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떠나며 손을 흔드는 모습
(deannadikeman.com)-
Deanna Dikeman의 작품 소개
- Deanna Dikeman은 27년 동안 부모님 집을 방문하고 떠날 때마다 사진을 찍었음.
- 이 시리즈는 1991년에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단순한 스냅샷으로 시작되었음.
- 사진을 찍는 것은 이별의 슬픔을 다루는 방법이었으며, 점차 작가의 작별 인사 의식이 되었음.
- 이 사진들은 'Relative Moments'라는 더 큰 작품의 일부로, 1986년부터 부모님과 친척들의 삶을 기록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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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and Waving' 시리즈의 의미
- 이 시리즈는 가족, 노화, 이별의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
- 2009년에는 아버지가 더 이상 사진에 등장하지 않음. 아버지는 91세 생일 며칠 후에 돌아가셨음.
- 어머니는 계속 작별 인사를 했으며, 이별할 때마다 얼굴이 점점 더 슬퍼졌음.
- 2017년 어머니는 요양원으로 이사하셨고, 몇 달 동안 아파트 문에서 작별 인사를 찍었음.
- 2017년 10월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장례식 후 떠날 때 빈 차도를 마지막으로 사진에 담았음. 처음으로 아무도 작별 인사를 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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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정보
- 이 작품은 2018년 8월, Kansas City, MO의 Charlotte Street Foundation La Esquina Gallery에서 전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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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모든 이미지 © Deanna Dikeman. Deanna Dikeman의 명시적 서면 동의 없이 복제 금지.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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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를 잘 알지 못했음.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부모님은 8살 때 이혼했음. 이후 아버지를 본 적이 없었음
- 어머니와도 가까운 관계가 아니었음. 20살에 어머니와의 관계를 끊었고, 지금은 소원한 상태임
- 관계를 회복하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음. 어머니는 자유로운 영혼이었고, 부모로서 헌신하지 않았음
-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그리워하지 않을 것 같음. 어머니는 조금 그리울 수 있지만, 아버지는 전혀 아님
- 부모가 없었던 것처럼 느껴짐. 부재를 그리워할 수 없기 때문임
- 딸에게 내가 받지 못한 부모가 되고 싶음. 파트너가 암 4기라 딸의 어린 시절에 함께하지 못할 것 같지만, 이것이 삶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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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최종성을 이해하기 어려움. 부모님은 90대이고, 다른 대륙에 살고 있음
- 가족 사진을 아카이브하는 것을 좋아함
- 20년 전 부모님의 삶을 인터뷰하여 기록했음. 각자의 관점에서 다르게 기록했음
- 모든 사람이 향수를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이러한 일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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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Urban의 블로그 글 'The Tail End'를 떠올리게 됨
- 고등학교 졸업 후 부모님과의 대면 시간이 93% 사용되었고, 이제 마지막 5%를 즐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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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눈물이 났고, 빈 차도를 보며 울었음. 사랑의 아름다운 표현임
- 비슷한 일을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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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폴란드에서 북서부 독일로 기차를 타고 이동 중임. 부모님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임
- 부모님이 60세를 넘겼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방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 이 제출물이 적절한 시기에 나와서 감사하며, 부모님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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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들의 나이 드는 모습을 보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함
- 아내와 결혼한 지 20년이 되었고, 그녀의 변화를 보는 것이 흥미로움
- 나이 드는 것과 죽음에 대해 두렵거나 슬프지 않음. 자연스럽고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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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이고, 부모님이 방문 후 작별 인사를 할 때 여전히 손을 흔드심
- 부모님 중 아버지가 먼저 가실 가능성이 높음. 어머니가 어떻게 견딜지 모르겠음
-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주저하지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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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친구여, 기억하라
- 지금의 당신처럼 나도 한때 그랬음
- 지금의 나처럼 당신도 곧 될 것임
- 죽음을 준비하고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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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감정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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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을 보고 부모님이 작별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람이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