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실험실에서 배양한 바이러스로 자신의 암을 치료한 과학자
(nature.com)이 과학자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바이러스로 자신의 암을 치료했음
- 바이러스학자 베아타 할라시(Beata Halassy)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바이러스를 자신의 유방암에 주입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했으며, 이는 자가 실험의 윤리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음.
- 할라시는 2020년에 유방암 재발을 발견하고, 화학요법 대신 실험적 치료법을 선택했음.
- 그녀는 자신이 배양한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종양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인 종양용해 바이러스 요법(OVT)을 시도했으며, 4년 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았음.
떠오르는 치료법
- OVT는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고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는 새로운 암 치료 분야임.
- 현재까지 OVT는 주로 말기 암에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초기 단계 암으로도 연구가 확대되고 있음.
- 할라시는 두 가지 바이러스를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자신의 종양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이는 기존 임상 시험에서 사용된 바이러스임.
윤리적 딜레마
- 할라시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출판할 책임을 느꼈으나, 자가 실험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로 인해 여러 저널에서 거절당했음.
- 연구자 자가 실험의 윤리에 대해 연구한 제이콥 셔코우(Jacob Sherkow)는 자가 실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사한 시도를 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음.
- 할라시는 자신의 경험이 연구 방향을 바꾸는 긍정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동물 암 치료를 위한 OVT 연구에 자금을 지원받았음.
Hacker News 의견
-
"Right to try"는 드문 상황에서만 필요하며, 위험한 치료법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을 때 논의할 가치가 있음. 두 명의 만성 질환 친구가 극단적인 치료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빠르게 사망했음
-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론적인 피해가 출판의 이익과 비교될 때 과도하게 신중한 접근이라고 의심함. 과학 역사에는 이미 많은 자가 실험자들이 있으며, 출판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
-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이미 실험적 치료를 시도하려는 동기가 강하며, 자가 실험은 기회가 제한되어 있음. 인구 수준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개인의 치료 추구 권리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음
-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의료 결정의 윤리적 경관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됨. 개인의 제한이나 지식 부족으로 덜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 윤리적 무게가 달라지는지에 대한 복잡한 문제임
-
특정 치료가 오프라벨일 경우, 위험이 수용 불가능하지 않으면 주목받지 않음. 치료가 유망한 경우, 윤리적 우려가 그 위험을 초월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
-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직면했을 때, 개인의 사회적 책임과 자가 치료의 윤리적 함의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는 시점이 있음
-
자가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출판이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한 선택을 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윤리적 문제라면, 출판 과정과 긍정적 결과에 대한 선택 편향이 문제의 핵심임
-
생물학 교사가 아내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 자가 치료를 시도한 사람을 알고 있었으며, 이것이 표준 치료가 되지 않은 것이 이상함
-
과학자의 성공적인 암 치료 실험에 대한 윤리적 우려를 논의하는 이유가 의문임. 그녀의 선택이 건강과 웰빙에 기여했으며, 이는 명백히 긍정적인 일임
-
"Halassy는 이 비공식적이고 낙인 찍힌 윤리적으로 복잡한 실천에 참여한 과학자들의 긴 줄에 합류했다"는 문장이 윤리학 연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게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