 하기 어렵고, 법적 절차는 길고 돈도 많이 듦. 정부를 끌어들이기도 충분히 어렵고, 곧 개입하거나 벌금을 부과할 자원도 부족해질 것임

    • 그 해석이 맞는지 모르겠음.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는 미국에서 원고에게 가장 유리한 불법행위 법 중 하나일 수 있음
      성공 가능성 있는 원고를 찾아 성공보수로, 즉 비용 없이 사건을 맡는 로펌들이 따로 있음
    • 그래서 노동조합이 있는 것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자신은 고용주 갑질 위에 있다고 믿는 걸 멈추기만 한다면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