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13일전 | favorite | 댓글 1개
  • 조금의 향수: 시작점

    • 2003년, Don Ho라는 개발자가 기존의 텍스트 편집기가 부족하다고 느껴 Notepad++ 개발을 시작함
    • Scintilla라는 무료 소스 코드 편집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C++로 작성되어 성능이 뛰어남
  •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특별한 기능들

    • Notepad++는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사용자층을 만족시킴
    • 자동 저장, 파일 비교,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 등 강력한 기능 제공
    • 수많은 플러그인을 통해 JSON 읽기, FTP 연결 등 다양한 작업 가능
  • 우여곡절: 드라마와 승리

    • 2019년 "Free Uyghur" 버전을 출시하여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함
    • Visual Studio Code 같은 최신 IDE와의 경쟁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음
  • 비결: 커뮤니티의 사랑과 오픈 소스 정신

    • 오픈 소스로서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Notepad++를 개선하고 발전시킴
    • SourceForge Community Choice Awards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소프트웨어 세계에서 인정받음
  • 미래를 향해: Notepad++의 다음 단계

    • AI 기능 추가나 미래 기술과의 통합 가능성 등 다양한 발전 가능성 존재
    • 빠르고 효율적인 편집기로서의 본질을 유지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것임

GN⁺의 정리

  • Notepad++는 21년 동안 개발자와 작가들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아 왔음
  • 오픈 소스 커뮤니티의 기여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다양한 기능과 플러그인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킴
  •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음
  • Visual Studio Code와 같은 최신 IDE와의 경쟁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그 단순함과 효율성에 있음
  •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는 Sublime Text, Atom 등이 추천됨
Hacker News 의견
  • Notepad++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편집기와 IDE를 시도해봤지만, Notepad++가 가장 적합하다고 느껴서임

    • Notepad++로 편집, 기본 설정, 플러그인 없음
    • 명령줄로 git과 grep 사용 (Console2 또는 Git Bash)
    • 파일 탐색은 File Explorer와 Everything 사용
    • Beyond Compare로 시각적 차이 및 병합
    • WinSCP/Putty로 SFTP/SSH 사용 (주로 Linux)
    • Synergy로 Windows와 MacOS 간 키보드 및 마우스 공유
    • 여러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즐기며, 각 애플리케이션/인터페이스에 맞게 작업을 분리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함
    • UI 뒤에 숨겨진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님
    • Notepad++에 대한 큰 존경을 표함
  • Notepad++는 실제로 글을 쓰기보다는 대용량 파일 보기, 복잡한 검색 및 치환, 정규식, 파일 재포맷, 데이터 조작 등에 사용함

    • 주로 주 2~3회 사용하며, VS Code 같은 도구와 경쟁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 소프트웨어는 이론적으로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함

    • 비트 부식은 현실이지만, 약간의 유지보수와 작은 커뮤니티로도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를 갱신할 수 있음
    • C 언어는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용되고 있음
    • 항상 온라인 상태이거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는 현대 소프트웨어는 수명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음
    • 오래 지속되는 것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그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함
  • 최근 Visual Studio Code가 Notepad++보다 로그 파일을 더 부드럽게 처리하는 것을 발견함

    • Notepad++는 여전히 일상적인 텍스트 작업에 유용하며, TODO 파일이나 설정 편집 등에 사용함
    • CudaText라는 크로스 플랫폼 대체 도구를 고려했지만, Windows에서는 여전히 Notepad++를 사용함
  • Notepad++는 메모, 할 일 목록, 붙여넣기, 새 탭을 버퍼로 사용하는 데 매일 사용함

    • Notepad++와 WinMerge는 가장 좋아하는 도구이며, Visual Studio 2022와의 통합은 신선한 경험이었음
    • Visual Studio의 UI/UX 기능에 불만이 많지만, 현재는 어쩔 수 없이 사용 중임
  • Notepad++는 IT 부서에 의해 잠긴 새 PC에서 유용하게 사용됨

    • 몇몇 대형 컨설팅 회사에서 Notepad++가 여러 번 도움을 줌
  • Scintilla는 Notepad++, Geany 등의 편집기 구성 요소로, 25년이 되었으며, 독점 편집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기반이었음

  • 고등학교 17세 아들이 학교에서 제공한 노트북에 Notepad++가 없어서 불편함을 느꼈음

    • 아들에게 휴대용 설치 방법을 알려주고, 주말에 Gdrive를 통해 설치할 예정임
  • 파일 시스템 전반에서 파일을 프로젝트로 정의할 수 있는 다른 편집기를 찾지 못했음

    • VS Code의 다중 루트 프로젝트는 충분하지 않음
  • Notepad++의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매크로 기록과 검색/치환 기능임

    • 데이터 정리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함